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알렉산데르 둡체크(Alexander Dubček, 1921년 11월 27일 ~ 1992년 11월 7일)
슬로바키아 출신으로 체코슬로바키아 공산당 제1서기를 역임한 정치인.
'인간의 얼굴을 한 사회주의'를 표방하며 1968년 프라하의 봄이라 불리는 대대적인 자유화 개혁을 주도한 인물로 유명하다. 검열 폐지, 거주 이전의 자유 등 파격적인 민주화 조치를 단행했으나, 이를 위협으로 간주한 소련을 비롯한 바르샤바 조약 기구군의 침공으로 실각했다. 이후 긴 은둔 생활을 거쳐 1989년 벨벳 혁명 당시 화려하게 복귀하며 동유럽 민주화의 산증인이 되었다.
슬로바키아 출신으로 체코슬로바키아 공산당 제1서기를 역임한 정치인.
'인간의 얼굴을 한 사회주의'를 표방하며 1968년 프라하의 봄이라 불리는 대대적인 자유화 개혁을 주도한 인물로 유명하다. 검열 폐지, 거주 이전의 자유 등 파격적인 민주화 조치를 단행했으나, 이를 위협으로 간주한 소련을 비롯한 바르샤바 조약 기구군의 침공으로 실각했다. 이후 긴 은둔 생활을 거쳐 1989년 벨벳 혁명 당시 화려하게 복귀하며 동유럽 민주화의 산증인이 되었다.
2. 생애[편집]
1921년 11월 27일 슬로바키아의 우그로베츠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 부모를 따라 소련에서 성장하며 공산주의 교육을 받았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반나치 저항 운동에 참여했고, 전후 당내 핵심 요직을 거쳐 1968년 1월 5일 안토닌 노보트니를 대신해 당 제1서기에 취임했다. 그는 집권 직후 대대적인 개혁을 시도했으나, 그해 8월 20일 소련군의 탱크가 프라하를 점령하며 개혁은 좌절되었다. 1970년 당에서 제명되어 벌목공 등으로 일하며 감시 속에 살던 그는 1989년 11월 벨벳 혁명이 일어나자 광장에 나타나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1989년 12월 28일 연방의회 의장으로 선출되어 민주 정부 수립에 기여했으나, 1992년 11월 7일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프라하에서 생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