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휘렘 술탄(Hürrem Sultan, 1502년 경 ~ 1558년 4월 15일)
오스만 제국의 제10대 술탄 쉴레이만 1세의 황후이자, 제11대 술탄 셀림 2세의 어머니이다. 본명은 알렉산드라 리소프스카(Aleksandra Lisowska)로 알려져 있으며, 서구권에서는 록셀라나(Roxelana)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단순한 후궁을 넘어 오스만 역사상 최초로 술탄과 정식 혼인을 올린 '하세키 술탄(Haseki Sultan)'이었으며, 이후 약 130년 동안 이어진 여인천하(Kadınlar Saltanatı) 시대의 서막을 연 인물이다.
오스만 제국의 제10대 술탄 쉴레이만 1세의 황후이자, 제11대 술탄 셀림 2세의 어머니이다. 본명은 알렉산드라 리소프스카(Aleksandra Lisowska)로 알려져 있으며, 서구권에서는 록셀라나(Roxelana)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단순한 후궁을 넘어 오스만 역사상 최초로 술탄과 정식 혼인을 올린 '하세키 술탄(Haseki Sultan)'이었으며, 이후 약 130년 동안 이어진 여인천하(Kadınlar Saltanatı) 시대의 서막을 연 인물이다.
2. 생애[편집]
1502년 경 현재의 우크라이나 지역인 폴란드 왕국 루테니아에서 사제의 딸로 태어났다. 타타르족의 습격으로 포로가 되어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하렘으로 팔려 왔으나, 특유의 총명함과 매력으로 쉴레이만 1세의 총애를 독차지했다. 그녀는 관습을 깨고 술탄과 정식 결혼식을 올렸으며, 국정 전반에 깊숙이 관여하여 외교 문서에 직접 서명하거나 자선 재단을 설립하는 등 막강한 권력을 행사했다. 비록 정적인 파르갈리 이브라힘 파샤와 장남 무스타파를 제거했다는 냉혹한 평가도 공존하지만, 노예 출신에서 제국의 정점에 오른 그녀의 삶은 오늘날까지도 수많은 드라마와 소설의 소재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