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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선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뇌신경 기생충
Neurax Worm
파일:external/cdn.akamai.steamstatic.com/0f8d14351e2890d1a9952f958ffb46641900f18e.jpg
뇌로 파고드는 조작 유기체.
Manipulative organism that burrows into the brain.
시작 스탯
전염성
1
심각성
1
치사율
0
전염성
증가 속도
10%
심각성
증가 속도
20%
치사율
증가 속도
5%
최소 전염성
증가량
1
최소 심각성
증가량
2
최소 치사율
증가량
0.4
공중 감염력
1
해상 감염력
1
지상 감염력
1
부유
0%
빈곤
100%
도시
100%
시골
100%
고온
10%
한랭
10%
다습
100%
건조
100%
치료 연구량
100%
변이 확률
0.01
특수 능력
트로잔 플레인[트로잔_플레인]
Trojan Roamers[2]
Trojan Destroyers[3]

1. 개요2. 기타

1. 개요[편집]

전염병 주식회사에 등장하는 가상의 질병. 기본 7가지 전염병 모두를 어려움 이상으로 클리어한 다음에 프리미엄 버전(풀버전)까지 구매하거나 이것만 해제하는 전용 과금으로 즉시 해제할 수 있다. 대신 동영상을 보면 처음 한번만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PC 버전에서는 곰팡이를 보통 이상으로 클리어하면 해금된다.

인간의 뇌로 침투해서 증상을 이용해 뇌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4] 승리 조건과 특수능력이 너무나도 사기적이기 때문에 가장 난이도가 낮은 질병이다. 승리 조건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 인간의 뇌 기능을 저해하여[5] 직/간접적으로 죽이는 방법.
  • 인간의 뇌를 조작해서[6] 우울증을 유발해 자살하게 하는 방법
  • 인간의 뇌를 조작해서[7] 뇌신경 기생충을 영원한 신으로 숭배하게 하여 인류를 노예화하는 방법[8]

그렇기에 다른 질병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게 된다. 깊고♂어두운♂인류의 종말 같은 것도 가능하다.

치사 증상으로 인류를 절멸시키는 것보다 인류를 노예화하여 기생충을 신으로 숭배하게 만들거나 우울증으로 자살하게 하여 절멸시키는 것이 더 적은 DNA를 요구하기 때문에 달성하기 편하며, 또한 제일 쉽기도 하다. 감염 경로에 시체 존재 시 감염률을 높이는 특성이 존재해 도움을 준다.[9] 초월 트리의 경우 감염만 시키고 해당 증상을 발현시키면 바로 전 인류가 기생충을 숭배하며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죽는 시간 기다릴 필요가 없어 클리어 시간이 빠른 편이고, 따라서 바이오해저드 마크를 여럿 얻기 좋다. 그리고 국가를 기생충 숭배로 함락시키기만 하면 치료 연구가 멈춰 버리기 때문에 난이도가 아주 낮은 전염병이다. 따라서 어려움에서조차 느긋하게 전염시키면서 승리할 게 아니라면 치료 연구 저항을 찍을 필요가 거의 없다.

전염 경로는 기생충의 운동 능력 향상과 알로 2가지이며, 운동 능력 향상을 선택하면 대기와 물을 찍을 수 있고 알을 선택하면 각종 동물 전염 루트를 찍을 수 있다. 알과 물은 나중에 물3으로 합쳐진다. 기생충 특성상 항공전염력 향상 특성을 찍고 대기 쪽을 찍는 것이 유리하다. 공항이 있는 국가가 유리하며, 사우디아라비아나 이집트 쪽에서 시작하면 원활하게 질병을 퍼트릴 수 있다. 또한 대기3과 물3에 무려 부유국과 빈곤국 저격이 추가로 포함되어 있다. 사람이 다 죽는 걸 기다리지 않아도 연구를 멈춰버린다는 것과 함께 뇌신경 기생충의 난이도를 낮추는 요인.

