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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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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부[편집]
1.1. 정령[편집]
1.1.1. 물[편집]
물의 정령 | |||
시큐엘 | 운디네 | 나이아스 | |
물의 정령왕. 성우는 여민정. 물빛 머리에 물빛 눈동자가 특징이며, 대한민국의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강지훈이 환생한 모습. | 물의 상급 정령. 늑대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나이아스, 운디네와는 다르게 인간과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 물의 중급 정령. 10살 정도 되어 보이는 외모에 긴 생머리를 늘어트린, 굉장히 귀여운 외모의 소녀의 모습이다. | 물의 하급 정령. 인어의 모습을 하고 있다. 굉장히 수다스러운 성격이다. |
1.1.2. 땅[편집]
땅의 정령 | |||
클레이 | 멀든 | 놈 | |
땅의 상급 정령. 바위 골렘의 모습이라고 한다. | 땅의 중급 정령. 큰 나무의 모습이며 생긴 모습과는 다르게 성격은 순하다고 한다.. | 땅의 하급 정령. 겁이 많은 성격이다. | |
1.1.3. 바람[편집]
바람의 정령 | |||||||||||||||
진 | 슈리엘 | 실프 | |||||||||||||
바람의 정령왕. 성우는 김두리.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대부분 바람의 영역 안에서만 지낸다고 한다. | 바람의 상급 정령. 바람의 정령들 중에서도 가장 난봉꾼 기질이 강하며 독수리 형태로도 변할 수 있다. | 바람의 중급 정령. 말의 모습을 하고 있다. | 바람의 하급 정령. 날개가 달린 작은 요정의 모습이다. | ||||||||||||
| |||||||||||||||
1.1.4. 불[편집]
1.1.5. 정령검[편집]
1.2. 신[편집]
1.2.1. 최고신[편집]
최고신[5] | |||
최초의 엘퀴네스. 마계를 탄생시키고 모든 마족을 다스리는 마신. 항상 '냐하하'라는 특이한 웃음소리로 웃는다. | 최초의 미네르바. 죽은 자들의 세계이자 대차원 중 하나인 명계의 신. 모든 이들에게 항상 존댓말을 하고 다닌다. | 최초의 이프리트. 신족의 창조주이자, 신들과 신족이 살아가는 세계이자 대차원 중 하나인 신계를 관할하는 천신. | 최초의 트로웰. 모든 운명을 관장하는 운명의 여신. 외모와는 어울리지 않게 입이 상당히 험하다. |
1.2.2. 상급[편집]
상급신 | |||
루세프 | |||
죽음과 망자의 여신. 미네르바 출신이다. 살아있는 인간들에겐 두려운 신으로 알려져 있지만, 명계의 주민들에겐 관대한 신으로 인기가 높다. | 전쟁과 파괴의 신. 엘퀴네스 출신의 상급신으로, 카노스에 이어 새로운 마신이 된다. 자세한 건 스포일러 참고. | ||
라세크 | 크라제 | 사나시드 | 크레아 |
축복과 은사의 신. 이프리트 출신이다. 천의 속성으로, 은은한 꽃향기가 난다고 한다. 스포일러 참고. | |||
하이튼 | 프라워스 | 브리아 | 하루의 신 |
꽃과 색의 여신. 신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궁처를 가졌다고 한다. 반려성과 관련된 제왕의 별들의 전쟁에 이 신의 이름이 쓰였다. | 빛과 사랑의 여신. 카터스 제국의 국교신이다. 천마대전 때 마왕 아르카이델이 첫 번째로 죽인 천사가 브리아의 천사이다.[19] 에바스 에덴에서 자라는 '브라의 보석'은 이 여신의 이름에서 따왔다. | 이름 불명의 상급신. 거인족을 창조했다는 설화가 있다. 엘뤼엔이 샴페인 용병단에게 내린 신탁의 내용 중 '페르마의 손을 장식한 붉은 금환'과 연관이 있다. | |
나시크 | 마넬 | ||
달과 밤의 신. 카노스가 빛의 신이 쓰던 베일을 나시크에게 뒤집어씌워서 화상을 입혔다고 한다. 또, 나시크의 궁처는 늘 짙은 어둠을 유지한다. | 태양과 낮의 신. 마넬의 궁처는 언제나 화창한 대낮을 유지한다. | ||
1.2.3. 중급[편집]
중급신 | |||
아레히스 | 펠마 | ||
1.2.4. 하급[편집]
- 일리야
자애의 여신.
- 슈레이
안정의 신. 외전 실버스푼에서 등장한다.
분쟁의 신 펠마에게 흐리멍덩이라고 불리며 허구헌날 갈리다 아레히스 덕분에 괴롭힘에서 벗어난다. 아레히스를 처음 만났을 땐 그가 섀넌의 아들인지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밝혀지자 깜짝 놀란다.
중천에서 결정자의 보좌관 출신으로, 그 동안 쌓은 공적을 인정받아 하급신의 자격을 얻었다. 치유 계열로 전직하려 사나이스 밑에서 수양을 쌓다 악신이 각성했을 때 오염되어 조종당하는 봉변을 당한다. 다만 300년 뒤 시점의 외전에 슈레이의 천사들이 나오는 걸 보면 무사한 듯.
1.2.5. 기타[편집]
- 렌다
명계의 주민으로서 수험동기인 슈레이와 함께 중천에서 근무하고 있다.
슈레이가 직급은 좀 더 높지만 친구처럼 지낸다. 최근 11구역에서 독을 풀어 대량학살이 나는 바람에 업무가 늘어났다고...
