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코버넌트는 선조 기술 역개발을 바탕으로 뛰어난 기술을 보유했지만 사제들이 허락하지 않은 무기 개조 금지 등 종교적 이유로 기술에 여러가지 제약을 뒀다고 하며, 따라서 발전 자체는 매우 더뎠다. 가령, 코버넌트의 소형 항공기인 밴시에는 해당 제약으로 인해 방어막 기술을 적용시키지 않았다.
그 외에도 코버넌트는 선조의 기술을 완전히 해석할 수 없어서 선조 수준의 기술력을 발달시킬 수 없었다. 코타나가 탈취한 함선에서 알아본 결과 함포를 발사할 때에도 맥스웰 방정식이 적용되지 않아서 매우 원시적이고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계산하고, 통신문에 암호조차 사용하지 않는 등 하드웨어에 비해 소프트웨어가 형편없어서 코타나 역시 "코버넌트가 모방에는 도통하지만 창조에는 형편없다"라면서 깠다.[1] 창작 대신 선조 기술에 기술 발전의 상당수를 의존하고 있으니 당연할 수 밖에 없다.[2]
그 단적인 예이자 그 원인으로서, 코버넌트는 UNSC와는 다르게 인공지능에 대해선 매우 엄격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는 코버넌트 교리에 따른 것인데 한 강력한 인공지능이 그들의 숭배하던 선조를 배신했다는 구전신화 때문에 의도적으로 선조 기술 중에서 AI와 관련된 부분의 역설계 및 생산을 제한했다고 한다. 그 결과 이들의 함선엔 스마트 인공지능은 커녕 덤 AI보다도 못한 자각력도 없는 매우 비정교한 인공지능만 있는 상태.[3] 이는 슬립스페이스 항해와도 이어지는 문제인데 UNSC 군함들은 함선에 탑재된 고성능 AI, 즉 스마트 AI 존재 덕분에 효율적인 항해 계획과 항로 수정이 용이한 반면 코버넌트는 그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알려지지 않은 항로로 점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한다.[4]
중력 관련 기술을 활용하는데 능하다. 내려칠때 중력장을 발생시켜 광역 피해를 주거나 물체, 사람을 밀쳐내거나 끌어올 수도 있는 중력 해머나 중력 사출기로 탄자를 가속하는 스파이커 같은 개인 병기에서부터 산 시움들의 중력 보좌, 대부분의 지상 차량 및 지상 지원 항공기들의 엔진인 '증폭 중력 추진기관', 주무기인 플라즈마와 레이저를 제어하기 위해 자기장과 함께 사용하는 중력 렌즈, 함선에서 병력과 화물을 나르는 중력 리프트와 함선의 엔진인 리펄서 엔진은 단순히 인공중력을 생성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비대칭 중력장을 만들고 그를 통해 공간을 제어해 선체를 밀거나 당겨서 이동시키는 극도로 진보된 중력 응용기술이며[5], 동력원인 핀치 핵융합로는 실제 항성처럼 중력으로 핵융합을 일으키고 유지하는 등.
나노라미네이트(Nanolaminate)라는 금속(이라기보다는 물질)을 주로 사용하는데 작중 나오는 우주선이나 차량 등이 보라색을 띄는 이유다.[6] 당연하지만 이 나노라미네이트는 UNSC의 티타늄-A(인피니티함의 개선된 티타늄-A를 제외하면)보다 모든 면에서 우월하다. 특히 열에 대한 저항이 높아서 헤일로 1의 인간 생존자들이 트레셜드 행성에 DDS급 우주모함 어센던트 저스티스를 행성 대기권에 직접 돌입시켰는데도 섭씨 1,700도가 되어서야 함선 장갑에 약간의 손상이 발생했을 정도. 물론 같은 코버넌트의 플라즈마 어뢰에는 얄짤없었지만.
