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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1. 개요[편집]

the seed의 권한 중 하나로, 사무관 Hashi 권한 남용 사건 당시 Hashi가 사퇴하며 자신에게 부여한 권한 중 하나이다.

2. 상세[편집]

원래는 grant로 부여 불가능한 권한이라 단순히 캡차를 무시하는 권한 정도로 추측되고 있었으나, 더시드위키에서 config 페이지의 수정을 통해 최근 해당 권한을 grant로 부여가 가능함에 따라 정식 관리자에 의해 부여될 수 있게 되어서 정확한 정보가 밝혀졌다.

사실 별 거 없긴 한데 말 그대로 엔진 상의 캡차를 완전히 무시하는 권한으로 no_force_captcha의 상위 호환 권한이다.

the seed는 기본적으로 비정상적으로 과도한 요청으로 인해 서버가 과부하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일정 빈도 이상의 과도한 동작이 감지되면 CAPTCHA를 요구하는 요청 속도 제한(Rate Limit)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no_force_captcha의 경우 그 한도를 좀 완화시켜서 CAPTCHA가 발생하는 빈도를 줄여줄 뿐 여전히 속도 제한 상한선의 영향을 받게 되어서 과도한 작업을 반복하면 CAPTCHA가 뜨는데 반해 이 권한이 있으면 아예 이 속도 제한 자체를 완벽하게 무시하게 된다. 즉, CAPTCHA가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로 안 뜬다는 말.

다만, 단순해 보이지만 의외로 그만큼 위험한 권한인데 이 요청 속도 제한 시스템의 존재 이유는 말 그대로 서버의 과부하 방지. 즉, 서버의 원활한 작동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 안전 장치라는 의미이다. 그런데 이 권한은 그 안전 장치를 무시하고 엔진에서 서버를 보호하기 위해 최후의 보루로 걸어둔 리미트를 완전히 풀어 버리는 권한인 셈이다. 이는 곧 이 권한을 가지고 봇을 무리하게 돌리든지 해서 DDoS 수준으로 요청을 과도하게 넣을 경우 서버는 아무런 제한 없이 그 요청을 받아들이게 되고 곧 서버가 폭주하여 터져나가는 말 그대로 DDoS 공격과 다를 바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 이로 인해 더시드위키에서도 이 권한을 쉽게 부여해 주지 않으며 이 권한을 남용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에 대해 그 사례도 직접 구현한 사례가 개별 문서로 상세히 기록되어 있으니 궁금하면 더시드위키의 해당 문서를 참고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