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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선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여담

1. 개요[편집]

Civil Servant
기본 선택입니다. 신뢰감 있는 인물입니다.
반란 주식회사에 등장하는 일반 통치자들 중 한 명. 뉴비들이 게임에 입문하자마자 접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통치자. 별다른 특징이 없어서 아직 게임에 익숙하지 않다면 성능이 별로일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다른 통치자들과 비교해 봤을 때 매우 우수한 통치자다.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공무원의 정책이 매우 우수하게 설계되어 있으며, 이 공무원의 정책 설계를 따라가지 않는 통치자들, 소위 사파들은 거기서 나사 한두 개씩을 빼고 별로 믿음직스럽지 않은 대체품을 던져주는 형식이기 때문이다. 다음의 체크리스트만 보더라도 공무원이 왜 강력한 통치자가 되었는지 알 수 있다.
  • 공무원보다 다국적군을 오래 쓸 수 있는 통치자가 거의 없다.
    • 정파들 및 장군은 전부 다국적군 유통기한이 동일하다. 탱크 사령관은 온갖 단점이 가득한 탱크만 비교적 오래 쓸 수 있으며, 동시에 그런 단점이 없는 보병 다국적군의 접근 개수가 하나 줄어드는지라 딱히 이득이라 보기 모호하다. 더구나 개발국장은 다국적군 접근 개수가 세 개나 줄어들고, 군벌은 다국적군 배치 기간이 짧아진다. 그나마 억만장자의 협력자들은 후퇴하지 않지만, 이 통치자 역시 다국적군 접근 개수는 줄어든다.
  • 공무원보다 정책의 전반적인 비용이 싼 통치자가 없다.
    • 밀수꾼이나 경제학자는 돈을 더 받는 거지 정책의 비용 자체가 싸지는 것이 아니다. 탱크 사령관과 군벌, 개발국장은 일부 품목에서 할인받지만 다른 품목에서 뜯기는 돈을 고려하면 공무원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
  • 공무원보다 물가가 적은 통치자가 거의 없다.
    • 경제학자는 한 번만 적용되는 물가 초기화를 두 개 던져줄 뿐이고, 나머지는 공무원과 같거나 공무원보다 물가가 높다. 덤으로 장군은 전반적으로 물가에 민감해져 같은 물가에서 공무원보다 불리하다.
    • 같은 테크트리 내에서, 공무원보다 부패가 덜 쌓이는 통치자가 없다. 그나마 이쪽은 돈이 많은 밀수꾼/경제학자가 공무원보다 더 빨리 부패 방지 정책을 구매해 공무원보다 앞서나갈 수 있다.

여기서 언급한 것들은 반란 주식회사의 핵심적인 시스템들로, 특히 고난이도로 갈수록 압도적으로 중요한 요소들이다. 반면 사파들의 대체품은 저난이도에서 더 유용하고, 고난이도에서는 계륵으로 돌변하는 감이 강하다. 이 경향은 정파 역시 마찬가지라, 공무원보다 강한 경제학자/밀수꾼의 고평가에 공무원 대비 페널티가 거의 없다는 점이 한 몫하고, 은행가는 명백히 공무원 대비 페널티가 있기에 상당히 저평가받는다.

그래서 그런지, 게임 시작 통치자에 대한 설명이 나오지 않는다. '신뢰감 있는 인물'이라는 말 그대로, 아무 페널티가 없기 때문에 순수하게 반란 주식회사를 즐길 수 있는 무난함이 장점.

이런 강력함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성능이 우수한 통치자를 논할 때 아래 경제학자, 밀수꾼과 엮어 밀경공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만 경제학자는 어느 정도 게임에 익숙해지고 판이 돌아가는 모양을 읽을 줄 알아야 제 성능이 나오는 반면 공무원은 밀수꾼과 함께, 고수들은 물론이고 초보자가 입문용으로 쓰기에도 좋은 통치자다.

캠페인은 초반 맵에서 난이도가 높은 조합이 나올 때 기용할 수 있으며, 무난하게 중간에 써버릴 수도 있다. 가끔 일부 이벤트에서 추가 효과가 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아편길에서 국제적 질타 이벤트가 떴을 때 공개 성명을 발표하면 다른 통치자들은 3~6의 평판이 날아가는데 공무원은 디버프 없이 깡평판 2를 주기에 유용하다.

2. 여담[편집]

공무원이라는 뜻만 놓고 보면, 사실상 밀수꾼, 군벌 등을 제외한 모든 통치자가 공무원 직위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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