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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트루아(Troyes)

프랑스 북동부 그랑테스트 레지옹, 오브 주의 주도이다. 센강 상류 연안에 위치하며, 과거 샹파뉴 백작령의 수도로서 번영을 누렸다. 중세 시대 유럽의 상업 중심지였던 '샹파뉴 정기시'가 열렸던 유서 깊은 도시로, 오늘날에도 그 역사가 깃든 목조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또한 현대에는 라코스테의 탄생지이자 유럽 최대 규모의 아울렛 단지가 위치한 쇼핑과 패션의 도시로도 유명하다.

2. 역사[편집]

로마 제국 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451년 아틸라가 이끄는 훈족의 침공을 막아낸 성 룰루스의 일화가 전해진다. 중세에 들어서는 상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는데, 오늘날 보석이나 귀금속의 무게 단위로 쓰이는 '트로이 온스(troy ounce)'의 명칭이 바로 이 도시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도시 구조가 위에서 내려다보았을 때 샴페인 병뚜껑 모양을 닮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고딕 양식의 정수인 트루아 대성당을 비롯해 수많은 중세 교회가 위치해 '성스러운 도시'라 불리기도 한다. 특산물로는 미식가들 사이에서 유명한 소시지인 '앙두이예트(Andouillette)'가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