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전적 의미[편집]
1.1. 평면교차로[편집]
평면교차로는 각 도로가 층의 구분 없이 한 평면에서 만나며, 많은 경우에 교차하기도 하는 지점을 뜻한다. 대개 신호등으로 차량 흐름을 관리하나, 차량 통행이 적은 평면교차로의 경우 점멸 신호만 있거나 신호등이 아예 없기도 하다.
삼거리의 경우 우선 하나의 도로에 다른 도로가 합류하는 T자 형태가 있다. 주 도로의 직선적 경로에 작은 도로가 붙어있는 형태가 많지만, 일반 도로와 중추적 도로를 연결하여 중추적 도로의 기종점이 되는 삼거리도 있다. 이 형태와 비슷하지만 ト자나 그 좌우 반전처럼 생긴 교차로도 있는데 이 경우 직선 도로와 연결되는 도로의 합류의 방향성이 더 한쪽으로 편중되며 이에 따라 좌회전이나 우회전이 금지되기도 한다. 한편, Y자형 삼거리도 종종 보이는데 보통 하나의 길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 형태를 보이며, 세 도로 방향이 모두 60도에 가까운 형태는 골목을 제외하면 드물다. 이 경우 직진 신호가 왼쪽과 오른쪽 중 어느 쪽으로 가라는 것인지 헷갈릴 수 있다. 따라서 차선을 그어 T자형처럼 보이게 만들거나, 유도선을 긋거나, 아예 ↖, ↗ 신호를 만들어 표시하기도 한다.
사거리의 경우 대부분이 십자로 두 도로가 교차하는 형태를 띠며, 교차로에 따라 도로가 교차하는 각도만 조금씩 다른 경우가 많다. 각도가 다소 극단적인 경우 몇 방향에서 좌회전이 금지되기도 한다. 사거리는 삼거리보다 도로 방향이 하나 많은 만큼 신호 체계가 더 복잡하다. 비보호 없이 모든 신호 체계를 신호등으로 표시하여 차량과 보행자가 교차로의 모든 방향으로 진행할 수 있게끔 신호 체계를 설정한다고 하자.[2] 삼거리에서는 최소 세 가지 신호 조합이 필요한 데 비해 사거리에서는 최소 네 가지 신호 조합이 필요하다.
이 비보호 없는 신호 체계에 대해 더 들여다보면 이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삼거리의 경우 우선 하나의 도로에 다른 도로가 합류하는 T자 형태가 있다. 주 도로의 직선적 경로에 작은 도로가 붙어있는 형태가 많지만, 일반 도로와 중추적 도로를 연결하여 중추적 도로의 기종점이 되는 삼거리도 있다. 이 형태와 비슷하지만 ト자나 그 좌우 반전처럼 생긴 교차로도 있는데 이 경우 직선 도로와 연결되는 도로의 합류의 방향성이 더 한쪽으로 편중되며 이에 따라 좌회전이나 우회전이 금지되기도 한다. 한편, Y자형 삼거리도 종종 보이는데 보통 하나의 길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 형태를 보이며, 세 도로 방향이 모두 60도에 가까운 형태는 골목을 제외하면 드물다. 이 경우 직진 신호가 왼쪽과 오른쪽 중 어느 쪽으로 가라는 것인지 헷갈릴 수 있다. 따라서 차선을 그어 T자형처럼 보이게 만들거나, 유도선을 긋거나, 아예 ↖, ↗ 신호를 만들어 표시하기도 한다.
사거리의 경우 대부분이 십자로 두 도로가 교차하는 형태를 띠며, 교차로에 따라 도로가 교차하는 각도만 조금씩 다른 경우가 많다. 각도가 다소 극단적인 경우 몇 방향에서 좌회전이 금지되기도 한다. 사거리는 삼거리보다 도로 방향이 하나 많은 만큼 신호 체계가 더 복잡하다. 비보호 없이 모든 신호 체계를 신호등으로 표시하여 차량과 보행자가 교차로의 모든 방향으로 진행할 수 있게끔 신호 체계를 설정한다고 하자.[2] 삼거리에서는 최소 세 가지 신호 조합이 필요한 데 비해 사거리에서는 최소 네 가지 신호 조합이 필요하다.
이 비보호 없는 신호 체계에 대해 더 들여다보면 이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네 직좌 신호로 이루어진 체계
- 양방향 직진, 양방향 좌회전 신호와 두 직좌 신호로 이루어진 체계
- 두 양방향 직진 신호와 두 양방향 좌회전 신호로 이루어진 체계
물론 도로 상황에 따라 좌회전이 비보호거나 아예 금지되기도 한다. 다만 차량 통행이 한쪽으로 쏠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문에 때로는 좌회전 차선이 셋이고 직우 차선이 하나인 극단적인 경우도 나온다.
