메리 1세(Mary I of England, 1516년 2월 18일 ~ 1558년 11월 17일)
잉글랜드 왕국과 아일랜드의 여왕으로, 튜더 왕조 출신이다. 헨리 8세와 첫 왕비 캐서린 오브 아라곤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잉글랜드 최초의 실질적 여왕으로 즉위하였다. 재위 기간 동안 가톨릭 신앙의 회복을 국정의 핵심 목표로 삼았고, 종교 정책으로 인해 후대에 ‘블러디 메리’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졌다.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과 종교 개혁으로 정치적·종교적 불안 속에서 성장하였다. 헨리 8세가 잉글랜드 국교회를 수립하면서 메리는 서자 취급을 받았으나, 이복동생 에드워드 6세 사후 왕위 계승 투쟁 끝에 즉위하였다. 즉위 후 가톨릭 복원을 추진하며 메리안 박해라 불리는 개신교 탄압을 단행하였고, 펠리페 2세와의 결혼으로 외교적 논란을 낳았다. 재위 말기에는 건강 악화와 정치적 고립 속에 사망하였다.
이 문서는 에 마지막으로 편집되었습니다.
Contents are available under the CC BY-NC-SA 2.0 KR; There could be exceptions if specified or metio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