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1. 개요[편집]
이터널 리턴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게임 내에서 실험체로 불린다.
실험체는 고유의 코드네임을 갖는데, 코드네임 앞 숫자는 해당 실험체가 실험에 참가한 년도 RF/RFT뒤의 숫자는 출시된 순서를 의미한다.
실험체는 고유의 코드네임을 갖는데, 코드네임 앞 숫자는 해당 실험체가 실험에 참가한 년도 RF/RFT뒤의 숫자는 출시된 순서를 의미한다.
2. 분류[편집]
2.1. 역할군[편집]
실험체의 역할군은 초보자가 실험체의 콘셉트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실험체당 최대 두 개씩 배정된 것이다. 대부분의 쿼터뷰 AOS 게임은 역할군이 존재하므로, 비슷한 장르의 게임을 즐긴 적이 있다면 이 역할군을 통해 이터널 리턴에 적응할 수 있다. 역할군은 실험체의 모든 것을 설명하지 못하며, 패치 방향성을 설정한 것도 아니므로 이터널 리턴 입문자가 타 게임에서 주로 즐기는 역할군의 실험체가 무엇이 있는지 정도로만 파악하는 것이 좋다.
역할군 중 전사 분류의 실험체 개수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이는 솔로 모드가 존재했던 얼리 액세스 시절의 영향이 크다. 탱커와 암살자, 지원가 역할군은 팀 게임에서나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지, 솔로 모드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 탱커 역할군의 대부분은 얼리 액세스 시절 전사에 가깝게 운용되다가 정식 출시 이후 탱커에 편입된 경우이며, 지원가 역할군의 대부분은 얼리 액세스 후반부부터 정식 출시 이후에 출시된 실험체가 대다수이다.
역할군 중 전사 분류의 실험체 개수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이는 솔로 모드가 존재했던 얼리 액세스 시절의 영향이 크다. 탱커와 암살자, 지원가 역할군은 팀 게임에서나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지, 솔로 모드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 탱커 역할군의 대부분은 얼리 액세스 시절 전사에 가깝게 운용되다가 정식 출시 이후 탱커에 편입된 경우이며, 지원가 역할군의 대부분은 얼리 액세스 후반부부터 정식 출시 이후에 출시된 실험체가 대다수이다.
2.1.1. 탱커[편집]
- 탱커 - 레녹스, 쇼우, 알론소, 엘레나, 일레븐
- 탱커/전사 - 가넷, 마커스, 매그너스, 에스텔
- 탱커/지원가 - 마이
기본적으로 체력을 회복하거나 보호막을 획득하는 자생기가 존재하거나, 순간적으로 받는 피해를 크게 줄이거나 자체 내구를 크게 올리는 방어기가 존재한다. 여타 게임에도 존재하는 탱커라는 역할 분류상 어떤 상황이건 최전선에서 적의 어그로와 딜을 전부 흡수해야 하는 포지션이나, 타 게임의 메인 탱커와는 분명히 다른 점이 존재한다. 이터널 리턴은 타 게임과 다르게 얻을 수 있는 자원이 더 한정적이라 누군가는 굶어야 한다. 이터널 리턴의 구조상 메인 딜러의 딜링이 메인 탱커를 뚫어내는 타이밍이 훨씬 빠르기 때문에 결국 탱커를 굶기고 딜러를 과성장시켜 교전 우위를 갖는 것이 기본적인 전략이 된다. 때문에 타 게임의 메인 탱커처럼 자원을 충분히 먹은 후 체급으로 전선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딜러에게 자원을 먹이고 남는 최소한의 자원으로 최대한의 탱킹을 해내야 한다. 그러고도 1선이라는 특성상 밤이나 수풀 등의 시야를 체크하기도 용이하고 맞닥뜨린 적과의 교전 여부를 결정하기 쉬워 메인 오더를 맡는 경우가 많아, 결국 뉴비에게 추천되는 포지션은 아니다. 어그로 핑퐁, 교전 각 판단, 시야 체크, 크레딧 관리 등을 전부 도맡고 있기 때문에 운영 능력이 출중한 유저에게 추천된다.