그 외에도 코버넌트는 선조의 기술을 완전히 해석할 수 없어서 선조 수준의 기술력을 발달시킬 수 없었다. 코타나가 탈취한 함선에서 알아본 결과 함포를 발사할 때에도 맥스웰 방정식이 적용되지 않아서 매우 원시적이고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계산하고, 통신문에 암호조차 사용하지 않는 등 하드웨어에 비해 소프트웨어가 형편없어서 코타나 역시 "코버넌트가 모방에는 도통하지만 창조에는 형편없다"라면서 깠다.[1] 창작 대신 선조 기술에 기술 발전의 상당수를 의존하고 있으니 당연할 수 밖에 없다.[2]
그 단적인 예이자 그 원인으로서, 코버넌트는 UNSC와는 다르게 인공지능에 대해선 매우 엄격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는 코버넌트 교리에 따른 것인데 한 강력한 인공지능이 그들의 숭배하던 선조를 배신했다는 구전신화 때문에 의도적으로 선조 기술 중에서 AI와 관련된 부분의 역설계 및 생산을 제한했다고 한다. 그 결과 이들의 함선엔 스마트 인공지능은 커녕 덤 AI보다도 못한 자각력도 없는 매우 비정교한 인공지능만 있는 상태.[3] 이는 슬립스페이스 항해와도 이어지는 문제인데 UNSC 군함들은 함선에 탑재된 고성능 AI, 즉 스마트 AI 존재 덕분에 효율적인 항해 계획과 항로 수정이 용이한 반면 코버넌트는 그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알려지지 않은 항로로 점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한다.[4]
중력 관련 기술을 활용하는데 능하다. 내려칠때 중력장을 발생시켜 광역 피해를 주거나 물체, 사람을 밀쳐내거나 끌어올 수도 있는 중력 해머나 중력 사출기로 탄자를 가속하는 스파이커 같은 개인 병기에서부터 산 시움들의 중력 보좌, 대부분의 지상 차량 및 지상 지원 항공기들의 엔진인 '증폭 중력 추진기관', 주무기인 플라즈마와 레이저를 제어하기 위해 자기장과 함께 사용하는 중력 렌즈, 함선에서 병력과 화물을 나르는 중력 리프트와 함선의 엔진인 리펄서 엔진은 단순히 인공중력을 생성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비대칭 중력장을 만들고 그를 통해 공간을 제어해 선체를 밀거나 당겨서 이동시키는 극도로 진보된 중력 응용기술이며[5], 동력원인 핀치 핵융합로는 실제 항성처럼 중력으로 핵융합을 일으키고 유지하는 등.
나노라미네이트(Nanolaminate)라는 금속(이라기보다는 물질)을 주로 사용하는데 작중 나오는 우주선이나 차량 등이 보라색을 띄는 이유다.[6] 당연하지만 이 나노라미네이트는 UNSC의 티타늄-A(인피니티함의 개선된 티타늄-A를 제외하면)보다 모든 면에서 우월하다. 특히 열에 대한 저항이 높아서 헤일로 1의 인간 생존자들이 트레셜드 행성에 DDS급 우주모함 어센던트 저스티스를 행성 대기권에 직접 돌입시켰는데도 섭씨 1,700도가 되어서야 함선 장갑에 약간의 손상이 발생했을 정도. 물론 같은 코버넌트의 플라즈마 어뢰에는 얄짤없었지만.
2. 기술의 종류[편집]
2.1. 코버넌트 무기[편집]
2.1.1. 개인 무기[편집]
2.1.2. 함재 무기[편집]
2.2. 코버넌트 탑승 장비[편집]
2.3. 코버넌트 함선[편집]
문서 참조
[1] 한 예로 소설판에서 코버넌트 함선 하나를 탈취한 코타나가 가우스 함수를 적용한 플라즈마 빔(원래 단발식으로 발사되는걸 빔 형태로 변환시켰다.)으로 코버넌트 함선들을 박살낸 적이 있다. 말하길 코버넌트는 가우스 함수에 해당하는 수학공식을 모른다고.[2] 상헬리 항목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 상헬리만 해도 선조 유물을 역공학하지 않고(코버넌트 성립 이전 상헬리는 이걸 신성모독으로 보았다.) 독자적으로 발전시켰는데도 2단계 문명이었다. 이걸 보면 사제들이 의도적으로 기술 발전을 제약했거나 아니면 선조 기술을 배끼는게 새로 개발하는 것보다 훨씬 더 나아서(선조의 기술을 어느 정도만 배껴도 중간은 갈 테니까.) 코버넌트 스스로 기술을 개발하는 걸 게을리 한 것으로 보인다.[3] 인류측 입장에선 아예 없는 것과 다름 없는 수준인 것 같다. 소설 '선제공격'에선 코타나가 기함급 전함인 '우월한 정의'에서 그나마 AI라고 부를 만한 것을 발견했지만 이 조차도 코타나 본인이 'UNSC의 것을 복제했을 지도 모른다'라는 가설을 내릴 정도로 상태와 성능이 좋지 않았다. 그나마 하이 채리티에서 코버넌트 치고 코타나를 고전시키는 AI가 있었으나, 그것은 코버넌트의 AI가 아니었다.[4] 이에 대해 코버넌트의 숙련된 함장들은 짧고 빠른 점프를 여러 번하는 것으로 새로운 항로를 기록하고 치명적인 항해 오류를 최소화한다고 한다.[5] 기술 원리상 추진제 역할을 하는 반응물이나 추진 유체를 분사하는 배기 기관이 필요없다.[6] 헤일로 3에서 인류와 연합한 상헬리 세력들은 팬텀 등의 중장비를 녹색으로 도색하기도 했는데 그 방식은 불명. 하지만 나노라미네이트 자체가 원한다면 색 변경이 가능하다고 한다. 멀리 갈 것 없이 상헬리(엘리트)들의 전투복도 나노라미네이트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