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8년 그리스계 이주민들에 의해 정식 도시로 건설된 마리우폴은
19세기 말 철도가 연결되며 급격한 산업 성장을 이루었다.
소련 시기에는 '즈다노프'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으나,
1989년 본래의 이름을 되찾았다.
2014년 돈바스 전쟁 당시 일시적으로 친러 반군에게 점령되었다가
6월 13일 우크라이나군이 탈환하며 전략적 방어 거점이 되었다. 그러나
2022년 2월 24일 전면전 발발 이후 러시아군의 집중 포위 공격을 받았고,
5월 20일 아조우스탈 제철소의 최후 항전군이 투항하면서 현재는 러시아의 실효 지배하에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