대회로 인한 견제 패치가 자주 들어오는 포지션이기도 하다. 밸런스 자체가 자원을 덜 먹고도 최소한의 성능이 보장되도록 짜여져 있어, 대회 레벨로 올라가면 자생기와 방어기 몇 개만 믿고 5보라템으로 딜러를 과성장시키는데 개인 기량으로 탱킹까지 해내는 등의 미친 효율을 뽑아내기 때문. 그 일례로 대회 공무원은 원거리 딜러도 브루저도 아닌, 숄 장막(W) 리워크 전 마이가 차지하고 있었다.
기본적으로 유저들이 인식하는 분류 자체는 있다. 퓨어 탱커, 브루저형 탱커(탱-브루저), 유틸형 탱커 등으로 분류하는 것이 대표적이지만, 공식적으로 분류된 것은 아니고 실 사용처와 미세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분류에 따른 역할 차이는 분명히 있어서 실험체에 따른 정석적인 플레이를 익히는 편이 좋다.
- 퓨어 탱커: 레녹스, 쇼우, 알론소, 일레븐
기본적으로 전투력이 타 실험체에 비해 떨어지나, 방어 효율과 성능이 동시에 보장되는 스킬셋을 가진 실험체. 전투력이 낮다는 말만 들어도 알겠지만 대인전을 상정한 실험체들은 아니고, 특유의 스킬 구조를 통해 라인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역할을 맡는다. 해당 실험체들이 서 있는 곳이 곧 1선이고, 아군은 형성된 라인을 따라 포지션을 잡고 딜링을 하는 만큼 팀적인 움직임이 가장 중요하다. 이 분류에 포함된 실험체들이 밀리기 시작하면 전선이 붕괴되고 아군 딜러들도 포지션을 잡기 어려워져 불리한 구도를 잡히기 쉬운 편.
아이템을 거의 먹지 않는다는 탱커 포지션의 특성상 어그로 핑퐁과 딜 흡수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다면 손대지 않는 것이 좋다. 이 실험체들의 의의는 라인을 유지하는 것에 있는데, 부실한 아이템으로는 공격을 흘려내지 못하는 순간 체력 손실을 크게 보고 라인이 붕괴된다. 때문에 적당히 맞을 건 맞고 흘릴 건 흘리면서 라인 유지와 핑퐁을 해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구도로, 자원을 먹지 않은 탱커가 자원을 몰아먹은 딜러들의 포텐셜을 끌어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자원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메타에 따라 통계가 들쭉날쭉하는 포지션이기도 하다. 딜링 능력이 부족하지만 딜러들의 딜 각을 열어주긴 쉽다는 점 때문에 원딜의 힘이 강해질수록 원딜을 과성장시키고 라인을 잡는 퓨어 탱커들의 티어가 오르고, 반대로 원딜이 별 힘을 쓰지 못하는 메타라면 존재 의의가 옅어지게 된다.
- 브루저형 탱커: 가넷, 매그너스, 마커스, 엘레나
퓨어 탱커와는 반대로 대인전 능력이나 딜링 능력 자체가 우수한 탱커 실험체. 그렇다고 기본적인 탱킹 기제가 없는 것도 아니라서, 튼튼한데 딜도 나오는 이기적인 성능을 뽐낼 수도 있는 포지션이다. 아예 탱커로 분류하지 않고 브루저(전사)로 분류되는 경우도 많은 만큼 전투력 자체는 알아주는 포지션. 그래서 팀의 초중반 체급을 책임지는 경우가 많으며, 아이템은 웬만하면 딜러에게 양보하는 퓨어 탱커군과는 다르게 어느 정도의 자원을 필요로 하기도 한다.
이 실험체들의 주요 역할은 적 진형을 붕괴시키는 것. 브루저형 탱커라는 분류답게 상당한 대인전 능력이 있거나 원딜을 위협하기 쉬워, 적진 한가운데에 가장 먼저 침투하여 적이 상정한 포지션을 망가뜨리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자원을 어느 정도 분배받아야 제 성능이 나오는 이유도, 안 맞는 선에서 어그로를 먹을 수 있는 퓨어 탱커와는 다르게 단순무식하게 맞으면서 어그로를 흡수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템에 의한 체급 상승이 큰 의미를 가지기 때문이다.
