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1991년부터 2015년까지 카자흐스탄에서 존재했던 공산주의 정당.
소련 공산당의 카자흐스탄 지부였던 구 카자흐스탄 공산당이 1991년 당시 제1서기였던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1]의 주도하에 자진 해산을 선언하자[2], 당 해산에 반대한 극좌파들의 주도하에 재창당한 정당이다.
1999년 총선에서 집권여당인 누르 오탄(Nur Otan) 다음으로 많은 의석을 차지하여 제1야당이 되기도 했으나 의석수로는 여당을 견제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한자릿수 의석 확보에 그쳤고, 2004년에 제1서기 세릭볼신 아브딜딘의 부패 스캔들이 터진 이후 비당권파가 집단 탈당하여 카자흐스탄 공산주의 인민당을 창당하면서 대선과 총선에 후보도 내지 못하는 식물정당으로 전락했다.
이후에는 10년 이상 간판만 겨우 유지하면서 버티다가 2015년에 카자흐스탄 정당법상 최저 등록 기준인 4만명에 미달하는 당원 수를 기록하면서 해산되었다.
소련 공산당의 카자흐스탄 지부였던 구 카자흐스탄 공산당이 1991년 당시 제1서기였던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1]의 주도하에 자진 해산을 선언하자[2], 당 해산에 반대한 극좌파들의 주도하에 재창당한 정당이다.
1999년 총선에서 집권여당인 누르 오탄(Nur Otan) 다음으로 많은 의석을 차지하여 제1야당이 되기도 했으나 의석수로는 여당을 견제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한자릿수 의석 확보에 그쳤고, 2004년에 제1서기 세릭볼신 아브딜딘의 부패 스캔들이 터진 이후 비당권파가 집단 탈당하여 카자흐스탄 공산주의 인민당을 창당하면서 대선과 총선에 후보도 내지 못하는 식물정당으로 전락했다.
이후에는 10년 이상 간판만 겨우 유지하면서 버티다가 2015년에 카자흐스탄 정당법상 최저 등록 기준인 4만명에 미달하는 당원 수를 기록하면서 해산되었다.
2. 역대 제1서기[편집]
- 초대: 레오니드 코롤로프(1992~1994)
- 제2대: 바이다벡 톨렙바예프(1994~1996)
- 제3대: 세릭볼신 아브딜딘(1996~2010)
- 제4대: 가지즈 알담자로프(2010~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