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스나이퍼 엘리트: 레지스탕스에서의 행적
1. 개요[편집]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해리 호커에게는 스나이퍼 엘리트 3에서 첫 등장 후 스나이퍼 엘리트 5까지는 컷신 내 등장은 물론, 행적 자체가 없는 네임드 캐릭터였다가 처음으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스나이퍼 엘리트: 레지스탕스에서 본격적으로 그에게도 행적이 생겨나게 되었다.
2. 스나이퍼 엘리트: 레지스탕스에서의 행적[편집]
스나이퍼 엘리트 5의 시기[1]에 칼 페어번이 크라켄 작전을 막기 위해 분투하는 동안, 해리 호커는 프랑스 남부에서 레지스탕스와 함께 오토 크루거가 개발을 지휘한 "클라이네 블루메"라는 생화학 병기를 파헤친다. 공작원의 정보를 찾기 위해 성에 잠입하거나, 지하 시설에 침투하는 등 다양한 활약을 선보인다. 허나 임무를 진행할 때마다 크루거와 클라이네 블루메는 간발의 차이로 빠져나갔고, 결국에는 노르망디 상륙 작전 바로 전날 클라이네 블루메가 위치한 철도역을 파괴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상부에서는 디데이가 목전인 상황에 해리 호커가 철수할 때까지 기다릴 수 없었기에 호커와 함께 역을 폭격하겠다는 지시를 내린다.
마침내 "최종장" 임무를 마치고 연합군의 폭격이 쏟아지는 것을 보면서 본인도 죽음을 각오했으나, 마지막 순간 폭격을 뜷고 질주하는 오토 크루거의 열차를 발견하고, 그 위로 몸을 던진다. 떨어진 톨보이 폭탄 하나가 열차의 후미에 명중하면서 열차는 탈선하고 크루거는 혼자서라도 클라이네 블루메를 들고 도주하려 했으나, 정신을 차린 해리 호커는 오토바이를 타고 떠나는 크루거를 저격해 사살함으로써 스나이퍼 엘리트: 레지스탕스 본편의 스토리를 끝낸다.
마침내 "최종장" 임무를 마치고 연합군의 폭격이 쏟아지는 것을 보면서 본인도 죽음을 각오했으나, 마지막 순간 폭격을 뜷고 질주하는 오토 크루거의 열차를 발견하고, 그 위로 몸을 던진다. 떨어진 톨보이 폭탄 하나가 열차의 후미에 명중하면서 열차는 탈선하고 크루거는 혼자서라도 클라이네 블루메를 들고 도주하려 했으나, 정신을 차린 해리 호커는 오토바이를 타고 떠나는 크루거를 저격해 사살함으로써 스나이퍼 엘리트: 레지스탕스 본편의 스토리를 끝낸다.
[1] 두 작품의 본편 기준으로 시간대상 레지스탕스 쪽이 조금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