1.2.6. 신족[편집]
1.3. 인간[편집]
1.3.1. 스왈트 황가[편집]
스왈트 황가[38] | |||
로아네즈 란느 스왈트 | 카일 란느 스왈트 | ||
이사나의 어머니이자 선황후. 유카르테와는 무학관 동기이자 절친 사이다. 소드 마스터까지 넘볼 수 있는 검술 실력을 가졌으나, 카일과 결혼하게 되면서 모든 것을 포기했다. | 이사나의 아버지이자 선황제. 이사나에게는 한없이 자상하고 완벽한 황제이자 아버지였지만.. 이사나가 엘을 만나기 몇 년 전, 신탁에 의해 10년 가뭄의 책임을 물고 사형당했다.[40] | 마신관이며, 전대 황제 카일을 뒤이어 왕이 된 이사나의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이사나가 약관을 넘길 때까지 섭정을 하는 섭정왕이다. 구판에서는 단순한 악역이었지만, 개정이 되면서 사연이 추가된 나름 사연있는 악역이 되었다. | |
1.3.2. 친위대[편집]
친위대 | ||
케이 드 세리크 | 알렉 드 이르완 | 페리스 드 젤로 |
이사나의 친위대 대장이자 세리크 백작가의 가주. 대공군의 공격으로 심한 상처를 입어 죽기 일보 직전의 상황에서 엘의 치유술 덕분에 간신히 목숨을 구한다. 슈텔 남작과는 무인으로서 친분이 있는 사이였으며, 슈텔 남작이 딸을 지키기 위해 대공군으로 참전하게 된 이후에는 옛날처럼 친하게 지낼 수 없다는 사실에 씁쓸해했다.[41] | 이사나의 친위대 부대장. 은근히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이라 첫 만남에서 엘에게 숲의 요정, 달빛을 타고 내려온 신의 천사냐고 묻는 흑역사를 남겼다. | |
1.3.3. 클모어 공작가[편집]
클모어 공작가 | |
카웰 드 클모어 | 에이프릴 드 클모어 |
이사나의 외가 쪽 사촌. 대륙의 다섯 번째 소드마스터이자 철혈의 기사로 알려져 있다. 굉장히 우직하며 황실에 충성한다. 마신관의 저주에 걸려 에이프릴과 이사나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 때문에 엘 일행이 알폰프 제국으로 가게 되었다.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저주가 풀리고 난 후에는 이사나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며, | |
1.3.4. 바논 백작가[편집]
바논 백작 | 바논 백작부인 | 멜리나 바논 |
바논 백작가의 주인이자 스텔스 영지의 영주. 아내와 슬하의 3명의 딸을 둔 남편이자 아버지이다. 얌전하고 조용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진실] | 바논 백작의 아내이자 딸 셋을 둔 어머니. 현재 다섯째를 임신 중으로, 아들이라고 한다. 과거 막내 아네스를 임신했을 때 아들이라고 기대했다가 정작 딸로 태어나자 순간 정신을 놓아버려 죽일 뻔한 적이 있으며, 이에 죄책감에 빠져 막내딸을 마주보기를 피한다고 한다.[이후] | 바논 백작가의 장녀. 사춘기 나이대 소녀로, 얌전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야욕이 큰지, 이사나 일행이 머문 후로 틈만 나면 미혼 고위직 남성인 이사나와 라온휘젠에게 티타임을 청하며 플러팅을 시도했다고 한다. 아버지의 죄가 밝혀지고 이사나가 법을 바꾼 후 백작가의 가주가 된다.[53] |
아밀라 바논 | 율리아 바논 | 아네스 바논 |
바논 백작가의 차녀. 10대 초반이며 알리사의 말에 따르면 언니인 멜리나 비슷하게 라피스, 시벨, 라온휘젠 등 잘생긴 남자들을 전부 따라다녔다고 한다.[54] | 바논 백작가의 4녀이자 막내. 9살이며 언니들과 달리 그 나이대 아이답게 애교가 많으며 소원을 들어주는 마녀에 대한 이야기 때문에 마신관을 꿈꾸고 있다. 갓 태어난 시절 자신이 아들이 아니라는 이유로 어머니에게 살해당할 뻔했다고 하며 이후로 죄책감에 빠진 어머니가 자신을 만나기를 피한다며 울었다. | |
1.3.5. 카터스 황가[편집]
카터스 황가 | |||
나르젠 루아델 카터스 | 아드리스 루아델 카터스 | 드미트리 루아델 카터스 | |
카터스 제국의 황태자. 이사나와 함께 제왕의 별 운명을 타고나서인지 그와 자주 대립한다. 나중엔 황실에서 일어난 비극으로 인해 마지막 생존자가 되어 카터스 제국의 황제가 된다. | 1부 시점의 카터스 제국의 황제. 자신의 아들인 라온휘젠을 제거할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이후 악신화된 카류안에게 몸을 빼앗기고 황족들을 살해한다. | 카터스 제국의 2황자이자 라온휘젠의 동복동생. 카터스 황실의 황족이 몰살당할 때 라온휘젠과 함께 유일하게 무사했지만, 얼마 못 가서 카류안에게 몸을 빼앗긴 나르젠에 의해 심장을 뽑혀 죽는다. | 카터스 제국의 5황자. 다른 13명의 형제와 마찬가지로 카류안에게 심장을 빼앗겨 죽는다. 사후 아셀에게 언급된 걸 보면 안면이 있는 사이인 것 같다. |
1.3.6. 기타 귀족[편집]
기타 귀족들 | |||
아니카 드 슈텔 | |||
대륙의 최연소 소드마스터. 금발자안을 지니고 있고, 무인인 만큼 골격이 좋아 체구가 상당히 크다. 유카르테의 오른팔이자 이사나에게는 강한 적수 중 한 명. 예전에 엘이 초반부에 도와준 아이인 레이를 처음에는 조사 목적으로만 데려왔으나 이후에는 양자로 삼고 아낀다. | 슈텔 남작가의 외동딸. 옅은 보랏빛 머리칼과 짙은 포도색 눈동자를 지녔으며, 엘의 언급으로는 앳되었지만 쉽게 호감을 살 수 있을 만한 미인이라고 한다. 오랫동안 케이를 짝사랑해 왔고, 유카르테 대공이 이사나를 급습한 새벽, 세리크 백작가로 가서 케이의 가족들을 도피시켰다.[60] | 샴페인 용병단이 베히모스[61]를 퇴치하고 만찬에 초대되었을 때 이릴과 쉐리를 성희롱하다가 꼭지가 돈 헤롤과 마이티를 핑계로 용병단 전원을 귀족 모독죄로 감옥에 가둔다. 후에 이사나가 소환한 시큐엘에 의해 엄청 당하며 결국 풀어준다. | |
아셀 리글레오 | 아인 폰 알마스너 | 필립 세미리언 폰 알바레즈[62] | |
카터스 제국의 근위대 대장이자 소드마스터. 짙은 흑발에 푸른색 눈동자를 지녔다. 70대 노장이지만 엘이 30대 초반으로 알아볼 정도로 동안이다. 황태자의 말을 듣고 군대를 돌릴 정도로 분별력이 있다. | 카터스 제국의 전 황실 수석 마법사이자 얀 아카데미 전 총장. 라온휘젠을 지키기 위해 그의 보좌관, 세리엄으로 위장했다. 세리엄의 상태에서는 연금술사라고 주장하지만, 근육질의 체형이라 모두 전사로 착각하곤 한다. 나르젠의 몸을 차지한 카류안에 의해 위험에 빠진 일행들을 순간이동 마법으로 대피시키는 활약을 했다. | ||
1.3.7. 샴페인 용병단[편집]