퓨어 탱커와는 달리 조합적인 제한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먼저 진입해서 깽판을 치는 특성상 아군 근거리 딜러의 진입각을 열어주는 역할 수행도 가능하고, 최소한의 딜이 나오기 때문에 딜 부족 현상도 거의 없기 때문. 특히 교전 개시가 어렵지만 한번 진입하면 제 성능이 나오는 근접 캐리, 공격적인 스킬셋을 가진 원거리 딜러에게 각광받는 화끈한 이니시에이터가 되어줄 수 있다.
- 유틸형 탱커: 마이, 에스텔
이질적인 탱커 포지션. 기본적으로 스킬 유틸리티가 출중해 할 수 있는 것이 많은 측에 속한다. 때문에 극단적으로 수비적이거나 극단적으로 공격적인 이터널 리턴의 탱커 실험체 가운데서도 공수 전환이 자유롭다는 특징점이 있으며, 빌드의 유연성도 매우 높은 편이다. 퓨어 탱커의 라인 유지 역할과 브루저형 탱커의 진형 붕괴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도 있고, 일차적으로는 탱커인지라 자체 탱킹 능력과 아군 보조 능력도 뛰어난 덕분에 탱커로서의 저점과 고점이 모두 높아 대회 레벨에서 자주 등장하는 탱커기도 하다. 다만 스킬 유틸리티를 활용한다는 것은, 스킬 기믹을 이해하고 제대로 활용하지 않으면 어떤 역할을 수행하든 애매한 실험체가 된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래서 사용자의 실험체 숙련도와 자체적인 센스가 가장 높게 요구되는 분류군이다.
2.1.2. 전사[편집]
- 전사 - 니키, 다르코, 데비&마를렌, 라우라, 레온, 루크, 리 다이린, 바냐, 아비게, 아이작, 알렉스, 얀, 에이든, 에키온, 유키, 이슈트반, 이안, 재키, 카밀로, 케네스, 키아라, 펠릭스, 피오라, 피올로, 현우, 히스이
- 전사/탱커 - 가넷, 마커스, 매그너스, 에스텔
- 전사/스킬 딜러 - 수아, 실비아, 이렘
브루저 실험체. 높은 대인전 능력, 최소한의 CC기, 효율 좋은 자생기/방어기가 존재해 실험체 자체의 밸런스가 잘 잡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어느 조합에 끼어들어가도 최소한의 역할은 해낼 수 있고, 아예 개인 위주의 플레이를 해도 큰 문제는 없다. 이러한 특징을 살려, 다소 극단적인 실험체가[19] 아니라면 체급이 준수하거나 높은 경우가 많아 초중반 대부분의 교전에서 힘을 발휘하기 쉽다. 조합에 따라서는 유사 탱커처럼 채용해 라인 형성과 이니시에이팅, CC 연계를 중점으로 삼는 경우도 있고, 교전 능력을 강조해 근접 캐리로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은 포지션.
다만 여타 게임과 동일하게 원거리 딜러와 비교했을 때는 고점이 상대적으로 낮다. 사거리 차이에서 나오는 선공권의 부재 문제도 있고, 최소한의 성능을 내는 방어 유틸만 가지고서는 원딜과 얼굴을 맞댔을 때 녹아내릴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 그래서 초중반 교전에서는 체급을 믿고 들이대는 싸움이 가능하지만, 원거리 딜러가 성장을 완료한 후반부에 진입하면 더 정교한 교전 각을 봐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솔로 랭크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은 포지션이기도 하다. 팀 합이 맞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은 랭크 게임에서는 개인 위주의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 큰 메리트로 다가오며, 초반에 우위를 가진 팀이 의도적인 견제[20] 없이 끝까지 살아남는 경우가 많아 점수를 올리기가 쉽다. 아예 전사 실험체 3명을 채용하는 3근 조합은 후반을 극단적으로 배제하고 초중반에 벌어들인 자원을 통해 스노우볼을 굴려 점수를 얻어내는, 전략의 일환이 되어있을 정도다.
알렉스의 경우, 분류는 전사이지만 실험체 특성상 실질적으로 원거리 딜러, 광역 딜러, 탱커, 브루저 모든 포지션을 오갈 수 있는 '조커' 픽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 운용 또한 아이템이 무엇이냐에 따라 포지션이 달라지기도 하며, 심지어는 해당 아이템을 갔다 하더라도 제한적으로 다른 실험체의 역할 또한 숙련도에 따라 수행할 수 있다.
