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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사우디아라비아 서부 하부 지역에 위치한 최대의 항구 도시이자 메카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홍해의 신부'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이슬람의 성지인 메카로 향하는 관문 도시로서 천년 넘게 전 세계 무슬림 순례자들을 맞이해 왔다. 사우디아라비아 내에서 가장 개방적이고 국제적인 분위기를 띠는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올드 타운인 '알 발라드'는 201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세계 최고층 빌딩인 제다 타워 건설을 포함한 대규모 현대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역동적인 상업 중심지이다.

2. 역사[편집]

도시는 선사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나, 본격적인 발전은 647년 이슬람 제국의 제3대 칼리파 우스만 이븐 아판이 이곳을 메카의 공식 항구로 지정하면서 시작되었다. 1517년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으며 홍해 무역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했고, 1916년 헤자즈 왕국을 거쳐 1925년 사우디 왕조의 영토가 되었다. 1947년 도시를 둘러싼 성벽이 철거되면서 본격적인 근대 도시 확장이 이루어졌으며, 1970년대 오일 머니 유입으로 급격한 인프라 성장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2021년부터 F1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를 개최하는 등 스포츠와 관광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으며, 사우디의 '비전 2030' 정책 아래 미래형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