샴페인 용병단[66] | ||
휴센 | 쉐리 | |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신용우. 금과발 벽안을 지닌 정의로운 성격의 단장. 금패의 용병으로서 쾌검을 구사한다. 쉐리를 용병으로 키운 장본인이며 어느 정도 마음도 있었지만, 개정판 14.5권에서 휴센은 엘뤼엔의 신주 덕분인지[70] 소드마스터로 조용히(?) 각성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71] 이후 이사나에게 공작위를 수여받는다.[72][74] | 용병단 동료들을 포함한 다른 이들은 그를 수수께끼의 인물로 알고 있지만, 엘과 처음 만나자마자 트로웰임을 밝혀버려 독자들은 다들 정체를 알고 있다. 은패의 용병이며, 곧 금패를 딸 것이라고 한다. 무기로는 단검을 사용하는데, 주로 베히모스를 잡을 때만 사용하고 웬만하면 발차기(...)로 해결한다. 개정판 2권 외전 '그들이 처음 만났을 때'에서 용병단에 들어오게 된 경위가 나오는데, 황폐한 세상에서 어린애 혼자 있는 게 위험하다며 접근한 휴센에게 자신은 보호가 필요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옆에 있던 큰 바위를 들었다가 용병단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고,[78] 그 순간 엘과 만날 것을 암시하는 혜안이 열려[79] 승낙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80] | |
이릴 | 헤롤 | 마이티 |
은패의 용병으로, 큰 덩치에 커다란 도끼를 무려 한손으로 휘두르는 괴력의 소유자이다. 한번 말할 때마다 잘 나가다가도 주체를 못해 꼭 매를 버는 타입. 잠복해 있던 베히모스가 이릴에게 달려들 때 자신을 희생 | 은패의 용병으로, 표창과 활 등을 사용하는 베히모스를 잡을 때 다리를 크게 다치지만 가지고 있던 성수로 치료한다. 이후 본인의 뜻과는 상관없이 | |
1.3.8. 기타 인간[편집]
기타 인간들 | |
카이테인 | 레이 |
작품 초반에 엘이 물을 주고 구해 준 아이. 후에 마차 사고로 엄마를 잃지만 그 덕에 이사나 목걸이에 있던 나이아스가 그를 지키기 위해 나왔다가 카리브디스의 눈에 띄어 그의 집에서 살게 되었다.[결말] | |
1.3.9. 지구의 인물[편집]
지구의 인물들 | |||
김규현 | 강지훈의 가족들 | ||
과거의 강지훈의 친구 중 한 명. 판타지소설 덕후다. 지훈이 엘퀴네스로 환생하기 전 그를 떠올리며 '이 녀석이라면 좋아할 텐데'하고 생각하는 걸로 전체에서 3줄 정도 나온다.[94] | |||
1.4. 이종족[편집]
1.4.1. 엘프[편집]
엘프 | ||
엔딜 | 세실 | 노엘 |
엔딜의 이부 여동생. 엔딜의 어머니가 여행갔을 때 남편과 닮은 인간과 술김에 취해 그와의 하룻밤의 정사로 인해 태어난 아이가 세실이다. 엔딜과 마찬가지로 옅은 금발과 연보랏빛 눈동자를 지녔으며, 혼혈이라 그런지 오빠에 비해 귀가 작다. 처음에 엔딜은 동생이 생긴다는 사실에 들떴으나 부모님이 세실을 죽이려는 것에 반발하고 결국 함께 쫓겨나게 된다. 하이엘프와 인간의 혼혈이기 때문에 몸이 약하고 항상 누워 있었지만[101] 라피스 라즐리의 방안으로 세실 몸의 인간 피를 라피스의 드래곤 피로 대체하고 엔딜의 심장을 반으로 나눠 원래 심장 대신 넣은 뒤에 엘의 치유술로 마무리했다.[102][103][104][105] | ||
1.4.2. 유니콘[편집]
유니콘[107] | ||||
리글레오 룬 | 라이넨 룬 | 아르단 | 카노스에게 저주받은 당대의 룬[108] | |
애칭은 시벨. 유니콘 일족으로, 고귀한 룬의 혈통이며 무술 실력도 뛰어나 유니콘 최고의 세라핀이기도 하다. 지상에 남은 마지막 유니콘이자 최후의 룬. 엘 일행이 바론 사막에서 마신교 신관들의 습격을 받던 중에 라피스가 준 서클릿의 보석 안에서 튀어나왔다(...). 현재는 엘 일행과 함께 여행 중이다. | 리글레오와 시벨리우스 형제의 아버지이자 선선대 룬. 장로인 아르단보다 어리다. 시벨리우스를 낳다가 죽은 아내를 따라서 영면에 들었다. 리글레오의 언급으로는 그도 아르단에게 많이 시달렸다고 한다.[112] | |||
1.4.3. 드래곤[편집]
드래곤[117] | |||
레드 드래곤. 성우는 김장. 불 속성을 가진 레드 일족의 드래곤이나 불 속성의 레드 드래곤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물과 엘퀴네스에게 집착한다. 오만한 말투에 성격이 좋지는 않지만 드래곤 중에선 훌륭하고 뛰어난 마법 실력을 가졌다. | 라피스의 친형. 블랙 드래곤으로 디아곤과 란타샤의 장남이다. 라피스보다는 500여세 연상. 동생인 라피스를 굉장히 두려워한다. 악신 정화진에서 땅의 진을 담당한다. | 라피스와 메테의 친부이자 트로웰의 계약자. 블랙 일족의 수장이자 드래곤 로드다. 아내인 란타샤를 굉장히 좋아하는지, 아들인 라피스를 란타샤의 대신으로 삼아서 아내의 애칭인 카닐이라고 부르곤 한다. 물론 라피스는 엄청나게 싫어한다. | |
아네아달리스 | 타이만 | ||
블루 드래곤으로 라미아스의 손자. 라피스, 메테, 아네아와 함께 악신 정화진의 한 축을 담당하는 것으로 보아 꽤 강한 드래곤으로 보인다.[121] | 실버 일족의 수장. '바람의 꽃' 외전에 등장한다. | ||
이텔라 | |||
그린 드래곤. 라피스가 태어난 이후 드래곤 사이에선 출산의 붐이 불었는데,[123]그 중에서 가장 일찍 부화한 헤츨링이 바로 이텔라이다. | |||
1.4.4. 마족[편집]
정령왕 엘퀴네스의 마계 공작의 특징 | |||
영역 | 공작의 표식[124] | 주인 | 기타 |
동쪽 | 팔 | 데르오느빌 킬 폰(데르온) | 피부색이 진해짐 |
서쪽 | 다리 | 피부색이 옅어짐, 주술이 가장 뛰어난 자 | |
남쪽 | 등 | 루카르엠 다크빌(루카르엠) | 눈색깔이 흐려짐 |
북쪽 | 가슴 | 머리카락 색깔이 남색, 육아 담당 | |
마족[128] | |||
아르카이델 | 아스모델 | ||
마계 4대 공작 중 한 명이자 동 공작. 구판에서는 '마도의 군주'라는 이명으로 불렸었다. 아스모델의 충실한 하인이자 부하이다. 아스를 매우 좋아하고 카노스가 맡긴 만큼 열렬히 아스를 보살핀다. 자칭 아스의 충신. | |||
이바크 | |||
1부의 최종 빌런이자 흑막. 현 마왕으로서 악신이 되려 한다.[행적] | 마계 4대 공작 중 한 명이자 북 공작. 루카르엠의 열렬한 추종자이다. 마족들의 알을 카르텐에 모아 성체가 되어 각성할 때까지 보살피는 역할을 맡고 있다. | 데르온이 동 공작으로 취임할 당시에 같이 새로 취임한 서 공작. 취임 직후 첫 공작 만찬장에서 루카르엠[146]을 깔보다가 그에게 죽는다. | |