에키온의 경우, 분류는 전사이지만 실험체 특성상 실질적으로 전사, 암살자, 폼 변환 스킬 딜러 셋 중 하나를 택하는 구조이다. 에키온과 조합을 맞추려면 특성을 보고 유추하거나, 아군에게 직접 물어보아야 한다.
2.1.3. 암살자[편집]
- 암살자 - 다니엘, 쇼이치, 캐시
보통 암살자라고 함은 누커의 하위 분류로, 근거리 누킹이 가능하면서 기동성이 출중한 실험체를 일컫는 말이다. 이 실험체들도 그러한 틀에서 벗어나지는 않아서, 대표적인 세 암살자 실험체(다니엘, 쇼이치, 캐시) 모두가 높은 기동성 - 높은 순간 딜링 능력을 가진다.
다만 타 게임에서 통용되는 암살 플레이는 어려운 편. 이터널 리턴의 교전 자체가 맵을 좁게 쓰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사이드/뒤돌기 플레이가 자유롭지 않고, 일대일 교전이나 소규모 교전보다는 정석적인 한타의 비중이 높은데다 은신의 가치가 낮아 결국 잠입-암살의 난이도가 크게 올라가게 된다. 진입 각을 보는 지능적인 영역과, 진입과 동시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메카닉적인 영역이 동시에 요구되기도 한다.
대신 암살이라는, 대상의 처치를 우선으로 하는 역할군이기에 잘만 다룬다면 매우 높은 리턴에 더불어 높은 점수까지도 벌어올 수 있는 효자 실험체가 된다. 3명이 한 팀인 스쿼드 게임에서 1명의 목숨의 가치는 타 게임에 비해서도 상당히 높아 인원 차이가 더 큰 의미를 지니며, 킬이 점수에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결국 암살에 성공만 한다면 막대한 이득을 벌어올 수 있는 셈.
2.1.4. 스킬 딜러[편집]
- 스킬 딜러 - 나타폰, 띠아, 르노어, 바바라, 비앙카, 셀린, 시셀라, 아델라, 아드리아나, 엠마, 유민, 유스티나, 이바, 자히르, 타지아, 헤이즈, 혜진
- 스킬 딜러/전사 - 수아, 실비아, 이렘
- 스킬 딜러/지원가 - 아디나, 아르다, 프리야
스킬 딜러라는 이름답게 스킬 증폭 스탯을 기반으로 삼으며, 스킬을 주력으로 활용하는 딜러 실험체. 일반적으로 스킬셋을 전부 활용하는 사이클을 돌리는 경우가 많아 딜 타임이 비교적 정직한 편이다. 게다가 주력 스킬이 대부분 논타겟 스킬인지라 스킬의 적중률에 따라 딜 그래프가 들쭉날쭉하며, 성능 좋은 스킬 증폭 아이템이 비싼 측에 속해 먹는 크레딧도 굉장히 많다. 포스 코어 2개는 기본이고, 심하면 포스 코어 3개까지도 사용하는 녀석들이 있어 팀의 등골이 휘는 1순위를 꼽으면 대다수 스킬 딜러들이다. 하지만 이터널 리턴만의 특이한 스탯인 무기 숙련도가 모든 단점을 상쇄한다. 스킬 증폭을 활용하는 모든 실험체는 레벨당 스킬 증폭이 퍼센트로 증가하기에 잘 성장한 스킬 딜러는 매우 높은 스증 수치 증가폭을 바탕으로 스킬 한 사이클마다 적 하나를 녹여버리는 수준의 딜링이 가능해진다. 또한 CC기나 유틸기가 고루 분배되어 있고, 컨셉에 따른 장점이 비교적 명확하게 드러나기도 한다. 특정 목적을 위해 기용한다면 먼저 스킬 딜러를 고려하는 만큼, 여러모로 스페셜리스트에 어울리는 실험체 분류군이다.
