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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학살에서 넘어옴
1. 개요2. 배경 및 전개

1. 개요[편집]

르완다 집단학살(Rwanda Genocide)

르완다 내전(1990~1994) 말기인 1994년 4월 7일부터 약 100일 동안 르완다에서 발생한 대규모 인종 청소 사건이다. 다수파인 후투족 극단주의자들이 소수파인 투치족과 그들에 동조하는 후투족 온건파를 대상으로 자행했으며, 짧은 기간 동안 약 80만 명에서 100만 명에 달하는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되었다. 인류 역사상 가장 단기간에 잔혹하게 이루어진 비극적인 학살로 기록되어 있으며, 국제사회의 무관심과 방조가 낳은 참극으로 평가받는다.

2. 배경 및 전개[편집]

과거 벨기에의 식민 지배 시절 도입된 인종 분리 정책이 후투족과 투치족 사이의 갈등을 심화시켰다. 1994년 4월 6일, 후투족 군사정권의 ]]쥐베날 하비야리마나]] 대통령이 탑승한 비행기가 격추되어 사망하자, 이를 투치족의 소행으로 규정한 후투족 민병대 '인테라하므웨'가 전국적인 학살을 시작했다. 라디오 방송을 통해 투치족을 '바퀴벌레'라 선동하며 이웃이 이웃을 살해하는 참혹한 광경이 펼쳐졌으나, UN 평화유지군은 제한적인 권한으로 인해 사태를 막지 못했다. 결국 폴 카가메가 이끄는 투치족 반군 르완다 애국전선(RPF)이 수도 키갈리를 점령하며 학살은 종결되었으나, 국가 시스템은 완전히 붕괴되었고 생존자들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