2. 2부[편집]
2.1. 정령[147][편집]
물의 정령 | |||
시큐엘 | 운디네 | 나이아스 | |
불의 정령 | |||
이그니스 | 셀러맨더 | 카사 | |
2.1.1. 정령검[편집]
2.2. 신[편집]
2.3. 인간[편집]
인간 | ||||
루시엘 드 라비타 | ||||
4천년 전 과거의 어느 마을에서 살고 있던 소녀. 어느 날 엄마가 마수에게 습격을 당하고 그걸 우연히 본 엘이 엄마를 구해주면서 은인이 된다. 나중엔 랑시의 도움으로 마을에서 도망친다. 이 과정에서 엘의 몸에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친화력이 높아지는 걸 엘이 알아차리고, 정령소환술식을 알려주어 하급 정령 나이아스와 계약한다. | 개정판 아인 이드리스의 내연 상대로 에펜 왕국의 왕녀이자 왕세자 루시엘의 동생이지만 1권에서는 백작가의 딸로 소개된다.[157][158] 천진난만하고 활발한 여성으로 쓰레기인 그녀의 오라버니와 달리 순수하다. 아름다운 외모에 스캔들 하나 없을 정도로 깨끗한 과거를 가지고 있어서 사교계에서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처자. 유일한 흠이라면 루시엘 같은 인간을 오빠로 둔 것[159] 말고는 없다.[160] | 구판에서의 이름은 펠리온 드 레파르. 미네르바가 사랑했던 인간이자 미네르바의 계약자. 진혼 길드의 헌터로써 활동하고 있다. 엘에게는 라이벌 의식을 품고 있으며 실제로도 사람들에게 많이 비교당했다. 엘이 소드 마스터가 되자 상심해 있던 그에게 미네르바가 바람의 검 블레스터를 선물하지만, 아인은 아나이스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미네르바가 폭주하게 된 원인을 제공했다. | ||
라케인 크리스 | 라민 에트 | 테오 에트 | ||
대륙 7대 길드에 들었던 여명의 길드의 마스터이자 사생아 출신. 이복형인 테오를 아낀다. 테오의 친모는 테오를 공개적으로 구박했는데 라민은 구박이 싫어 매번 노력하였다.[168] | 대륙 7대 헌터 길드인 진혼 길드의 수장. 라민과는 배다른 형제이다. 어린 시절에는 라민과 돈독히 지냈으나 커 가면서 질투를 하여 망가졌다. | 구판에서의 이름은 테이론 드 세피온. 세피온 공국의 주인이며 대륙의 몇 안되는 소드마스터. 70살 먹은 노인이지만 신체능력이나 외모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굉장한 동안이다. 어릴적에 절벽에서 떨어져 행방 불명된 적이 있었다. 다들 죽은줄 알고 있었느나 무사히 생환하였다고. 그는 원래는 평민이었는데 검 하나로 공작의 지위까지 따내서 모든 평민들의 우상이나 다름없는 존재라고 한다. | ||
2.4. 드래곤[편집]
2.5. 유니콘[편집]
||<rowbgcolor=#CDEDFF><rowcolor=#373a3c><width=20%> 시벨리우스 ||<width=20%>
라반 루 웰디 || 아렐 ||<width=20%> 카리안 ||
[1] 구판에서는 불의 검 소환.[2] 구판에서는 바람의 방패 소환.[3] 미래를 볼 수 있으며, 타인의 생각 또한 읽을 수 있다.[4] 심지어 혼잣말을 할 때도 존댓말을 한다.[5] 상급신들 중에서도 최초의 정령왕 출신의 상급신들.[6] 이름의 유례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명계의 신 하데스+페르세포네.[7] 구판에서는 유니콘의 창조신의 이름은 페가수스였고 자신의 할아버지였다고 시벨리우스가 단 한 번 언급한다.[8] 신계의 13개의 금역 중 하나이자 선과가 자라는 나무.[9] 카노스, 크라제, 엘뤼엔. 결말 부분에선 한 사람이 더 추가된다.[10] 이오웬 曰, 걸어다니는 시한폭탄.[11] 드래곤들의 성격이 하나같이 더러운 이유가 창조주 크라제의 성격이 매우 더러워서라고 한다. 17권 외전에서 묘사되길, 포악하고 오만하며 개인주의적인 기질이 있다고. 구판에서는 드래곤의 신이 없었는지 신들이 비웃는 장면이 나오는데, 성격 보고 드래곤의 창조주로 수정된 듯하다.[12] 치유의 신이라 그런지 짙은 약초 냄새를 풍긴다.[13] 이프리트 출신이기에 운이 좋은 편이라 그게 환자의 치유에 도움이 된다.[14] 여담으로 엘뤼엔은 고양이를 귀여워하지 않는지 고양이에게 굉장히 매몰차게 대한다.[15] 하지만 카이테인의 말에 의하면 엘프들은 이 부분을 불쾌하게 생각해 일부러 아이들에게 가르치지 않는다고 한다.[16] 웹툰 93화에서 모습을 비추었으며, 소설에서는 언급만 된다. 그나마 웹툰에 나온 것도 회상씬에 한 컷, 신계 회의 때 한 컷, 정화진 만들 때 몇 컷 나온 게 전부.[17] 그 연결엔 인연도 포함되기에 인연의 신이라고도 불린다.[18] 그 피해자 중 하나가 엘, 그리고 이프리트가 만든 파이어 버스터.[19] 아르카의 말에 따르면 마족들의 의도를 의심한 천사가 마신의 이름까지 들먹이며 험한 말을 퍼부었다고 한다.[20] 라피스와 중복.[21] 여담으로 지훈이 없어졌을 때 정말 끔찍했다고 엄청나게 중얼중얼댔다. 명계가 다루는 영혼의 수가 많은 만큼 고생했을 것이다.[22] 개정판의 11권 외전에 잠시 일화가 나온다. 외전 제목이 '실버스푼'[23] 개정 전에는 섀넌의 아들이 아닌 주신이 직접 창조한 중급신으로 나온다.[24] 본인이 크라제를 형님으로 모신다고 거짓말을 하기도 하고, 크라제 본인이 들으면.... 슈레이에게 차를 타라고 해 놓고 맛없다면서 찻잔을 머리에 때려서 피가 나게 했다.[25] 아레히스가 섀넌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는 쫄았다.(.....)[26] 처음부터 주인에게 순종하도록, 주인의 성격과 감정에 영향을 받도록 창조되었다. 또한 여담으로 마신의 천사들은 다른 신의 천사들과 달리 고유의 검은 날개를 지니고 있다.[27] 나머지는 마왕과 마족을 지키다가 전부 사망했다.[28] 소설과는 달리 웹툰판에서는 금안인데, 작가가 미처 잘 살펴보지 못했다고 한다. 어째 보면 설정 오류인 셈.[29] 신계는 단조로운 곳이지만 분쟁이 없지는 않았기 때문에 군대가 존재한다.[30] 초대 마왕 아르카이델을 특히나 예뻐했고 아르카 역시 아스모델을 '아스'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좋아하고 따랐다고 한다.[31] 자기 주인 펠마가 마신 크로아첸과 친하다고 허풍을 떨었다.[32] 루미나엘의 예쁨을 받고 있는 나드엘을 질투하다가 루미나엘이 경고하는 말을 듣고 쫄았다.[33] 엘뤼엔의 천사들은 모두 고위 신족으로 이루어져 있다.[34] 본래 천사들은 처음으로 말을 거는 신의 성정을 닮는데, 엘이 무작위에 떨어졌을 때 사정을 모르고 나드엘에게 말을 거는 바람에 엘의 성정을 닮게 되었다. 