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184년
후한에서 도교 계열 종교
태평도의 교주
장각이 이끄는
황건적이 일으킨 대규모 농민 반란.
불과 1년만에 진압되었지만, 후한이라는 국가의 쇠퇴를 앞당기고 멸망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대반란
[1]이었으며, 중국 역사상 최초로 종교 집단이 주도한 반란이었다는 의의가 있는 사건이다.
현대
중국에서는 농민을
혁명의 주체로 보고 전근대 농민 반란을 긍정적으로 재평가하는 마오주의 사관의 영향으로,
황건기의라 부르며 고평가하는 경향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