5~7일차 정도의 극후반에는 스킬 증폭 딜러가 통상적인 상황에서 기본 공격 원거리 딜러보다 우세하다. 그 이유는 이터널 리턴의 스킬 증폭 시스템과 공격력 시스템에서 오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공격력 기반의 실험체는 '기본 공격 증폭 %' 능력치와 함께 공격력을 부여받고 시작하여, 레벨이 오를 때마다 '기본 공격 증폭 %' 와 공격력 능력치가 동시에 성장한다. 기본 공격의 경우 '공격력 * (100 + 기본 공격 증폭 %) * 치명타 발생 시 기본 1.75' 라는 공식을 따라가므로 치명타만 챙긴다면 레벨만 오르더라도 피해가 크게 늘어나며, 그렇기 때문에 공격력은 스킬 증폭에 비해 아이템에서 주어지는 능력치가 낮게 책정되어 있음과 동시에 공격력 %나 기본 공격 % 능력치는 에키온을 제외하고는 아이템에서 얻을 수 없다. 스킬 증폭 기반의 실험체는 '스킬 증폭 %' 능력치만을 부여받고 시작하여, 레벨이 오를 때마다 '스킬 증폭 %' 능력치만이 성장한다. 하지만 스킬 증폭 능력치는 레벨에 따라 성장하지 않고, 오로지 아이템과 특성에서만 얻을 수 있으며, 그렇기에 아이템과 특성에서 얻는 스킬 증폭 수치는 공격력 수치에 비해 2배 가량 높게 책정되어 있다. 특히, 공격력과는 달리 스킬 증폭에는 이 '스킬 증폭 %' 능력을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존재하기 때문에 공격력 대비 스킬 증폭 수치 간의 차이는 후반의 경우 2~4배까지 차이가 나기 때문에[21] 스킬 증폭 기반 딜러들의 피해량 고점이 더 높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이론 상의 최대 고점' 을 의미하므로, 각 팀의 성장 상태와 상성, 실험체의 특징과 유저의 숙련도에 따라 천차만별로 갈리므로 '통상적인 기조는 이러하구나' 라고만 알아두면 좋은 정도.
- 포킹형 딜러 : 이바, 아드리아나, 시셀라, 헤이즈 등
실험체들 중에서, 유독 스킬들의 사거리가 긴 실험체들이 존재한다. 이 실험체들의 장점이라면 포킹을 통해 지역 장악력과, 견제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이러한 실험체들은 대개 후반이 매우 강력하다. 후반으로 갈 수록 체력 관리와 지역 장악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상술한 스킬 딜러 특유의 극후반 우세 덕분에 이들은 후반까지 살아남았다면 딜까지 매우 강력한 경우가 많다. 특히 지역 장악 능력 덕분에 비좁은 지형에서 그 파괴력이 극대화된다. 그러나 순간 폭딜이 부족하여 TTK가 길고, 이로 인해 빠르게 돌진하여 강제로 교전을 개시하는 실험체에게 크게 취약하며 교전 중에 또 다른 상대 팀이 난입하는, 일명 C를 당할 위험성도 있다. 포킹 딜러 중에선 유일하다시피하게 순간 누킹을 가진 이바는 기동성이 약한 유리 대포라 역시 강제 교전을 개시하는 실험체에게 약하다. 특히 이들은, 이러한 포킹이 맞아줄만 한 초반이 가장 약한 타이밍이다.
- 누킹형 딜러 : 아델라, 엠마, 비앙카, 셀린 등
스킬 딜러면서 빠르게 스킬을 욱여넣어 상대를 죽여버리는 데에 특화된 캐릭터들. 이 실험체들은 암살자 뺨치는 딜링 능력으로 허약한 상대 원딜을 척살하여 상대의 딜링 능력을 크게 떨어뜨리고 교전에서 이득을 본다. 이터널 리턴의 원딜은 탱템을 가지 않으며, 상술한 스킬 딜러 특유의 극후반 우세 덕분에 이들은 자연스레 킬 하나하나가 치명적인 후반에도 매우 위협적인 적이다. 다만 이들은 이러한 한타에서의 자신의 역할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아군을 보호하는 탱커에게 매우 약하다. 특히 이들은 누킹을 위해 각을 봐야 하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각을 주지 않는 포킹형 실험체에게도 약하다.
