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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2. 특징

1. 개요[편집]

유라시아까치(Eurasian Magpie, 학명: Pica pica)

참새목 까마귀과에 속하는 조류이다. 유럽과 아시아 전역에 널리 분포하며, 대한민국에서는 과거부터 '기쁜 소식을 전해주는 길조'로 여겨져 왔다. 지능이 매우 높아 거울 속에 비친 자기 자신을 알아보는 '자기 인식' 능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영장류나 고래류 등 일부 고등 동물에게서만 발견되는 특징이다. 적응력이 뛰어나 도심과 농촌을 가리지 않고 서식하지만, 최근에는 전신주에 둥지를 틀어 정전을 일으키거나 과수원에 피해를 주는 유해 조수로 분류되기도 한다.

2. 특징[편집]

3월부터 6월 사이의 번식기가 되면 높은 나무 위나 전신주 등에 나뭇가지를 이용해 공 모양의 튼튼한 둥지를 짓는다. 한 번에 5개에서 8개 정도의 알을 낳으며, 약 18일에서 20일간의 포란 기간을 거쳐 새끼가 부화한다. 부화한 새끼는 부모 새의 보살핌을 받으며 약 한 달 뒤면 둥지를 떠나는 '이소'를 한다. 야생에서의 평균 수명은 약 10년에서 15년 정도이나, 천적이 적은 도심 환경에서는 생존율이 높은 편이다. 주로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영역 동물이기에 자기 구역에 침범한 황조롱이 같은 맹금류를 협공하여 쫓아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