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라리온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 대서양 연안의 시에라리온 반도에 위치한다. 인구는 약 100만 명 이상으로, 국가의 정치·경제·문화 중심지 역할을 한다. 항만 도시로서 프리타운 항은 서아프리카에서 가장 깊은 천연항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다양한 민족과 종교가 공존하는 도시이며,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지만 크리오어가 일상적으로 널리 쓰인다. 식민지 역사와 노예 해방의 상징성을 지닌 도시로 국제적으로 알려져 있다.
1787년 영국의 지원 아래 해방된 노예들을 정착시키기 위해 건설되었다. 이후 자메이카와 미국에서 이주한 해방 노예들이 합류하면서 도시가 확장되었고, 이들의 후손은 크리올족로 형성되었다. 19세기에는 영국령 서아프리카의 행정 중심지로 발전했으며, 1961년 시에라리온 독립 이후 수도로 유지되고 있다. 1990년대 시에라리온 내전으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전쟁 종식 이후 재건과 안정화 과정을 거치며 점진적인 회복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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