또한 특수 능력 트로잔 플레인을 사용하면 비행기를 통해 감염자들을 플레이어가 지정한 나라로 이동시켜서 감염을 확산시킬 수 있다. 이 트로잔 플레인은 목표 국가의 아무 곳이나 골라 착륙하는지 해당 국가가 공항을 닫았어도 날아가며, 심지어 공항이 없는 곳에도 날릴 수 있다.[10] 덕분에 섬나라 하나가 감염되지 않고 멀쩡히 살아있는 일은 없다. 비행기 버블이 뜨면 바로 비행기를 날려주면 되니까. 비행기 버블은 별다른 조건 없이 감염된 국가 중 아무 국가에서 완전 무작위로 나타나지만[11] 관련 특성이 있다. 버블 등장 확률 향상과 비행기의 목적지에서 감염률을 올리는 특성, 목적지에서 폭력 사태를 일으키는 능력이다. 맨 마지막이 뜬금포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목표 국가에서 폭력 사태가 일어나면 사망자가 다수 생긴다. 절멸 루트로 갈 때 깨알같은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트로잔 플레인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하기에 그것에 쓸 DNA 포인트로 다른 좋은 특성에 쓰는 것이 훨씬 더 효율이 좋다.

대신 이 질병의 단점으로는 무엇이든 간에 진화만 하면 심각도가 따라 붙고,[12] 그 심각도 수치가 다른 질병들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라 몇 개 안 찍어도 시간이 지나면 바로 주목받고 발각되게 된다.[13] 특히 승리 조건 중 하나인 초월은 물론이고 그 전단계인 경배, 헌신만 찍어도 심각도는 마구 치솟아서 국가들의 관심을 한몫에 받게 된다.
또한 증상 반환 시 DNA 포인트를 소모한다.

인간의 정신을 조작하는 질병이라는 컨셉에 걸맞게, 각 증상을 찍을 때마다 감염국에서 이에 맞는 특이한 반응들을 보이기도 한다. 증상 중 공격성을 찍으면 검투사 경기나 데스 레이싱을 합법화하여 서로 싸우고 죽이게 하는 것을 볼 수 있고, 인식 혼합[14] 증상을 찍을 경우 모든 날을 크리스마스라고 선포한다든가, 폐쇄한 공항이나 항구, 국경을 경제적인 목적으로 다시 개방하거나 E.T.찾기 지원이나 일루미나티 음모론 지지, 만우절 금지 같은 황당한 조치들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단순히 재미요소만이 아니라 국가의 치료개발 능력을 약화시키거나, 국가 내에서 작용하는 전염성, 심각성, 치사율을 증가시키는 등 실제 게임에 영향을 주는 것들이기 때문에 다른 전염병들과 차별화되는 뇌신경 기생충의 장점이다.[15] 특히 자살 테크를 찍으면 나오는 자살 센터 설립의 경우 치사율 증가량이 폭발적이다.[16]

난이도가 타 질병에 비해 매우 낮아서 추가 시나리오인 황금 시대를 비롯한 각종 골때리는 조건을 달고 나오는 시나리오나, 지역간 이동이 제한되는 제노포비아나 해적 전염병 같은 시나리오를 메가 어려움으로 도전하더라도 뇌신경 기생충이라면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굳이 절멸을 선택할 필요 없이 전염만 잘 시켜도 끝나는 데다, 전염로가 막혀도 얼마든지 비행기 태워서 보낼 수 있기 때문. 또한 숭배 증상을 찍을 경우 전원 감염된 국가는 서서히 치료 연구를 중단하기 때문에 다른 질병에 비해 치료 방해에 사용되는 DNA 포인트가 압도적으로 적다. 이와 같은 특성때문에 초보들도 게임 매커니즘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앵간해서는 어려움까지는 패배할 일이 없다.

특이하게도 네크로아 바이러스나 유인원 바이러스 같은 전용 유전적 코드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질병과 동일한 유전적 코드를 사용한다. 단점이라고 볼 수 있지만 전용 코드 질병에서 사용할 수 없는 값 고정 시리즈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그냥저냥 무난한 수준이다. 그리고 게임이 쉽기 때문에 코드 언락 작업용으로 쓰기 좋다.

