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에서는 흑백황이라는 3색 인종 분류가 널리 쓰이고 있지만, 인간의 피부색은 세 가지 피부색으로만 단순화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데다, 실제 유전적 거리에 따른 분류와는 괴리가 있으므로, 해당 분류법은 더이상 과학적으로 유효한 인종 분류로 여겨지지 않는다.[1]
[1] 예를 들면 아프리카 흑인과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의 오스트랄로이드(네그리토, 멜라네시아인, 호주 원주민 등)은 단순히 피부색으로만 보면 모두 흑인이지만, 이들 상호간의 유전적 거리보다는 오히려 아프리카 흑인과 유럽 백인 간의 유전적 거리, 그리고 동아시아인과 오스트랄로이드 간의 유전적 거리가 더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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