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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티치아노 베첼리오(Tiziano Vecellio, 1488년 또는 1490년 ~ 1576년 8월 27일)

이탈리아 베네치아 공화국의 화가이자, 16세기 베네치아 화파를 완성한 르네상스의 거장이다. 살아생전 '별들 사이의 태양'이라 불릴 만큼 압도적인 명성을 누렸으며, 특히 강렬한 색채 사용과 대담한 붓 터치는 이후 루벤스, 렘브란트 등 수많은 후대 화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초상화, 종교화, 신화화 등 모든 장르에서 뛰어난 성취를 거두어 '화가들의 화가'로 불린다.

2. 생애[편집]

베네치아 북쪽의 피에베 디 카도레에서 태어났다. 조반니 벨리니의 화실에서 수학하며 재능을 꽃피웠고, 동료인 조르조네와 교류하며 독창적인 화풍을 정립했다. 1516년 베네치아 정부의 공식 화가가 된 이후, 교황 바오로 3세와 신성 로마 제국의 카를 5세, 펠리페 2세 등 당대 최고 권력자들의 총애를 받았다. 그는 빛의 변화와 질감을 색채로 구현하는 데 탁월했으며, 말년에는 형태보다 색의 조화를 강조하는 파격적인 화풍을 선보였다. 1576년 베네치아를 휩쓴 페스트로 인해 생을 마감했으며, 그의 대표작으로는 《성모 승천》, 《우르비노의 비너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