감정도 어느 정도 연동되어 있어서 본인도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엘의 영향으로 멍한 상태가 되어 엘뤼엔의 말을 못 듣기도 한다.[35] 그래서인지 엘뤼엔과 궁처의 다른 천사들의 사랑을 독차지한다. 묘사되기를 '편애를 편애로 인지하지 못한다', '팔불출은 유전이다'.(...)[35] 라데카가 자기가 엘뤼엔이 아니라 엘의 성정을 닮았다고 이야기해 주고 속상해했지만 라데카에게 위로를 받아 기운을 차렸다.[36] 이 외모와 분위기는 귀여움을 베이스로 한 나드엘을 제외한 엘뤼엔의 천사들 모두에게 해당된다.[37] 주인님, 크라제의 천사들 좀 패도 돼요?라던가 주인님이 괜찮은 일을 시키실 때도 다 있네(...). 등. 엘: 방금 뭐였어? 신족으로 변장한 마족?[38] 구판에서는 솔트. 왕국 이름도 솔트레테였다. 개정판에서도 원래는 솔트였으나 수도에 마신전이 세워지면서 스왈트가 됐다고 한다.[39] 엘퀴네스는 페리스가 알려주기 전까지 황자로 알고 있었다.[40] 아들인 이사나는 그 장면을 눈앞에서 지켜만 봐야 했다.[41] 그러나 슈텔 남작은 딸 아니카가 황제군에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바로 회유에 응했다고 한다. 편지에 적힌 추신에 의하면 이때만을 기디리고 있었다고.[42] 10년 가뭄 전쯤부터 계약이 끊기든가, 수준이 떨어지는 등 정령사는 유례없는 몰락의 길을 걸었고, 엘이 태어났을 때는 기억 속으로 사라져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령사의 존재를 잊었다. 그럴 때 중급 정령사가 됐을 정도로 타고났다. 원래라면 이미 진과 계약할 정도.[43] 아마 물의 정령이 모두 소멸해서 정령이 떠났을 것이고 그 때문에 균형이 깨져 다른 정령왕이 힘을 절제하느라 정령사의 단계가 떨어졌을 거라고 추정된다.[44] 도움이 없었어도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해냈겠지만 시간이 없는 관계로 엘이 도움을 주었다.[45] 정령왕은 자신이 곧 물이고 물이 곧 자신이니 엘이 매개체가 되어서 시큐엘을 소환하는 걸 도와주었다.[46] 현대 이프리트[47] 이사나 일행이 주둔지로 잠시 머문 '스텔스' 영지의 영주 집안으로 중앙 정계에 나서지 않고 조용히 지내는 귀족 집안이다. 백작 부부와 딸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겉으로는 모두 아무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사념이 보이는 엘과 아셀, 시벨의 눈에는 저택 내부가 피바다가 된 수준으로 잔류사념이 가득한 게 보였다. 어찌나 잔류사념이 심했던지 내성이 약한 아셀은 술에 쩔어 지낼 정도였다. 이후 아셀에게 사념의 환각 중 금갈색 머리를 가진 여자아이가 보인다는 이야기에 저택 탐문을 하던 중 부부가 작위를 부여받을 수 있는 아들을 유독 원했고, 추가 조사 결과 딸 2명이 고위직 미혼 남성들에게 연줄이라도 잡으려고 애쓰는 등 스왈트 제국의 남성 우선주의에 무의식적으로 압박을 받아 비정상적인 모습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48] 참고로 바논 백작가의 딸들은 전부 금갈색 머리칼과 진갈색 눈동자를 지녔다.[진실] 엘 일행에 의해 아들을 얻기 위해 마신관과 계약하여 본래 진짜 셋째 딸인 율리아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타락하는 천사의 눈물'의 제물로 사용한 흉악범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에 이사나가 추궁하자 이사나의 원수인 마신관과 어떻게 손을 잡겠냐며 이사나가 모든 마신관들을 증오한다는 억측과 아들을 낳지 못해 괴로워하는 아내를 위해 희생을 치른 것 뿐이라며[50] 죄를 부정하지만 마신의 문양을 가진 엘의 증명과 황제인 자신이 법을 바꾸어 집안의 여성도 가주가 될 수 있게 만들겠다는 이사나의 선언으로 반박되고 결국 체포당한다.[51] 사건 종료 후 지하 감옥에 처박혔고, 시벨이 죽은 아이가 당한 고통과 절망을 절감할 수 있도록 저택 사념을 긁어모아 만든 환각 주술로 수시로 악몽을 꾸며 괴로워하다가 결국 나흘 후 자살한다.[50] 그러나 이사나가 딸도 가주가 될 수 있게 하도록 만들고 뱃속의 아이는 백작의 죄를 적용시켜 태어나도 가주가 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자, 제국법에 작위와 가문을 계승할 수 있는 건 남성뿐이며 태어날 아들이 있는데 어떻게 장녀가 작위를 잇냐며 끝까지 따지는 모습을 보여 실상은 작위를 이을 아들을 원한 건 본인이면서 아내를 핑계로 삼은 것이었다.[51] 다만 죄명을 그대로 밝힐 수 없어 유카르테 대공과 공모하여 황제를 암살하려고 했다는 죄명으로 잡힌 것이며 백작의 계획을 알아챈 부인이 사전에 미리 막아낸 덕분에 연좌죄는 적용되지 않는 걸로 되었다.[이후] 이후 딸을 제물로 삼고 존재를 지워버린 남편이 건 최면에 의해 셋째 딸 율리아의 존재를 잊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엘 일행에 의해 율리아를 기억해 내고 마지막으로 딸과 함께 있던 남편에게 딸을 어떻게 한 거냐며 딸의 죽음에 충격을 받는다. 이에 남편의 죄로 태어날 아이를 낳아서 기를 자신도 없고 이 모든 일의 원흉이 자신이라는 생각에 자신도 함께 참형에 처해달라고 하지만, 남아있는 딸들을 생각하라는 이사나의 말에 (이사나도 삼촌에 의해 연좌죄로 똑같이 살해당할 위기를 수차례 겪은 탓에 연좌제를 원하지 않는 것도 있다.) 결국 딸들을 무사히 키워내는 것으로 속죄하기를 택한다.[53] 이로서 스왈트 제국 역사상 최초로 영지와 작위를 계승받은 여성 귀족이 되었다. 더불어 이사나의 말에 따르면 함께 대화를 나눴을 때 또래의 영식들보다 식견이 높고 총명하여 백작가를 잘 이끌어갈 거라고 했다.[54] 특히 라피스를 엄청 따라다녔다고 하며 그에게 연서까지 보내려고 했다가 백작에게 혼나기까지 했다고.[55] 이 사념이 영안을 가진 아셀에게 어린 여자아이 유령의 모습으로 나타나거나 천장에 붉은 피가 묻은 손자국 범벅을 찍다가 그 손으로 아셀의 뺨을 더듬는 등 상당히 큰 공포감을 주었다. 이로 인해 아셀은 어떻게든 의식이라도 잃기 위해 과음까지 했다. 아셀의 증언을 듣던 엘도 공포영화 같다고 기겁한 수준이면 이해할 만하다.