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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원군은 조선 왕족의 군호 중 하나로, 방계 출신으로 즉위한 왕의 생부가 받았다.
방계 출신 임금도 선왕의 양자로 입적한 상태에서 즉위하므로 법적인 아버지는 생부가 아닌 선왕이지만, 생부를 일반 왕족과 동급으로 취급하는 것도 도리에 어긋나기에 예우 차원에서 생겨난 군호가 바로 대원군이었다.
고종 재위 초반에 섭정을 맡은 흥선대원군의 존재로 인해 대원군이 임금 대신 섭정을 하는 관직이라는 인식이 대중적으로 널리 퍼졌지만, 본래 대원군은 어디까지나 방계 출신 왕의 생부를 예우하기 위한 명예직이며, 생전에 대원군으로 책봉된 인물 자체도 흥선대원군이 유일했다.
방계 출신 임금도 선왕의 양자로 입적한 상태에서 즉위하므로 법적인 아버지는 생부가 아닌 선왕이지만, 생부를 일반 왕족과 동급으로 취급하는 것도 도리에 어긋나기에 예우 차원에서 생겨난 군호가 바로 대원군이었다.
고종 재위 초반에 섭정을 맡은 흥선대원군의 존재로 인해 대원군이 임금 대신 섭정을 하는 관직이라는 인식이 대중적으로 널리 퍼졌지만, 본래 대원군은 어디까지나 방계 출신 왕의 생부를 예우하기 위한 명예직이며, 생전에 대원군으로 책봉된 인물 자체도 흥선대원군이 유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