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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시라즈(Shiraz, 페르시아어: شیراز)

이란 남서부 파르스주의 주도이자, '장미와 시인, 그리고 정원의 도시'로 불리는 이란의 문화적 수도이다. 2,0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중세 이슬람 황금기 시절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번영했다. 온화한 기후 덕분에 아름다운 정원이 발달했으며, 이란을 대표하는 서정시인 하페즈사디의 고향으로도 유명하여 많은 이란인이 정신적 고향으로 여기는 곳이다.

2. 역사[편집]

잔드 왕조 시대(1750년~1794년)에는 페르시아의 수도로서 전성기를 누렸으며, 이때 건축된 카림 칸 성채와 바킬 바자르는 오늘날까지 시라즈의 상징으로 남아 있다. 또한 인근에는 고대 페르시아 제국의 영광을 보여주는 페르세폴리스와 파사르가다에 유적이 위치해 있어 관광의 요충지 역할도 한다. 분홍색 타일이 아름다운 '나시르 알 물크 모스크(핑크 모스크)'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에람 정원'은 시라즈의 탐미적인 예술성을 상징한다. 오늘날에는 교육과 산업의 중심지이자 이란 내에서 가장 자유롭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지닌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