[결국] 결국 엘 일행에 의해 친부인 바논 백작에게 살해당하여 악신의 제물로 바쳐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결혼후] 이름: 알리사노 란느 솔트/아일리아스 란느 스왈트[58] 후일 170cm까지 성장한다고 한다.[59] 사실 아크아돈의 인간들은 기본적으로 키가 큰 편이다.[60] 이 일로 인해 아니카의 아버지와 오빠들은 대공군에 들어가 참전할 수밖에 없었다고. 케이의 가족들을 도피시킨 후에는 케이를 만날 수가 없었고 당시 부상이 심해 그가 죽었다는 소문만 무성했는데, 한참 뒤에 대공이 주최한 연회장에서 만난 엘이 케이의 행방을 알려준 덕에 극적으로 재회한다.[61] 구판에서는 케로베로스[62] 위장 시 가명은 세리엄.[63] 꽤나 민감해서 일시적이긴 하나 영안이 닫히도록 술을 떡이 되도록 퍼마신다. 엘의 말에 따르면 30세가 되기도 전에 술병으로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64] 본인 말에 따르면 단순히 보이는 것보단 시체 썩은내나 토사물 냄새 같은 고약한 냄새를 견디는 것이 더 힘들다고 한다.[65] 라온휘젠이 아셀을 돌려달라고 편지를 보내지만 무시당한다고 알리사가 말했다.[66] 전원이 은패 이상의 단원들이며, 술 이름이 아닌 샴페인이라는 보석의 이름에서 따 왔다.[67] 11살 차이라고 본인 입으로 언급.[68] 엘: 20대는 아직 젊어요. 서른 넘어서 장가들면 그때야말로 도둑놈 소리 듣는다구요.[69] 행동거지와 정체를 숨기려는 모습으로 알아냈다고. 떠나는 이사나에게 예를 갖추고 존대하며 그들에게 행운이 있기를 기원한다. 그로부터 한참 뒤 황제군 용병대에서 이사나와 재회하게 되고, 엘과 매튜의 정체를 깨닫고 기절해 버리는 건 덤.[70] 신체와 원기가 성장할 20세의 나이에는 원기를 보강하는 약을 먹기는커녕 가뭄으로 제대로 먹지도 못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지에 도달한 것이다.[71] 대공군 잔당과의 마지막 전투에서 각성하였는데 검을 집어넣으려고 보니 손에서 가루가 흩어지는 걸 보고 알았다고 한다.[72] 이때의 이름은 휴센 드 아우레스[73] 공작.[73] 고대어로 금색이라는 뜻이며 휴센의 오러색깔은 금색, 이사나가 이를 알아차리고 아우레스라는 이름을 내렸을 가능성이 높다. 휴센 금색 공작[74] 다른 단원들은 자작의 직위를 수여받는다.[75] 엘이 처음 보자마자 요정처럼 예쁘다고 감탄하고, 쉐리를 짝사랑하는 마이티는 물론 헤롤도 이쁘다고 하는 등 여러 사람들이 인정할 정도.[76] 나이도 제일 어린 데다 다들 은패 이상인데 당연한 일이다.[77] 실제로 보드카 용병단 단장과 사귀는 척 하려다 역으로 겁탈당할 뻔했다. 물론 두 정령왕에게 구출된다.[78] 그래도 이때까지 친절하게 대한 이유는 아이들을 진심으로 챙겨주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안 그랬으면 진작에 뿌리치고 나왔다.[79] 이때는 아직 엘이 태어나지 않아 가뭄 때문에 아크아돈이 멸망 직전까지 갔던 시기였다.[80] 웹툰에서는 초반에 엘과 매튜가 용병단에서 처음 만났을 때 살짝 언급된다.[81] 구판에서는 귀여운 것에 환장한다는 설정이 붙어있어서, 이사나가 시큐엘을 사용할 수 있게 되기 전까지 정령의 힘을 사용하지 못하게 억제했다. 개정판에서는 해당 설정이 삭제되었다.[82] 용병단에서 함께하며 투닥거리는 사이에 정이 들었거나 본인도 헤롤에게 마음이 있었던 모양.[83] 정확히는 만약 이릴이 미래에 다른 남자와 이어졌다면 그 자에게 '얼굴 때문에 성격 못 보고 넘어간 거지?'라는 뉘앙스로 말할 생각이었다고 한다.[84] 결국 엘의 조언 등에 의해 헤롤/이릴, 휴센/쉐리는 각각 이어졌는데 마이티만 솔로로 남게 되었다. 그래도 나중에 다른 사람과 결혼해서 잘 살았고, 마이티의 후손은 다른 곳으로 이주했다고 한다.[85] 함께 여정을 하는 와중 엘이 헤롤을 치료하는 것을 보고, 엘뤼엔이 신탁을 내린 물의 왕이 엘퀴네스임을 알게 되고 이를 발설하지 않겠다고 엘과 약속한다.[86] 엘뤼엔이 신전에 강림하고, 엘이 이마에 엘뤼엔의 문장을 받아 교황이 된 이후에도 여정에 함께한다.[그후..] 다시 만나지 못하고 300년 뒤 카이가 죽은 후 엘이 엔딜과 함께 찾아온다.[결말] 구판에서는 레이가 마왕에 의해 죽고 나이아스가 복수를 정하는 비극적인 결말이지만, 개정판에서는 나이아스가 스스로 희생하여 레이의 심장이 되고 레이는 생존한다. 정령과 융합한 부작용으로 사실상 살아있는 하급 정령같은 상태가 되어 자연체의 정령이 보이고 물도 약간은 조종할 수 있다. 300년 후에도 젊은 청년 모습으로 살아 있으며 외모도 연보라색 머리의 청초한 미인이라고 한다. 우연히 엔딜 남매와 만나 한 집에서 살고 있다.[89] 정령왕의 기운이 그만큼 강했기 때문에 인간의 몸이 버티지 못해 약했던 거라고 한다.[90] 명계에서의 분배 과정 연산에 착오가 생겨 본래 운명이 아닌 다른 쪽으로 잘못 분배되는 경우. 10억~100억분의 1 수준의 정말 낮은 확률로, 이런 경우 선술했듯 운명에 정해지지 않은 존재이기에 생명부에 기록되지 않는 것은 물론 가족 입장에서도 홀대하면서 '왜 우리는 이 아이를 거부하는가'라고 위화감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전생] 사실 그의 전생은 전대 이프리트. 엘이 4천년 전 황금시대에 떨어졌을 때 도움을 주기도 했다. 20권 외전에서 죽고 신이 된 후, 엘이 된 지훈과 극적으로 재회한다.[92] 작가의 블로그에서 밝히길, 추후 명문 대학을 졸업하여 검사가 된다고 한다. 지훈의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 가정폭력 관련 일엔 극도로 예민하다고. 평생 독신으로 살다가 죽는다고 한다.[93] 과거 트위터에서 언급된 후일담에 따르면, 원한을 산 악인의 칼에 찔려서 비오는 밤 뒷골목에서 사망한다. 그러나 죽기 전 환시로 강지훈을 보게 되면서 마중나온 거냐며 울먹이는데, 이 눈물이 빗물 때문에 다 가려진다고. 이때의 유언은 '지훈아…, 이제 만나러 간다.'[94] 이 위에 외전에서 조금 더 나온다.[95] 아버지는 중병을 얻고 직장까지 그만두어야 했던 것은 물론 어머니에게 취중 폭력을 시작해 불화가 커졌고, 장남은 친구들의 물건을 훔치다 고소당했으며, 차남은 술자리에서 옆 테이블과 시비가 붙어 폭행을 휘두르다 유치장 신세를 졌다.[96] 외전에서는 지훈이 죽은 이후 가족들의 몰락이 일어나자 아버지는 지훈이 이때까지 자신들의 불행을 막은 존재라는 걸 무의식 중에 깨달으며 지훈에게 했던 짓을 뒤늦게 후회하며 무덤에 찾아와 한탄하지만, 이를 본 하태진은 "지훈이 잠든 그 땅과 나무는 다 자신이 했다. 당신들은 지훈이를 아들이라 부를 자격 없다. 역겨우니까 다신 오지 마라."