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Pre-Columbian era
인류가 아메리카에 거주하기 시작한 이후부터 149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도달 이전까지의 아메리카 대륙사를 가리키는 명칭.
지역에 따라 히스패닉 이전 시대[1], 카브랄 이전 시대[2]라는 명칭이 쓰이기도 하며, 유럽과 아메리카의 지속적인 교류가 시작되기 이전의 시대라 할 수 있다.
두 대륙의 접촉 자체는 바이킹과 캐나다 원주민의 접촉이 처음이었으나, 캐나다의 바이킹 식민지(빈란드)는 소규모 마을 수준에 불과했고 이들이 빈란드에 대한 정보를 다른 유럽인들과 공유하지도 않았기에, 단편적인 기록과 유적, 유물만을 남기고 끝났다.
반면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도달은 그가 비록 아메리카의 최초 발견자도, 아메리카라는 대륙명을 명명한 자도 아니었음에도[3] 불구하고, 유럽과 아메리카가 대륙 단위로 교류하고 유럽 열강이 아메리카를 식민지화하는 계기를 마련했기에, 그의 이름이 아메리카 역사의 중대한 분기점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인류가 아메리카에 거주하기 시작한 이후부터 149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도달 이전까지의 아메리카 대륙사를 가리키는 명칭.
지역에 따라 히스패닉 이전 시대[1], 카브랄 이전 시대[2]라는 명칭이 쓰이기도 하며, 유럽과 아메리카의 지속적인 교류가 시작되기 이전의 시대라 할 수 있다.
두 대륙의 접촉 자체는 바이킹과 캐나다 원주민의 접촉이 처음이었으나, 캐나다의 바이킹 식민지(빈란드)는 소규모 마을 수준에 불과했고 이들이 빈란드에 대한 정보를 다른 유럽인들과 공유하지도 않았기에, 단편적인 기록과 유적, 유물만을 남기고 끝났다.
반면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도달은 그가 비록 아메리카의 최초 발견자도, 아메리카라는 대륙명을 명명한 자도 아니었음에도[3] 불구하고, 유럽과 아메리카가 대륙 단위로 교류하고 유럽 열강이 아메리카를 식민지화하는 계기를 마련했기에, 그의 이름이 아메리카 역사의 중대한 분기점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2. 인류의 아메리카 이주[편집]
3. 콜럼버스 이전의 북아메리카[4][편집]
3.1. 북미[5][편집]
인류가 아메리카에 도달하면서 처음 밟은 땅은 알래스카였는데 일부는 해당 지역에 남았지만, 상당수는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땅을 찾아 이주를 지속했다.
그 결과 동쪽으로는 캐나다 동부 대서양 연안까지 인류가 거주하게 되었고, 남쪽으로는 미국 본토를 거쳐 메소아메리카와 카리브로, 그리고 남아메리카로 뻗어나가게 되었다.
서기 1000년경에 이르러서는 북유럽 바이킹들이 캐나다 동부 뉴펀들랜드 섬에 도달하여 빈란드라는 이름의 정착촌을 건설하기도 했으나, 이들은 영구적인 정착에 성공하지는 못했기에, 유럽인의 본격적인 아메리카 진출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 결과 동쪽으로는 캐나다 동부 대서양 연안까지 인류가 거주하게 되었고, 남쪽으로는 미국 본토를 거쳐 메소아메리카와 카리브로, 그리고 남아메리카로 뻗어나가게 되었다.
서기 1000년경에 이르러서는 북유럽 바이킹들이 캐나다 동부 뉴펀들랜드 섬에 도달하여 빈란드라는 이름의 정착촌을 건설하기도 했으나, 이들은 영구적인 정착에 성공하지는 못했기에, 유럽인의 본격적인 아메리카 진출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3.2. 메소아메리카[편집]
멕시코 중남부와 중앙아메리카 일대는 메소아메리카라 하는데 해당 지역들은 농경 사회에 접어든 이후 도시국가가 출현하며 메소아메리카 문명이 형성되었다.
3.3. 카리브[편집]
카리브 해의 여러 도서지역에도 인류가 도달하여 해당 지역의 원주민이 되었다.
4. 콜럼버스 이전의 남아메리카[편집]
4.1. 안데스 문명[편집]
남아메리카 서부 안데스 산맥 일대에서도 농경의 발달과 함께 도시국가가 출현하며 안데스 문명이 형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