2.1.5. 원거리 딜러[편집]
- 원거리 딜러 - 로지, 리오, 마르티나, 버니스, 윌리엄, 제니, 츠바메, 카티야, 칼라, 클로에, 하트
- 원거리 딜러/스킬 딜러 - 나딘, 아야, 아이솔
- 원거리 딜러/지원가 - 테오도르
기본 공격을 활용하는 원거리 딜러 실험체. 스킬 딜러와는 대조적으로 기본 공격을 주력 공격 수단으로 삼기에 지속 딜링이 필요하다면 우선적으로 고려된다. 기복 없이 꾸준한 딜을 쏟아넣을 수 있다는 것은 팀 단위의 딜링 능력에 안정성을 크게 더해줄 수 있어 솔로 랭크든 대회 레벨의 게임이든 상관없이 한 명쯤은 있으면 좋은 포지션이다. 요구하는 특수 재료도 스킬 딜러보다는 싼 편이라서 성장이 쉽다는 것도 장점.
스킬 증폭 수치와 쿨다운 감소만 챙기면 뭐가 됐든 OK인 스킬 딜러와는 다르게 공격력 - 공격 속도 - 치명타 확률 모두에 영향을 받는 딜링 구조를 가지고 있어 다소 빌드가 경직되고 성장 요구도가 가장 높다. 또한 지속 딜링을 한다는 특성상 누킹 능력은 상대적으로 약한 경우가 많아서 결국 딜을 꾸준히 넣는 동안 앞에서 적의 공세를 버텨줄 방패 역할의 실험체를 필요로 한다.
솔로 랭크에서는 혐오의 대명사로 떠오른 포지션이기도 한데, 딜러 포지션이라서 자원은 많이 먹어야 하고, 굶으면서 공격도 버텨줄 탱커 내지는 브루저를 강요하며, 유틸이 은근히 딸리는 편이라 팀 단위로 원딜 케어가 우선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에 전략의 다양성도 크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혐오 실험체인 리오, 카티야, 로지가 전부 원거리 딜러인 것만 봐도 그 이미지를 알 수 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카티야가 돌격소총 아야와 함께 가장 쉬운 원딜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어서, 이래저래 포지션 자체가 어렵다.
- 스킬 증폭 평타 원거리 딜러 : 활 나딘, 제니, 칼라, 테오도르
스킬 딜러와 원거리 딜러가 합쳐진 듯한 실험체들. 이들은 평범한 원거리 딜러들이 공격력을 챙길 때 스킬 증폭을 챙기며, 스킬 증폭을 챙기고 공격 속도까지 챙김으로써 스킬의 활용도와 스킬 증폭 계수가 묻은 평타 딜링을 둘 다 극대화한다. 치명타 확률은 갈 필요 없다. 이들의 핵심 아이템은 오토바이 헬멧→레이싱 헬멧, 스포츠 시계→텔루리안 타임피스이다. 자연스레 퍼스증 템인 성법의를 가서 딜을 매우 극대화한다. 따라서 이들은 어느 정도 스킬 딜러적인 특성도 가지며, 이중 칼라는 평타의 비중이 적고 대신 평타 취급 받는 Q를 이용하는 구조라 아예 스킬 딜러로 취급된다[22].
단점은 이거 말곤 갈 템이 없다는 것. 스킬 증폭과 공속을 전부 부여하는 템들의 부족으로 인해, 공격력만 가는 딜러들보다도 더 빌드가 경직되어 있는 경향이 있다. 텔루리안 타임피스와 성법의 모두 포스 코어 아이템이고 레이싱 헬멧은 미스릴 아이템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투자해야 할 크레딧도 많고, 전성기도 조금 늦게 온다. 그리고 이 아이템들이 사실상 이들의 본체나 다름없어서, 아이템이 조정을 받으면 대체할 것도 없어 그 즉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2.1.6. 지원가[편집]
- 지원가 - 레니, 샬럿, 요한
- 지원가/탱커 - 마이
- 지원가/스킬 딜러 - 아디나, 아르다, 프리야
- 지원가/원거리 딜러 - 테오도르
다양한 방법으로 아군을 지원하는 실험체. 흔히 서포터라고 일컬어지기도 한다. 팀 단위의 이동 능력을 부여하는 아르다/테오도르, 각종 버프와 힐을 가진 요한, 능동적인 메이킹이 가능한 레니, 피해 복구와 방지에 치중된 샬럿, 매우 높은 보호막과 특수 CC기 '춤'을 부여하는 프리야 등 아군을 지원하고 판을 깔아주는, 소위 말하는 킹메이킹 성향의 포지션이다. 타 실험체와 비교해도 상당한 수준의, 또한 굉장히 특이한 구조의 스킬 유틸리티를 가진 경우가 많아 다른 실험체들과는 이질적인 플레이를 하는 편.