라는 말을 남긴 채 떠나버린다. 가족이란 작자들이 장례식에 오기는 커녕 그 아버지란 인간은 그냥 화장해서 아무 데나 뿌려버리라고까지 했으니… 화를 내다 못해 증오스러운 건 당연한 일이다. 결국 친구들이 다 모금해서 겨우 장례식을 치룰 수 있었다.[97] 정령왕을 소환하는 것도 기적이므로. 엔딜이 엘퀴네스를 소환하고 싶었던 이유는 엘퀴네스의 치유 능력이라면 세실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었다.[98] 구판에서는 원래 엘프면서도 얼빠진 모습을 많이 보여 눈총을 받고 있었는데 하프엘프인 동생을 지키려는 모습 때문에 아예 쫓겨나게 된다.[99] 처음 엘프를 본 엘은 나름 기대감을 갖고 있었는데 길가다 남들에게 쌍욕을 하며 폭력을 휘두르는 모습을 보며 환상이 깨진다.[작중행적] 상급 정령인 시큐엘을 이용해 서커스를 하고 바다 탐험을 시키는데, 상급 정령을 하대하는 게 어이없어서 엘은 처음에 꽤 분노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엔딜은 아픈 동생을 위한 약을 구하기 위해 이런 짓을 하는 것이었고, 입이 거칠고 폭력적인 성격도 혼자 동생을 돌보며 살아남으려면 남들에게 무시당하면 안 되기 때문이었다. 시큐엘은 이런 엔딜을 동정해 계약을 맺어준다. 하지만 이 계약은 애초에 엔딜의 친화력이 영 보잘것 없어서(...) 시큐엘이 일방적으로 희생하는 계약이었다. 시큐엘의 수명이 깎이는 데다가 능력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 이후 엘과 같은 배를 타게 되는데, 바다 탐험 중에 살인 의뢰를 받게 되고 일단 거절하지만 사실 거절해도 반드시 성사되도록 마력이 깃든 목걸이라는 장치가 있었고, 결국 그 목걸이 때문에 시큐엘이 역소환당하고 만다. 이렇게 바다에서 익사당할 처지에 놓이지만 엘이 적절히 개입하여 결국 살해는 성사되지 못한다. 게다가 살해 시도의 공범으로 지목되면서 영주관으로 끌려갈 위기에 처하지만 엘이 엘뤼엔 교의 교황으로서 적절히 개입하여 무죄가 인정된다. 이후 엘에게 예를 갖추며 고맙다고 하지만 시큐엘과 자기 친화력에 대한 진실을 듣고 멘붕한다. 하지민 엘의 힘으로 억지로 친화력을 높여 드디어 제대로 된 정령사가 된다. 이렇게 엘의 정체를 알게 된다. 게다가 자기 동생까지 치료해 주려 하는 엘에게 크게 감사한다.[101] 일반적인 엘프 혼혈인 경우는 괜찮지만 하이엘프의 혼혈은 하이엘프의 유전자가 이종족의 유전자에 대해 거부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몸이 약했던 것.[102] 여담이지만 엘은 그건 너무 급해서였지 다신 하고 싶지 않은 방법이었다고 말했다.[103] 구판에서는 라피스의 폴리모프 마법으로 엘프로 변한 이후 다시 몸이 건강해졌다. 라피스가 죽은 후에도 마법이 지속되었다. 구판에서는 드래곤의 마법은 워낙 강력하다 보니 마법을 걸어놓은 드래곤이 죽어도 해당 마법이 해제되지 않는다는 설정이었다.[104] 2부에서 300년이 흐른 후에는 오빠와 레이 셋이서 살고 있고, 다시 엘과 재회했다.[105] 구판에서는 직접 등장은 안 했고 엔딜의 언급으로 엘프 청년을 만나 결혼해 잘 먹고 잘 살고 있다고 한다.[106] 소설 묘사로는 새순을 닮은 연두빛 머리카락에 민들레 꽃 같은 눈동자를 지닌 봄처럼 따스한 외모.[107] 유희 때 현신하는 기본 외형은 인간이다.[108] 이름 불명.[109] 장로인 아르단보다 더 어렸다고 한다.[110] 우연히 악령으로 인해 위험에 빠진 소녀를 구해주며 친해졌는데 이를 눈치챈 아르단이 혈통을 지키기 위한다는 명목으로 그 소녀와 마을의 인간들을 모조리 학살하고 말았다.[111] 그 몇천년 동안 아셀의 조상도 생긴 듯.[112] 세상과 작별을 선택한 이유에 아내의 죽음도 있었지만, 아르단의 집착에 질린 탓도 있었을 거다.[113] 리글레오와 시벨리우스의 어머니이자 라이넨의 아내를 '룬에 속하지 않았다'고 질시할 정도였다.[114] 게다가 룬의 혈통을 지킨다며 수많은 사람은 죽인 죄가 업보가 되었기에 평생 다시는 신족으로 태어날 수 없을 거라고 한다. 반대로 그가 봉인한 시벨리우스는 훌륭한 선행들을 거쳤기에 다음 생에서도 고결한 삶을 살게 될 예정이라고.[115] 아마 마신의 천사도 죽였을 거다.[116] 아스모델의 자결을 눈 앞에서 본 충격과 전쟁으로 인한 PTSD로 추정, 루세프 말에 따르면 우는 것만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일인 것처럼, 자거나 먹는 것도 잊은 채 온종일 눈물만 흘렸다고 한다.[117] 특별히 성별이 정해지지는 않는다. 즉, 드래곤은 기본적으로 양성이다.[118] 애칭은 카닐. 참고로 라피스의 아명이 된 보석 사도닉스의 다른 이름이 카닐리언이다.[119] 드래곤은 아름다울수록 힘이 세다는 말이 있는데, 란타샤도 그에 맞게 힘이 센 편이라고 한다.[120] 실프들에게 언니와 동생 같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 단, 처음부터 미네와 계약하려 했던 건 아니었다. 전 계약자였던 진이 블레스터가 되어 정령계에 돌아갈 수 없는 몸으로 변질되었을 때, 진을 타락하게 만든 전대 미네르바를 증오했기 때문. 미네가 자신을 찾아와서 블레스터에 대한 얘기를 꺼냈을 때, 하필 제일 거론하고 싶지 않은 얘기를 미네르바가 한다며 속으로 이를 갈았다.[121] 정확히는 블루 일족은 강한 드래곤이 드물고 오칼은 라미아스의 직계 손자라서 한 축을 겨우 담당할 정도가 되는 것이다.[122] 하지만 엘은 라미아스가 영혼의 보석을 갖고 있는걸 보곤 신전에다가 신고를 해버렸다. 덕분에 라미아스의 영혼의 보석은 전부 회수당했지만 라미아스는 신고한 범인을 끝까지 잡지 못했다고.(...) 그래도 엘에게 도움을 주었기에 블루 드래곤이 다시 한 번 물의 정령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123] 라피스 라즐리의 천재성에 감탄한 일족들이 혹여 자신의 아이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부풀어 아이를 낳기 시작했는데, 2백년 동안 세 명의 드래곤이 알을 낳았다.[124] 가시나무 같은 문양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장미나무?[125] 마왕이나, 세르피스를 죽임으로써 잠시 동안 공작 자리를 승계받았다.[126] 구판에서의 이름은 쟌.[127] 참고로 북 공작의 승계는 전대가 죽어야만 후대에게 마력이 넘어간다. 이 때문에 오랫동안 후임 북 공작이 나타나지 않아 마족이 새로 태어나지 않을 것을 걱정한 데자크의 부탁을 받아 데르온이 그를 죽이고 작위를 승계받았다.