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포리역

일본 도쿄도 아라카와구에 위치한 JR 동일본, 케이세이 전철, 도쿄도 교통국의 철도역이다. 케이세이 본선의 시·종착역인 케이세이우에노역과 함께, 나리타 국제공항 이용객이나 케이세이 연선 이용객들이 JR의 노선으로 환승하고자 할 때 많이 이용하는 터미널역이기도 하다. 우에노역의 환승이 번거로운 데 비해, 승강장이 바로 붙어있고 유/무인 정산이 모두 가능해 JR 환승시에 매우 유용하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는 케이힌토호쿠선이 쾌속운행을 하기 때문에 해당 시간대에 케이힌토호쿠선 열차는 이 역을 무정차 통과한다. 그래서 그 시간에는 케이힌토호쿠선 오미야방면을 이용할 경우에는 먼저 이 역에서 야마노테선을 타고 타바타역에서, 오후나방면을 이용할 경우에는 우에노역에서 환승을 해야한다. 그나마 시나가와역까지는 조반 쾌속선이 꽂아줘서 남쪽편은 사정이 좀 나은편.

역 서편에는 '야나카레이엔(묘지공원)', 야나카긴자(상점가)가 위치해 있으며, 동편에는 상점가와 호텔 등이 있다. 옛날 사창가로 유명했던 우구이스다니역이 근처에 있어서인지 이 근처 호텔은 러브호텔이 정말 많다.

꽤 다양한 종류의 열차가 역을 지나가는데, 역 위로 보도가 있어서 열차들을 관찰하기 편하기 때문에 토리테츠들에게 유명한 역 중 하나이다.

우츠노미야선, 타카사키선 열차는 이 역을 통과한다.

케이세이 전철에서는 한국어 안내를 차내와 역 구내 모두 닛뽀리로 표기한다. 단 케이세이 홈페이지의 스카이라이너 소개문에는 닛포리로 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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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4번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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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12번 승강장

1층 승강장은 1면 1선, 3층 승강장은 2면 1선으로 되어 있다.

2018년 5월부터 스크린도어가 가동중이다.

케이세이우에노역과 함께 모든 등급의 열차가 정차한다.

1면 2선 섬식 승강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