지원가라는 이름답게 아군을 지원하는 것에는 능하지만 본격적인 딜링에 있어서는 태생 딜러와 비교하면 조금 딸리는 수준이거나, 아예 합격점에도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팀간 소통과 높은 팀합을 전제로 한다. 또한 각종 결정력이 매우 부족한 편이라서, 밥상을 차려주는 것은 잘해도 막상 아군이 밥상을 뒤엎는 수준의 플레이를 보여준다면 당연하게도 같이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아군을 전폭적으로 믿을 수 없는 솔로 랭크에서는 그다지 보이지 않는 비주류 실험체에 속하나, 고점이 보장된 플레이어가 참여하는 대회 레벨의 게임에서는 픽률이 수직상승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 딜링형 서포터: 아르다, 테오도르, 프리야
준수한 딜링 능력과 준수한 아군 보조 유틸을 동시에 가진 실험체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서포터보다는 딜링에 조금 더 치중된 구조를 가지고 있다. 플레이어의 기량만 좋다면 딜과 유틸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굉장히 다재다능한 실험체가 되기도 한다. 다만 서포터치고 딜링이 좋다 뿐이지, 상술한 대로 본격적인 퓨어 딜러들과 비교했을 때는 조금 딸리는 감이 있어서 딜링 능력을 과신하지는 않는 편이 좋다. 어디까지나 아군을 보조함과 동시에 딜까지 넣을 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둬야지, 아예 메인 딜러로 사용하는 것은 한동그라미 급의 플레이어가 아닌 이상 상대적으로 효율이 떨어지는 전략일 수밖에 없다.
- 퓨어 서포터: 요한, 레니, 샬럿
'서포터' 포지션에 가장 잘 어울리는 실험체들. 아예 딜링 능력을 극단적으로 포기하고 특정 목적을 위한 스킬 유틸리티를 빵빵하게 채운 것이 특징이다. 다만 퓨어 서포터답게 서포팅 이외의 요소는 기대할 수도 없다. 이 때문에 자기 기량으로 어느 정도는 팀빨을 극복 가능한 딜포터들과는 달리, 아군에게 기생한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아군의 역량에 영향을 크게 받는 포지션이다.
2.2. 장착 가능 무기[편집]
실험체별로 장착 가능한 무기군이 한정되어 있다. 과거에는 무기별 유불리가 확실했고 실험체당 2~4개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어 자신이 선호하는 플레이에 따라 무기를 선택했지만, 현재에는 밸런스 조절과 스킨 작업의 난해함 등의 이유로 인해 2개 이상의 무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매우 적다. 사실상 실험체의 플레이 스타일과 기본 공격 사거리를 고정하고, 무기 스킬을 한정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보아도 된다. 무기가 바뀌면 숙련도에 따라 오르는 능력치가 완전히 바뀌는 실험체도 있으니 잘 보고 운용해야 한다.
사용하는 실험체가 가장 많은 무기 분류는 권총(9명), 근접 무기를 기준으로 보면 방망이, 양손검(7명)이며 가장 적은 무기 분류는 VF의수(1명)이다. VF의수가 전용 무기인 것을 감안하면 쌍절곤, 카메라(2명)이다.
사용하는 실험체가 가장 많은 무기 분류는 권총(9명), 근접 무기를 기준으로 보면 방망이, 양손검(7명)이며 가장 적은 무기 분류는 VF의수(1명)이다. VF의수가 전용 무기인 것을 감안하면 쌍절곤, 카메라(2명)이다.
3. 스킨[편집]
고급등급/희귀등급/영웅등급 3가지로 나뉜다.
고급등급은 초창기 스킨들이 배정 받은 경우가 많으며 스킬 이펙트가 변하지 않거나 색만 조금 바뀐다. OP.GG 펠릭스같이 팔레트 스왑을 한 스킨은 무조건 고급등급에 속해있다. 퀄리티는 고등급 스킨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지만, 프리즌 브레이크 라우라같은 일러스트가 잘뽑혀서 쓰이는 스킨도 존재한다.
희귀등급은 현재 가장 많이 배정된 스킨들이며, 스킬 이펙트가 바뀐다. 패스 스킨은 100레벨 스킨을 제외한 모든스킨이 희귀등급이다. 사관 후보생 스킨도 희귀등급으로 배정된다. 사관 후보생은 시즌이 지나면 그 어떤 방법으로도 얻을 수 없다.
