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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1. 개요[편집]

도도(Dodo, 학명: Raphus cucullatus)

아프리카 인도양의 섬나라 모리셔스에 서식했던 비둘기목의 새이다. 인류의 무분별한 포획과 환경 파괴로 인해 멸종된 생물의 대명사이자, 인간에 의한 생물 다양성 파괴를 상징하는 아이콘이기도 하다. 날개가 퇴화하여 날지 못하는 대형 조류였으며, 포식자가 없는 환경에서 평화롭게 진화했으나 인간의 등장 이후 불과 수십 년 만에 지구상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2. 특징[편집]

약 1m의 키에 10~17kg 정도의 몸무게를 가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1598년 네덜란드 선원들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을 때,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호기심을 보이며 다가오는 모습 때문에 포르투갈어로 '바보'를 뜻하는 '도도(Doudo)'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이 유력하다. 천적이 없는 섬에서 지상 생활에 적응하며 살았으나, 인간의 남획과 외래종(쥐, 돼지, 원숭이 등)의 유입으로 알과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급격히 개체수가 줄어들었다. 1662년의 기록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발견되지 않았으며, 1681년경 완전히 멸종한 것으로 간주된다. 이후 루이스 캐럴의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며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