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고대 로마는 고대 도시 중에서 드물게 외부 인구의 유입을 적극 받아들인 곳으로, 도시 규모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과정을 겪었다. 이러한 과정에 필요한 물을 조달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을 건설하려 시도했다. 로마식 상수도는 에트루리아의 기술을 도입한 것으로,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독특한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했다. 구글에서 수도교로 검색하면 나오는 다리 형태의 구조물이 바로 이것으로, 이 상수도 시스템은 고지대의 수원과 직접 연결된 엄청난 높이의 콘크리트 수로를 도시의 주요 지점까지 연결하는 것이다. 총 11개의 수도교가 존재했고, 이 상수도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으로 물을 확보할 수 있었던 로마는 모든 것이 열악했던 고대에 도시 인구 백만을 달성했다.
로마는 납으로 수도관을 만들었고, 때문에 납 중독으로 로마가 쇠퇴했다는 설이 한때 널리 지지를 받은 적이 있었다. 그러나 납을 사용한 구간은 수도교에서 공동수조까지의 짧은 거리에 불과했고,[3] 이탈리아 지역의 특성상 물에 석회질이 많아 납관 내부에 관석이 쌓여 관 내부가 코팅되는 효과가 나타났고, 때문에 물에는 납이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았고, 오히려 석회가 더 많았다고 한다.[4] 실제로 발굴된 납 수도관은 대부분 내부가 석회질로 코팅되어 있었다. 당시의 로마인들은 납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어서 세라믹(도자기) 관으로 교체하려는 시도도 했지만 예산 문제로 실현하지 못했다.[5] 그리고 로마와 이탈리아같이 로마 제국의 왕정과 공화정 초,중기에 편입된 곳에는 납관이 깔렸지만, 제국의 확장기에는 로마군이 납을 쓸어가 가격이 높아지기 시작했고, 결국 제국 시절에 편입된 나머지 지역에는 해당 지역에서 자라는 나무 중 적당한 것을 관으로 만들어 사용했다.
그리고 북아프리카와 튀르키예 중동 지역, 유럽 일부에서는 아직까지도 당시의 수도관을 사용한다.[6] 이 로마식 상수도가 얼마나 튼튼한지를 알 수 있다. 그리고 현대 상수도에 비교해봐도 손색이 없을 만큼 누수가 적었다. 때문에 현대 대규모 상수도 사업에 사용되는 관도 여전히 콘크리트관인 것이다. 이제는 이런 관 안쪽에 플라스틱 재질의 라이너까지 깔아 부식 저항성이 훨씬 더 높아졌다. 콘크리트나 플라스틱은 외부의 충격으로 깨지거나 하지 않는 이상 관리만 잘해주면 내구연한이 500년은 가볍게 넘는다. 여기에 재질의 특성상 스테인리스나 황동 같은 금속 재질에 비해 훨씬 더 저렴하다. 금속 수도관은 운송과 교체는 간편하지만 가격 부담이 크고 연결부에서 누수도 쉽게 발생하며, 물에 닿으면 시간적 차이가 있을 뿐 부식이 진행된다.
이 현대적 상수도의 보급은 의료계에서도 의료기술보다 수명연장에 공이 크다고 말할 정도로 인류 건강에 큰 공을 세웠다. 콜레라 등 치명적인 수인성 전염병 감염원으로부터 안전한 물을 공급하게 되면서 인류의 수명이 크게 연장되었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기생충 박멸에 기여하기도 했는데, 상수도와 하수도를 분리하면서 사람이 배출한 것이 상수원에 섞여 다시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순환을 끊었기 때문이다. #
대한민국에서는 일본 내무성 기사(技士) 나카지마(中島) 박사와 다른 일본인들이 설계한 것을 1906년 11월에 착공했다. 처음으로 서울-인천간 경인수도에서 상수도관이 도입되었다. # 자세한 내용은 경인수도 참고.
로마는 납으로 수도관을 만들었고, 때문에 납 중독으로 로마가 쇠퇴했다는 설이 한때 널리 지지를 받은 적이 있었다. 그러나 납을 사용한 구간은 수도교에서 공동수조까지의 짧은 거리에 불과했고,[3] 이탈리아 지역의 특성상 물에 석회질이 많아 납관 내부에 관석이 쌓여 관 내부가 코팅되는 효과가 나타났고, 때문에 물에는 납이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았고, 오히려 석회가 더 많았다고 한다.[4] 실제로 발굴된 납 수도관은 대부분 내부가 석회질로 코팅되어 있었다. 당시의 로마인들은 납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어서 세라믹(도자기) 관으로 교체하려는 시도도 했지만 예산 문제로 실현하지 못했다.[5] 그리고 로마와 이탈리아같이 로마 제국의 왕정과 공화정 초,중기에 편입된 곳에는 납관이 깔렸지만, 제국의 확장기에는 로마군이 납을 쓸어가 가격이 높아지기 시작했고, 결국 제국 시절에 편입된 나머지 지역에는 해당 지역에서 자라는 나무 중 적당한 것을 관으로 만들어 사용했다.
그리고 북아프리카와 튀르키예 중동 지역, 유럽 일부에서는 아직까지도 당시의 수도관을 사용한다.[6] 이 로마식 상수도가 얼마나 튼튼한지를 알 수 있다. 그리고 현대 상수도에 비교해봐도 손색이 없을 만큼 누수가 적었다. 때문에 현대 대규모 상수도 사업에 사용되는 관도 여전히 콘크리트관인 것이다. 이제는 이런 관 안쪽에 플라스틱 재질의 라이너까지 깔아 부식 저항성이 훨씬 더 높아졌다. 콘크리트나 플라스틱은 외부의 충격으로 깨지거나 하지 않는 이상 관리만 잘해주면 내구연한이 500년은 가볍게 넘는다. 여기에 재질의 특성상 스테인리스나 황동 같은 금속 재질에 비해 훨씬 더 저렴하다. 금속 수도관은 운송과 교체는 간편하지만 가격 부담이 크고 연결부에서 누수도 쉽게 발생하며, 물에 닿으면 시간적 차이가 있을 뿐 부식이 진행된다.
