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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존재했던 일본의 중도~중도우파 정당.
후신인 신 국민민주당과 구분하기 위해 지금은 구 국민민주당이라는 통칭으로 불린다.

2017년 중의원 총선 이전까지 제1야당이었으나 총선 무공천을 선언했던 민진당과 민진당 후보들을 받아들여 총선을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중의원 원내3당에 그쳤던 희망의 당이 2018년에 합당하면서 창당되었다.[1]

민진당 출신으로 희망의 당에 합류했던 다마키 유이치로가 대표로서 당을 이끌었는데, 2020년에 입헌민주당과 합당하여 신 입헌민주당을 창당했으나, 정작 다마키 대표와 측근들은 합당에 불참하여 같은 이름의 정당을 재창당했다.
[1] 자세한 내막을 말하자면, 2017년 총선을 앞두고 희망의 당이 민진당 지지율을 추월하자 마에하라 세이지 민진당 대표가 무공천을 선언하고 자당 후보들이 희망의 당에 합류하도록 했는데, 정작 희망의 당의 대표를 역임하던 고이케 유리케 도쿄도지사가 민진당 리버럴 의원 배제를 선언하는 바람에 호헌파 의원들이 입헌민주당을 창당하는 분당 사태가 터졌고, 총선에서 입헌민주당이 원내2당으로 올라서면서 민진당 잔류파(개헌파)와 희망의 당은 나란히 참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