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당나라의 시인으로, 이백과 함께 당대 시문학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자는 자미, 호는 소릉야로 불린다. 현실 사회의 모순과 민중의 고통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이 많아 ‘시성’이라 불리며, 그의 시는 역사적 기록과 윤리적 성찰을 함께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형식과 내용 면에서 완성도가 높아 후대 시문학에 끼친 영향도 매우 크다.
하남성 공현 일대에서 태어났으며, 젊은 시절부터 과거에 여러 차례 응시했으나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다. 안사의 난을 전후로 관직 생활과 유랑을 반복하며 극심한 빈곤과 혼란을 겪었고, 이러한 경험은 그의 시 세계에 깊이 반영되었다. 장안과 촉 지방 등을 떠돌며 전란과 기근, 백성의 삶을 사실적으로 노래하였으며, 말년에는 병과 가난 속에서 사천 일대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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