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거(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

Jäger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예거. 스나이퍼 엘리트 4부터 등장한다. 게임 내에서도 실제 역사상의 예거와 비슷하게 추축군의 정예병으로 기능한다.

보병보다 조금 더 강하게 나온다. 예거는 주로 StG44의 프로토타입인 MKB42를 들고 오는 경우가 많으며 소총병처럼 소총을 들고 올 수도 있고, 드물게 (미군으로부터 노획했다는 설정이 있는지는 몰라도) 미제 산탄총인 트렌치 건을 들고 오는 경우도 있다.

3번째 미션인 레길리노 고가교부터 등장하며, 예거 지원병을 다수 대동한 채로 순찰을 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통신병이나 장교처럼 따로 지원을 부르지는 않지만 자체 전투력이 높다보니 상대하기 힘든 적.

Valkyrie Jäger

죽음의 폭풍 미션에서만 나온다. 몬테카시노 전투에 참전한 베테랑 팔시름예거, 즉 공수부대 출신 정예 전투 부대로, 검은색 군복에 아이보리색 탄입대를 차고 사병용 슈탈헬름에 복면 안쪽을 잘 보면 위장도 하고 있다.

죽음의 폭풍 2에서 니 롤리 대학 근교에 주둔하고 있었지만, 무전기를 탈취한 칼 페어번에게 낚여 마을로 들어왔다가 부대 전체가 전멸한다.

Support Jäger

오직 FG42를 들고 나타난다. 쉬움 난이도에서도 상대하기가 버거울 만큼 대미지가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캠페인의 후반 미션과 생존 모드의 후반 웨이브에 도달할 수록 점점 더 많이 배치된다. 이들도 대화 중 일부는 사병들과 비슷한 대화를 한다. 이탈리아군은 예거를 대신해서 RSI 공수부대가 나온다. 지원병이 없는 대신 트렌치 건을 많이 들고 나오기에 근접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표적: 총통 미션에서는 아돌프 히틀러의 호위병 역할을 하는 예거 지원병들이 있다.

노인 파우스트를 들고 다닌다.

스나이퍼 엘리트 4와 시스템을 공유하는 만큼 그대로 등장한다. 다만, 다른 무기 없이 MKB42만 사용한다.

위장 패턴 군복을 입었으며, 일반병들보다 좀 더 강하다. 잘 훈련된 독일 루프트바페 소속 공수부대라는 설정에 걸맞게 일반병들과는 달리 정면에서 근접 공격을 막아내기 때문에 근접 처치 시 후방에서 공격을 해야만 죽일 수 있다. 정면 처치를 하려면 총검을 부착한 총기를 들고 있어야 한다.

하인츠 뵘 휘하의 부대였던 전작과 다르게 루프트바페, SS 등 다양한 진영의 예거들이 나온다.

MG42로 무장했다는 점을 제외하면 전작의 예거 지원병과 비슷하다.

잡몹 수준으로 대거 등장했던 전작과는 다르게 게슈타포 등 신규 병종에 밀려 등장 빈도가 줄었다. 정면 근접 공격 불가 등 5편의 특징을 그대로 계승했기 때문에 까다로운 적인것은 변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