오거리의 경우 대부분 사거리에 한 도로가 추가된 듯한 형태를 띤다. 삼거리, 사거리에 비해 확실히 적다. 신호 체계가 꽤 복잡하고 방향을 헷갈리기가 더 쉬워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서울시 구로구와 금천구 경계의 디지털단지오거리, 제주시 노형동의 노형오거리가 있다. 특이하게도 대전에는 큰 오거리가 꽤 많다.
육거리부터는 매우 드문데, 부산 연제구의 연산교차로가 그리 작지 않은 도로들이 만나는 육거리의 드문 예이다. 청주에는 심지어 칠거리가 존재하는데 바로 내덕칠거리이다.
1.1.1. 회전교차로[편집]
1.2. 입체교차로[편집]
2. 생활정보 신문[편집]
3. 레벨 디자인에서의 교차로[편집]
어원은 1번 문단.
위에서와 마찬가지로 통로(길)이 만나는 지점인데, 2개 진영이 대립하는 PvP에선 중앙에 위치해 맵의 여러 방향으로 통하거나 특정 진영의 앞마당까지 바로 이어져 뚫리면 곤란하거나, 인근에 자원이 풍부한 전략적인 곳일수록 소위 고지 쟁탈전과 비슷한 상황이 펼쳐진다. 다만 구석진 곳이나 빙 돌아가는 길만 있는 교차로는 비교적 접전이 덜한 편이다. 하지만 상대의 후방을 교란하려는 특작조가 이곳으로 올 수 있기에 충분한 경계는 필수다.
반면 일직선 진행인 PvE에선 대개 원작과 관련 확장이나 후속작[2]들의 진로들이 특정 지점에서 건널목 마냥 X자로 잠시 교차하되,[3] 이런 저런 사정[4]으로 각자의 길로 나아가는 구조다. 대표적으로 하프라이프의 "적을 발견했다" 챕터 막판에 루프와 병행되어 사용된 적이 있으며, 확장팩인 하프 라이프: 어포징 포스에서도 팬 서비스 차원에서 하프라이프 때 지나온 길 일부가 잠시 등장한다. 아웃라스트 역시 원작과 확장팩이 동일 장소이기에 이 접점이 심심찮게 등장한다.
레프트 4 데드의 캠페인 "희생"과 레프트 4 데드 2의 "교차로"는 PvE이니만큼 후자를 따른다. 전작의 요소를 재활용하면서 동시에 전작 캐릭터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하여간 개발사 입장에서도 개발비 절감[5]과 동시에 다른 쪽 진로를 진행하던 추억을 강조할 목적으로 종종 쓰인다.
위에서와 마찬가지로 통로(길)이 만나는 지점인데, 2개 진영이 대립하는 PvP에선 중앙에 위치해 맵의 여러 방향으로 통하거나 특정 진영의 앞마당까지 바로 이어져 뚫리면 곤란하거나, 인근에 자원이 풍부한 전략적인 곳일수록 소위 고지 쟁탈전과 비슷한 상황이 펼쳐진다. 다만 구석진 곳이나 빙 돌아가는 길만 있는 교차로는 비교적 접전이 덜한 편이다. 하지만 상대의 후방을 교란하려는 특작조가 이곳으로 올 수 있기에 충분한 경계는 필수다.
반면 일직선 진행인 PvE에선 대개 원작과 관련 확장이나 후속작[2]들의 진로들이 특정 지점에서 건널목 마냥 X자로 잠시 교차하되,[3] 이런 저런 사정[4]으로 각자의 길로 나아가는 구조다. 대표적으로 하프라이프의 "적을 발견했다" 챕터 막판에 루프와 병행되어 사용된 적이 있으며, 확장팩인 하프 라이프: 어포징 포스에서도 팬 서비스 차원에서 하프라이프 때 지나온 길 일부가 잠시 등장한다. 아웃라스트 역시 원작과 확장팩이 동일 장소이기에 이 접점이 심심찮게 등장한다.
레프트 4 데드의 캠페인 "희생"과 레프트 4 데드 2의 "교차로"는 PvE이니만큼 후자를 따른다. 전작의 요소를 재활용하면서 동시에 전작 캐릭터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하여간 개발사 입장에서도 개발비 절감[5]과 동시에 다른 쪽 진로를 진행하던 추억을 강조할 목적으로 종종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