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트란스니스트리아의 공산주의 정당.
트란스니스트리아는 구 소련의 일부였던데다 아예 국기에도 낫과 망치를 그려넣을 정도로 소련에 대한 향수가 강한 나라지만, 공산당의 재창당은 다른 구 소련 구성국들에 비해 한참 늦은 2003년에 이르러서야 이루어졌다.
창당 이후에도 오랫동안 원외정당에 머무르다가 2010년에 이르러서야 당의 창립자인 올레그 호르잔 당 주석이 총선에서 당선되면서 1석을 확보하여 간신히 원내에 입성했는데, 다음 총선인 2015년에도 호르잔 1명만이 당선되는데 그쳤고 2018년에는 호르잔이 비리 혐의로 구속되어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다시 원외정당으로 떨어졌다.
이후 호르잔은 석방되어 정치 활동을 재개하긴 했지만, 다시 의원에 당선되지 못한 채 2023년에 터진 칼부림 사건으로 살해당했고, 이후에는 나데즈다 본다렌코 주석 대행이 당을 이끌고 있다.
트란스니스트리아는 구 소련의 일부였던데다 아예 국기에도 낫과 망치를 그려넣을 정도로 소련에 대한 향수가 강한 나라지만, 공산당의 재창당은 다른 구 소련 구성국들에 비해 한참 늦은 2003년에 이르러서야 이루어졌다.
창당 이후에도 오랫동안 원외정당에 머무르다가 2010년에 이르러서야 당의 창립자인 올레그 호르잔 당 주석이 총선에서 당선되면서 1석을 확보하여 간신히 원내에 입성했는데, 다음 총선인 2015년에도 호르잔 1명만이 당선되는데 그쳤고 2018년에는 호르잔이 비리 혐의로 구속되어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다시 원외정당으로 떨어졌다.
이후 호르잔은 석방되어 정치 활동을 재개하긴 했지만, 다시 의원에 당선되지 못한 채 2023년에 터진 칼부림 사건으로 살해당했고, 이후에는 나데즈다 본다렌코 주석 대행이 당을 이끌고 있다.
2. 역대 당 주석[편집]
- 초대: 올레그 호르잔(2003년 ~ 2023년)
- 대행: 나데즈다 본다렌코(2023년 ~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