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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2. 상세

1. 개요[편집]

신경(Nerve)

동물 체내에서 신호(자극)를 전달하고 정보를 처리하는 실 모양의 기관이다. 뉴런이라 불리는 신경세포의 축삭돌기 다발로 구성되며, 신체 각 부위와 또는 척수 사이에서 전기화학적 신호를 주고받는 통로 역할을 한다. 인간의 신경계는 크게 뇌와 척수를 포함하는 중추 신경계와 전신으로 뻗어 나가는 말초 신경계로 구분된다. 생명 유지와 감각 인지, 근육 조절 등 모든 생명 활동의 기초가 되는 핵심 체계이다.

2. 상세[편집]

인간의 신경계는 수정 후 약 3주경 배아의 외배엽에서 형성되기 시작한다. 1891년 독일의 해부학자 빌헬름 폰 발다이어가 '뉴런'이라는 용어를 처음 제안하며 신경계의 기본 단위를 정의했다. 1906년에는 산티아고 라몬 이 카할카밀로 골지가 신경 조직의 구조를 밝혀낸 공로로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공동 수상하며 현대 신경과학의 기틀을 마련했다. 1952년 앨런 호지킨앤드루 헉슬리는 신경 신호 전달의 핵심인 활동 전위(Action Potential)의 수학적 모델을 정립하여 신경 전달의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2020년대 현재는 손상된 신경을 복구하는 재생 의학과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을 통해 신경계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