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만물에 영성이 존재한다고 믿기 때문에 인간과 자연을 수평적·상호 유기적인 관계로 파악한다. 이는 특정 신격화된 존재를 숭배하는
샤머니즘이나 특정 동식물을 씨족의 수호신으로 삼는
토테미즘과 밀접한 연관을 맺으며 발전했다. 현대 사회에서는 제도권 종교에 밀려 단순한 미신으로 치부되기도 하지만, 일본의
신토나 전 세계 원주민 신앙 속에 여전히 강력하게 남아 있다. 또한 모든 존재의 가치를 인정한다는 점에서 최근
생태주의 철학이나 판타지, 애니메이션 등의 문화 콘텐츠에서 영감의 원천으로 재조명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