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 경제학(Marxian Economics)은
카를 마르크스가 자본론을 비롯한 저서를 통해 확립한 경제학파로, 변증법적 유물론, 노동가치론, 이윤율 저하의 법칙 등을 핵심 이론으로 한다.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채택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비주류 경제학에 속하고,
마르크스주의를 여전히 국가 이념으로 삼고 있는
중국,
북한[1],
베트남,
라오스,
쿠바 등의 나라에서도 실질적인 경제 정책에 반영되는 이론으로서의 의미는 잃었지만, 지금도 세계 각국의 경제학과에서 비주류 경제학 과목 중 하나로 꾸준히 연구와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