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교초역

일본 도쿄도 주오구에 위치한 도쿄메트로 히비야선과 도쿄도 교통국 아사쿠사선의 역이다. 두 역이 승강장 번호를 같이 쓰고 있다. 두 역의 승하차 이용객은 각각 7만명, 5만명 정도로 그렇게 많지는 않으나 환승 수요가 많은 편이다.

아사쿠사선 한정으로 EMV Contactless 승하차가 가능하다.

역 주변에는 일간공업신문 본사, 주오구 닌교초 구민관, 주오구 니혼바시 보건센터 등이 있다. 약 500m 떨어진 곳에 한조몬선의 스이텐구마에역이 있으며, 환승역이 아니었으나 2018년 3월 17일부터 환승역이 되었다. 주변에 비즈니스 호텔이 많은데, 호텔명에 '닌교초'를 붙이고도 정작 '스이텐구마에역'에 더 가까운 경우가 많다.

상대식 승강장이다.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었다.

섬식 승강장이며 홈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에어포트 쾌특'은 이 역을 통과한다. 히가시니혼바시 방면은 역 발차 직후 급커브가 있어, 40km/h 제한 구간이 있다. 애초에 승강장도 곡선 반경이 상당히 작다.

행선지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자세한 정보는 역별 시각표 참조.

근처에 전통 소품점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