[128] 전부 흑발과 적안이 특징이며, 마법으로도 색을 바꿀 수 없다고 한다.[129] 마계에서 신계로 넘어갔다가 마주친 지나가던 어느 신족이 막말하며[130] 일어난 전투로 부하를 지키다가 빛의 여신 브리아의 천사를 죽였다.[130] 카노스의 이름까지 거론하며 막말을 퍼부었다고 한다.[131] 이오웬의 (강제적인) 명령으로 자신을 공격하는 아스모델에게 찌르라고 했으나, 아스모델은 자신의 가슴을 찔러 자결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아스모델이 자신을 지키다가 죽은 사실은 모른 채 그녀와 함께 죽었다.[132] 아무리 마신의 신력을 지녔다지만 어쨌든 아스모델은 마족인 아르카와는 반대의 속성인 신족이었고, 결국 아스모델의 피가 아르카의 목숨을 앗아갔다고.[133] 그래서인지 모든 마족들을 '부하'라고 부른다.[134] 이름인 '아스모델'은 구판에서는 엘이 대충 4월을 일컫는 구어에서 따와서 지어줬고, 개정판에서는 데자크 룬이 죽기 전 마계의 4월에 근무하던 마신의 천사 '아스모델'에서 따와 지어줬다. 애칭은 아스.[스포일러] 사실 이 아이는 최초의 마왕 아르카이델의 환생체이다.[136] 사실 세르피스뿐만 아니라 고위 마족의 반수 이상이 마왕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137] 당연히 엘에게 거절당한다.[138] 바다를 건너는 도중 몬스터를 불러내질 않나[139] 그 이후엔 서클릿에 봉인된 죄인이 뭔지 궁금해서 마신교에 찔러보질 않나 별 민폐를 다 끼친다.[139] 개정판에선 삭제[행적] 물의 정령왕 엘퀴네스의 탄생을 방해하고 카르텐에 있던 모든 알들을 파괴한 범인이다. 그의 목적은 악신이 되는 것으로, 뜻을 이루기 위해서 '유카르테 란느 스왈트' 즉, 이사나의 숙부와 계약해 복수를 도와주는 조건으로 어린아이의 심장을 쥐어짠 피를 먹고 악신이 될 힘을 기르고 있었다. 루카르엠을 마계 밖에 보냈던 이유도 마신의 대리인[141]이기도 한 그의 눈을 피해 카르텐에 있던 모든 알[142]들을 파괴해 마력을 보충하기 위해서였다.[143] 결국 여기에 덜미가 잡혀 루카르엠[144]이 카류드리안에게 도전장을 내민다.[145][141] 마신을 대신하여 마왕에게 그의 뜻을 전달하는 자. 전 마계의 마족들, 심지어 다른 공작들에게조차 거의 알려지지 않은 루카르엠의 또 다른 직분이며, 그의 힘이 마왕보다 강하면서 수명이 끝없이 긴 이유.[142] 카노스가 따로 빼둔 황금색 알을 제외.[143] 각성의 전조 증상을 숨기기 위함으로 살육의 갈증을 느끼고, 잠이 많아지며, 성격이 사악하게 바뀌기 때문에 대부분 완전히 각성하지 못하고 중간에 처단당한다. 다른 건 몰라도 살육의 갈증만은 참을 수 없으므로 주변을 마구 공격하기 때문이다.[144] 으로 변장한 카노스[145] 4대 마 공작의 증표를 모아 이마에 마신의 문장이 생기면 마왕에게 도전이 가능하다.[146] 으로 변장한 카노스.[147] 2부에서 변한 점은 물과 불의 세대교체 뿐이다.[148] 이그니스로 태어나야 할 영혼이 잘못 태어나 만들어진[149] 정령검에 가까운 에고소드지만 본인은 자신을 이그니스로 알고 있다.[149] 3권 외전 참고[150] 구판에서는 너무 시끄러워 넣어뒀을 뿐인 정령검이 맞다.[151] 이 때문에 제작된 시기는 26년이지만 살아온 세월은 800년이 넘는다고 한다.[정체] 사실 그의 정체는 균열 때문에 4천년 전으로 타임슬립하게 된 엘퀴네스. 하지만 엘이 미래로 돌아간 뒤, 그의 존재는 세상에 없는 존재가 되어버려 전설의 이야기 정도로만 남아있다. 전대 정령왕들의 대화에서도 엘을 떠올리지는 못하지만 누군가에게 전해야 할 말이 있었다 정도는 알고 있는 것으로 보면, (누군지는 모르지만) 정령왕의 계약자가 있었고 그 동료로 유니콘이 있었다는 정도는 기억에 남아 있는 듯하다.[153] 구판에서는 백작가의 아들이었다.[154] 심지어 최후에는 섬기는 신인 세이렌의 영혼을 흡수하고, 자신의 어머니[155]와 여성들까지 제물로 바쳐 악신이 되려 했으나 엘에 의해 잿더미가 되어 최후를 맞이하고, 인어와 세이렌의 신도들은 마신의 신벌을 받아 멸족된다.[155] 아나이스가 죽은 후 루시엘을 종마 취급하며 루시엘에게서 태어난 딸을 신 세이렌의 그릇으로 쓰려고 해서 제물로 바쳤다고 한다.[156] 이 때문에 이들 남매의 모계 쪽 혈통의 남자들의 눈동자를 보면 매혹에 걸려들게 된다. 하지만 매혹의 능력은 조잡하여 정령왕의 계약자 쯤 되는 인물들에게는 먹히지 않는다.[157] 구판에서는 백작가의 딸이었다.[158] 세이렌의 능력을 이어받은 백작가의 딸이며, 왕국을 실질적으로 뒤에서 조종하고 있기 때문에 백작가의 딸이자 왕녀로서 소개된 것이다. 아나이스의 목소리는 미약하지만 매혹 효과가 있다.[159] 루시엘은 엄친아지만 남색도 가리지 않는 취향이라서 문제. 노예 매매도 그렇고.[160] 엘의 평가로는 '내연 상대가 그렇게 순수하게 웃는 소녀라곤 상상도 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둘의 만남이 그런 식으로 동화처럼 시작되었을 거라고도.'[161] 과거 대륙 7대 길드에 들어가던 '여명의 활' 길드에 몸담그고 있었다.[162] 라케인은 '움브라'라는 황제 직속 비밀병기 출신으로 그 곳에서 만난 다비안과는 친한 친우이며 불우한 과거를 보냈다. 다만 지금은 은퇴하였으며 이 사실을 아는 자가 별로 없었고 엘을 만나기 전까진 폐인이었다.[163] 거래의 내용은 엘이 '자금을 지원할 터이니 자신에게 길드의 이름을 빌려달라, 그리고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였다. 이유는 라미아스를 만나기 위한 신분으로 헌터를 선택하였는데 라미아스를 만나려면 길드가 필요해서였다.[164] 아인 이드리스가 마신 술과 같은 트로웰의 술로 보인다.[165] 다비안은 그의 어머니의 성이지만 스스로 본인의 이름으로 쓰기로 결정하였다.[166] 정확히는 미네르바.[167] 파이어버스터[168] 그 결과 뛰어난 재능을 가졌던 라민은 이복형보다 좋은 성적을 내었는데 라민이 좋은 성적을 낼 때마다 테오는 더욱 심하게 구박받았고 이 때문에 형이 망가진 거라면서 테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결국 그 마음 때문에 죽음에 이르게 된다.[169] 영혼의 보석의 상태로 차원에 틈에 빠져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 개정판 기준 18권 30화 말미에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