희귀 스킨 중에서도 픽 대사를 포함한 여러 대사가 바뀌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기존 희귀등급보다 상점가가 높게 책정된다.
영웅등급 스킨은 스킬 이펙트, 실험체 대사가 전부 바뀐다. 현 시점 최고 등급 스킨 답게 상점 구매가 가능한 경우가 거의 없는 준 한정판 스킨들이 많으며 가격도 비싸다. 패스 80레벨 보상과 시즌팩 구매, 시즌 토큰 교환 등으로 획득할 수 있다.
시즌 토큰 교환 스킨, 통칭 제작소 스킨은 원래 더 높은 등급으로 책정될 가능성이 있었던 스킨인 만큼 전체적인 퀄리티가 여타 영웅 스킨보다도 더 높다고 평가받으며, 시즌 6 제작소 스킨이후로는 춤 모션에 고유한 음원과 모션이 담겨있을 정도로 고퀄리티로 출시된다. 그만큼 인게임 가치도 더 높아서 NP 구매는 불가하며 마일리지를 통한 구매 가격이 다른 영웅 스킨의 보다 비싸다. 영웅 스킨 도안권, 스킨 전용 영웅급 와일드카드등 영웅스킨 전용 상품에서 얻을 수 없다. 다만 스킨 데이터 박스에서는 등장하며, 등장 확률도 상점 판매 영웅을 제외한 다른 영웅급 스킨과 같다. 스킨 데이터 박스에 처음 등장하면 몇주간 확률업 이벤트를 진행하니, 제작소 쌀먹을 원하면 그때까지 스킨박스를 모아두고 까서 확률을 조금이라도 늘리는게 좋다.
고급등급은 초창기 스킨들이 배정 받은 경우가 많으며 스킬 이펙트가 변하지 않거나 색만 조금 바뀐다. OP.GG 펠릭스같이 팔레트 스왑을 한 스킨은 무조건 고급등급에 속해있다. 퀄리티는 고등급 스킨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지만, 프리즌 브레이크 라우라같은 일러스트가 잘뽑혀서 쓰이는 스킨도 존재한다.
희귀등급은 현재 가장 많이 배정된 스킨들이며, 스킬 이펙트가 바뀐다. 패스 스킨은 100레벨 스킨을 제외한 모든스킨이 희귀등급이다. 사관 후보생 스킨도 희귀등급으로 배정된다. 사관 후보생은 시즌이 지나면 그 어떤 방법으로도 얻을 수 없다.
희귀 스킨 중에서도 픽 대사를 포함한 여러 대사가 바뀌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기존 희귀등급보다 상점가가 높게 책정된다.
영웅등급 스킨은 스킬 이펙트, 실험체 대사가 전부 바뀐다. 현 시점 최고 등급 스킨 답게 상점 구매가 가능한 경우가 거의 없는 준 한정판 스킨들이 많으며 가격도 비싸다. 패스 80레벨 보상과 시즌팩 구매, 시즌 토큰 교환 등으로 획득할 수 있다.
시즌 토큰 교환 스킨, 통칭 제작소 스킨은 원래 더 높은 등급으로 책정될 가능성이 있었던 스킨인 만큼 전체적인 퀄리티가 여타 영웅 스킨보다도 더 높다고 평가받으며, 시즌 6 제작소 스킨이후로는 춤 모션에 고유한 음원과 모션이 담겨있을 정도로 고퀄리티로 출시된다. 그만큼 인게임 가치도 더 높아서 NP 구매는 불가하며 마일리지를 통한 구매 가격이 다른 영웅 스킨의 보다 비싸다. 영웅 스킨 도안권, 스킨 전용 영웅급 와일드카드등 영웅스킨 전용 상품에서 얻을 수 없다. 다만 스킨 데이터 박스에서는 등장하며, 등장 확률도 상점 판매 영웅을 제외한 다른 영웅급 스킨과 같다. 스킨 데이터 박스에 처음 등장하면 몇주간 확률업 이벤트를 진행하니, 제작소 쌀먹을 원하면 그때까지 스킨박스를 모아두고 까서 확률을 조금이라도 늘리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