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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2. 전개

1. 개요[편집]

청일전쟁(Sino-Japanese War, 1894년 7월 25일 ~ 1895년 4월 17일)

조선의 지배권을 둘러싸고 청나라일본 제국이 벌인 전쟁이다. 동아시아의 전통적인 패자였던 청나라와 근대화에 성공한 신흥 강국 일본이 맞붙은 이 전쟁은 일본의 압승으로 끝났다. 이 결과로 수천 년간 지속된 동아시아의 '중화 질서'가 붕괴되었으며, 일본은 제국주의 열강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한반도 내에서는 일본의 영향력이 결정적으로 강화되었고, 이는 이후 을미사변과 대한제국의 멸망으로 이어지는 비극적인 도화선이 되었다.

2. 전개[편집]

1894년 1월 10일 조선에서 발생한 동학 농민 운동을 진압하기 위해 청일 양군이 출병하며 긴장이 고조되었다. 1894년 7월 25일 풍도 해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전이 벌어졌으며, 같은 해 9월 15일 평양 전투와 9월 17일 황해 해전에서 일본군이 연이어 승리하며 승기를 잡았다. 근대적 군사 체계를 갖춘 일본군은 랴오둥반도웨이하이웨이까지 점령하며 청나라를 압박했다. 결국 1895년 4월 17일, 양국은 시모노세키 조약을 체결하였다. 이 조약을 통해 청나라는 조선이 독립국임을 인정하고 타이완 섬과 랴오둥반도를 일본에 할양하게 되었으나, 이후 러시아, 독일, 프랑스삼국 간섭으로 인해 랴오둥반도는 다시 반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