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아나톨리 보리소비치 솔로비야넨코(Анатолій Борисович Солов'яненко / Anatoliy Borysovych Solovyanenko, 1932년 9월 25일 ~ 1999년 7월 29일)
소련과 우크라이나의 성악가이자 테너. '우크라이나의 나이팅게일'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맑고 서정적인 음색을 자랑했으며, 정통 오페라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민요 보급에도 앞장섰다. 공대 교수 출신이라는 이색적인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에서 연수한 최초의 소련 가수 중 한 명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떨쳤다. 1975년 소련 인민예술가 칭호를 받았으며, 현대 성악사에서 가장 위대한 리릭 테너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소련과 우크라이나의 성악가이자 테너. '우크라이나의 나이팅게일'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맑고 서정적인 음색을 자랑했으며, 정통 오페라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민요 보급에도 앞장섰다. 공대 교수 출신이라는 이색적인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에서 연수한 최초의 소련 가수 중 한 명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떨쳤다. 1975년 소련 인민예술가 칭호를 받았으며, 현대 성악사에서 가장 위대한 리릭 테너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2. 생애[편집]
1932년 9월 25일 당시 소련 우크라이나 SSR의 도네츠크에서 광산 노동자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다. 본래 도네츠크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교수로 재직했으나, 타고난 재능을 알아본 성악가 알렉산드르 코로베이첸코에게 사사하며 성악의 길로 들어섰다. 1962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젊은 성악가 선발 대회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1963년부터 1965년까지 이탈리아 라 스칼라에서 수학하며 벨칸토 창법의 정수를 익혔다. 이후 키예프 국립 오페라 극장의 주역 가수로 활동하며 《리골레토》의 공작, 《라 트라비아타》의 알프레도 역 등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다. 1999년 7월 29일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으며, 그의 업적을 기려 도네츠크 오페라 하우스 앞에는 그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