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1. 개요[편집]
천공의 교감 드루이드 |
주요 카드 |
2. 평가[편집]
2.1. 장점[편집]
- 넓고 빠르고 강력한 덱 파워
천공의 교감을 칼같이 시전할 수 있다면 매 턴 초중반부터 데스윙이나 이세라같은 강력한 전설 하수인들로 압도적인 교환비와 빠른 압박을 가할 수 있게 된다. 카드 풀이 넓어지면서 죽음의 딱정벌레, 우주모함 등 더 강력하고 즉각적인 필드 영향력을 가진 하수인, 대지의 비늘 같은 회복 겸 드로우 카드나 하스 스톤브루 같은 변수 창출 카드가 추가되면서 덱의 안정성과 잠재력도 매우 높아졌다. 지금까지 출시된 달빛의 인도나 수중 동물 변신같은 드루이드의 강력한 서치 카드와 자연의정수 거프 등 강력한 펌핑 카드들이 존재해 굳이 천공의 교감이 없어도 일반적인 램프 덱처럼 플레이해 전설 하수인 러쉬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야생 대부분 덱들은 후반 견제나 콤보를 위해 초중반 제압기가 부족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대부분의 덱들 상대로 허를 찌를 수 있는 것도 플러스 요소.
2.2. 단점[편집]
- 높은 천공의 교감 의존도
사실상 4턴 안에 천공의 교감을 뽑냐 안뽑냐 승부가 갈리기에 덱의 안전성을 크게 떨어트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40장 레나탈 축은 아무리 발견이나 인양을 이용해도 찾기가 힘들며, 30장을 사용하면 그만큼 낮은 생명력으로 인해 초반 안전성과 덱 밸류가 낮아져, 각자만의 단점이 존재한다.
또한, 덱에 고비용 전설 하수인들이 가득하기에 천공의 교감이 잡히지 않으면 그대로 패가 말려 지는 경우가 많으며, 어떻게 마나 수정을 10개로 만들어도 필드 정리 능력과 피해 기반을 강력한 전설 하수인들에 의존하기 때문에 이러한 카드들을 뽑지 못한다면 상대편에게 필드가 밀려 정리하지 못하고 그대로 맞아 죽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또한, 다음 드로우가 정신 자극이나 제 2의 교감같은 카드를 뽑는다면 애써 얻은 마나 수정을 활용하지 못하고 그대로 게임이 지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3. 역사[편집]
- 대 마상시합 출시 직후에는 높은 위험 부담 때문에 예능 덱 취급받으며 경쟁적인 덱에는 거의 채용되지 못했다. 당시에는 패를 모두 버린 후의 뒷심을 보충해 줄 카드가 부족했고, 덱의 불안정성이 너무 커서 성공률이 매우 낮았다.
- 매머드의 해
-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서 궁극의 역병이 출시되면서 천공의 교감 덱은 전환점을 맞았다. 10마나로 5의 피해, 5장의 드로우, 5의 방어도를 제공하고 5/5 하수인까지 소환하는 이 카드는, 천공의 교감 이후 최악의 약점이었던 패 부족 문제를 단 한 장으로 해결해 주었다. 이 시점부터 천공의 교감 드루이드는 야생에서 독자적인 아키타입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 랩터의 해
-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에서 출시된 에메랄드의 위상 이세라의 출시로 시작부터 최대 마나 수정이 15까지 증가할 수 있어 기존 천공의 교감의 단점이었던 최대 마나 10 그 이상의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덕분에 드로우 카드를 사용해서 전설 카드를 뽑아 마나가 남아도 낼 수 없었던 시절에서 좀 더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해져 야생의 메타 덱에 단단히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 그 외에도 삼림 재생으로 교감 서치가 쉬어지고, 숲의 수호자 세나리우스 같은 강력한 10마나 카드들도 출시되어 덱의 폭이 매우 넓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