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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마이코박테리움 레프라에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 감염병으로, 주로 피부와 말초 신경을 침범하는 것이 특징이다. 과거에는 전염성이 강하고 불치의 병으로 오해되어 심각한 차별과 격리의 대상이 되었으나, 현대 의학에서는 조기 진단과 복합 항생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인식된다. 감염력은 매우 낮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일상생활과 사회 활동에 큰 제약이 없다.
2. 역사[편집]
고대부터 인류 역사와 함께 기록되어 왔으며, 고대 인도와 고대 중국, 중동 지역의 문헌에도 관련 기록이 남아 있다. 중세 유럽에서는 종교적·도덕적 낙인이 결합되어 환자에 대한 강제 격리가 일반화되었다. 19세기 후반 게르하르트 아르마우어 한센이 원인균을 발견하면서 감염병으로서의 과학적 이해가 확립되었다. 20세기 이후 치료제가 개발되며 정책 중심도 격리에서 치료와 인권 보호로 전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