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1. 개요2. 전개

1. 개요[편집]

제1차 발칸 전쟁(First Balkan War)

발칸 동맹(불가리아 왕국, 그리스 왕국, 세르비아 왕국, 몬테네그로 왕국)이 쇠퇴하던 오스만 제국을 상대로 일으킨 전쟁이다. 수세기 동안 발칸 반도를 지배해 온 오스만 제국의 영향력을 완전히 몰아내고 각국의 영토를 확장하려는 민족주의적 열망이 충돌하며 발생했다. 이 전쟁의 결과로 오스만 제국은 유럽 내 영토 대부분을 상실했으며, 이는 이후 동맹국 간의 내분인 제2차 발칸 전쟁과 더 나아가 제1차 세계 대전의 도화선이 되었다.

2. 전개[편집]

1912년 10월 8일, 몬테네그로가 오스만 제국에 선전포고를 하며 전쟁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 10월 17일 불가리아, 세르비아, 그리스가 합류하며 발칸 전역으로 전전이 확대되었다. 오스만 제국은 이탈리아-투르크 전쟁의 여파와 내부 혼란으로 인해 동맹군의 파죽지세 공격을 막아내지 못했다. 11월 초에는 불가리아군이 수도 이스탄불 인근까지 진격했고, 그리스 해군은 에게해의 제해권을 장악했다. 1913년 5월 30일, 열강의 중재로 런던 조약이 체결되면서 오스만 제국은 에네스-미디아 선 서쪽의 모든 영토를 할양하고 전쟁은 공식적으로 종료되었다. 그러나 전후 영토 배분을 둘러싼 불가리아와 세르비아·그리스 간의 갈등은 해결되지 못한 채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