가장 빠르게 클리어가 가능한 질병 중 하나다. 감염경로값을 고정시켜주면 200일 조금 넘는 선에서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2. 기타[편집]

공식 시나리오 중 '산타의 작은 도우미'에 치사율 없는 '뉴렉스 웜'이라는 이름을 가진 뇌신경 기생충이 등장한다.
[트로잔_플레인] 가끔씩 원하는 나라로 비행기를 즉시 날릴 수 있는 버블을 활성화한다. 3단계가 있으며 높은 단계 언락시 버블이 더 자주 생긴다.[2] 트로잔 플레인 사용 이후 해당 국가 전염력 증가. 트로잔 플레인 1단계를 찍어야 활성화 가능.[3] 트로잔 플레인 사용 이후 해당 국가에 사망자 생성. 트로잔 플레인 1단계를 찍어야 활성화 가능.[4] 증상들의 설명으로 보아 덩굴손에서 전류를 흘려 뇌의 특정 부위를 자극하거나 호르몬 분비를 조작하는 방식이다.[5] 뇌출혈, 급성뇌증 등.[6] 증상의 신경계 침투 - 뇌의 덩굴손 - 아드레날린 수축 - 불안 증가 - 정신병 - 절망 - 자살 순으로 올리면 된다.[7] 증상의 신경계 침투 - 뇌의 덩굴손 - 아드레날린 수축 - 불안 증가 - 정신병 - 경배 - 헌신 - 초월성 순으로 올리면 된다.[8] 이쪽은 인간을 직접적으로 죽이지 않고 클리어가 가능하다. 오직 뇌신경 기생충만 가능한 방법이긴 하지만 무정부 상태가 되면 사망자가 필연적으로 생기기 때문에 단 1명도 죽이지 않고 클리어는 불가능하다. 어차피 시체 감염 경로도 있겠다 자살 루트가 꽤나 가까운 빌드라서, 자살로 발생하는 시체를 이용하여 빨리 퍼트리는 전략도 유효하다. 모바일 한정으로 이제는 초월로 아나키에 빠뜨려도 사망자가 자동으로 늘어나지 않기에 진짜로 불살 플레이가 가능해졌다.[9] 이른바 시체 감염경로라 불리는 능력이다. 타 전염병의 경우, 4티어 증상인 괴사가 거의 유일하게 해당 능력을 제공하며, 역시 감염력 뒷심을 제공하는 막강한 능력이다. 이것도 역시 뇌신경 기생충의 사기성에 일조한다.[10] 뇌신경 기생충이 파일럿의 뇌를 조종해 아무데나 비행기를 보내는게 가능한듯.[11] 목적지를 정할 때와 마찬가지로 공항이 없는 국가에서 버블이 나타날 수 있다.[12] 때문에 질병이 발견되었을 때 보통은 "새로운 약한 질병 발견"이라는 제목의 뉴스가 나오고 잠시 후에 시작 국가에서만 치료 연구를 시작하지만 여기서는 "새로이 우려되는 질병 발견"이라는 제목의 뉴스가 나오고 다수의 국가에서 곧바로 치료 연구를 시작하는 일이 대다수다.[13] 게임 중 묘사를 보면 기생충이 뇌 꼭대기에 있는데, 진화시키면 상당히 커져서 밖으로 드러나는 것으로 보인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삭발을 강요하거나 모자를 금지하는 경우가 있는데, 기생충에 감염됐는지 확인하려는 차원인 듯. 이쯤 오면 이미 기생충이 뇌를 거의 장악해서 기생충을 죽이면 매우 높은 확률로 숙주도 같이 죽을 것이다.[14] 원문은 Cognitive Scrambling. '인지능력 혼란' 정도가 자연스러운 번역이다.[15] 다만 다른 전염병들처럼 감염을 억제하는 정상적인 대응 역시 존재한다.[16] 자살 전 단계인 절망을 찍은 상태에서는 정부가 상수도에 항우울제를 푸는 대응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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