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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스테파니야 투르케비치 루키야노비치(Stefania Turkewich-Lukiianovych, 1898년 8월 25일 ~ 1977년 4월 8일)

우크라이나 최초의 여성 클래식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음악학자이다. 우크라이나 음악사에 현대적인 기법을 도입한 선구자로 평가받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소련 시절 '형식주의'로 낙인찍혀 연주가 금지되기도 했다. 예술적 신념을 지키며 우크라이나의 정체성을 음악에 녹여낸 '우크라이나의 잃어버린 목소리' 중 한 명이다.

2. 생애[편집]

1898년 리비우의 음악가 집단 가문에서 태어났다. 바실 바르빈스키 등 거장들에게 사사했으며, 베를린, 프라하를 오가며 음악적 역량을 쌓았다. 1934년 프라하 우크라이나 자유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우크라이나 여성 최초의 음악학 박사가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말기인 1946년, 소련의 탄압을 피해 영국으로 망명했다. 영국에서 남편과 함께 정착하여 수많은 가곡, 교향곡, 오페라를 작곡했으나 고국에서는 그녀의 존재가 철저히 지워졌다. 1977년 케임브리지에서 세상을 떠난 후, 2010년대에 이르러서야 그녀의 악보들이 재발굴되며 현대 우크라이나 음악계의 거장으로 부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