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5월에서
6월 사이에 흰색, 붉은색, 자주색 등 다양한 색으로 피어난다. 덜 익은 열매의 껍질에 상처를 내어 얻는 유액을 말린 것이 바로
아편이며, 여기서 모르핀, 헤로인, 코데인 등의 마약 및 의약품 성분을 추출한다. 진통과 진정 효과가 뛰어나 고대부터 약재로 쓰였으나, 중독성이 매우 강해 현대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허가 없이 재배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반면, 씨앗(개양귀비와는 별개)은 마약 성분이 거의 없어 빵이나 과자의 고명으로 쓰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