이 현대적 상수도의 보급은 의료계에서도 의료기술보다 수명연장에 공이 크다고 말할 정도로 인류 건강에 큰 공을 세웠다. 콜레라 등 치명적인 수인성 전염병 감염원으로부터 안전한 물을 공급하게 되면서 인류의 수명이 크게 연장되었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기생충 박멸에 기여하기도 했는데, 상수도와 하수도를 분리하면서 사람이 배출한 것이 상수원에 섞여 다시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순환을 끊었기 때문이다. #
대한민국에서는 일본 내무성 기사(技士) 나카지마(中島) 박사와 다른 일본인들이 설계한 것을 1906년 11월에 착공했다. 처음으로 서울-인천간 경인수도에서 상수도관이 도입되었다. # 자세한 내용은 경인수도 참고.
3. 현대의 상수도[편집]
현대의 상수도는 취수한 물을 여과하고 약품처리를 한 후 공급한다. 수돗물 특유의 약품냄새는 이 처리 과정에 들어가는 염소 냄새다. 처리가 끝난 수돗물은 그 상태로 음용할 수 있다.[7]
미국이나 영국에서는 물의 석회질 함량이 높아 수돗물 외에 그냥 마셔도 되는 물이 전혀 없는 곳도 많이 있다. 이런 지역에서는 식수로는 아예 생수를 따로 구매하거나 정수기를 설치해 사용하고, 수돗물은 생활용수로만 사용하기도 한다.
서울특별시에서는 수돗물에 아리수라는 브랜드까지 붙여가며 홍보하고 있고, 다른 지역에서도 대부분 수돗물에 브랜드 이름을 붙여 홍보한다.[8] 세간에 널리 퍼진 수돗물에 대한 불신과는 달리 대한민국의 수돗물 수질은 기본적으로 우수하며 대단히 안전하다. 또 대한민국의 상수도 가격은 주요국들 중 제일 저렴하다. OECD/환경지표 문서로. 한국에서 나타나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은 낙동강 페놀 유출사건 등으로 인해 낙동강 일대에서 수돗물이 수차례 오염된 적 있었던 역사적 원인과 함께 오래된 주택의 녹슨 수도관을 제때 교체하지 않아 수돗물에 녹이 섞이는 것을 오해한 것이 원인이 된 것이다. 이런 부분을 제외한 대한민국의 상수도 체계는 신뢰도가 매우 높다.
배관이 낡고 비가 연속해서 내릴 경우에도 수도필터를 단 곳에서는 색이 금방 누래지는 경우가 있다.
상수도는 물을 끌어오고 정수하는 과정에서 전기를 쓰기 때문에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미국이나 영국에서는 물의 석회질 함량이 높아 수돗물 외에 그냥 마셔도 되는 물이 전혀 없는 곳도 많이 있다. 이런 지역에서는 식수로는 아예 생수를 따로 구매하거나 정수기를 설치해 사용하고, 수돗물은 생활용수로만 사용하기도 한다.
서울특별시에서는 수돗물에 아리수라는 브랜드까지 붙여가며 홍보하고 있고, 다른 지역에서도 대부분 수돗물에 브랜드 이름을 붙여 홍보한다.[8] 세간에 널리 퍼진 수돗물에 대한 불신과는 달리 대한민국의 수돗물 수질은 기본적으로 우수하며 대단히 안전하다. 또 대한민국의 상수도 가격은 주요국들 중 제일 저렴하다. OECD/환경지표 문서로. 한국에서 나타나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은 낙동강 페놀 유출사건 등으로 인해 낙동강 일대에서 수돗물이 수차례 오염된 적 있었던 역사적 원인과 함께 오래된 주택의 녹슨 수도관을 제때 교체하지 않아 수돗물에 녹이 섞이는 것을 오해한 것이 원인이 된 것이다. 이런 부분을 제외한 대한민국의 상수도 체계는 신뢰도가 매우 높다.
배관이 낡고 비가 연속해서 내릴 경우에도 수도필터를 단 곳에서는 색이 금방 누래지는 경우가 있다.
상수도는 물을 끌어오고 정수하는 과정에서 전기를 쓰기 때문에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3.1. 인프라[편집]
저수지, 댐, 하천 등 취수지에서 도수관으로 물을 끌어와 정수장에서 각종 처리를 통해 수돗물을 만든다. 정수장 시설은 착수정(1차로 침전)>혼화지(응집시키는 물질 투입)>응집지(응집된 찌꺼기를 크게 뭉침)>침전지(2차로 침점)>여과지(모래, 활성탄 등을 통과하여 거름)>소독시설(오존, 염소(원소) 등으로 소독)>정수지(수돗물 임시보관) 순으로 구성된다. ※ 이후 가압해 송수관으로 각 지역 거점인 배수지로 보낸 뒤, 배수관으로 분배, 급수관으로 재분배한다. 마지막으로 바로 가정에 끌어들이기도 하나 고층 건물은 저수조에 펌프로 모은 후 각 호에 공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한민국의 경우 일반수도, 공업수도, 전용수도로 나뉘고, 일반수도는 다시 광역상수도, 지방상수도, 마을상수도로 나뉜다. ※ 광역상수도는 수자원공사가 맡고, 정수까지만 해서 지자체나 공장에 파는 체계다. 지방상수도는 지자체가 맡고, 정수장 운영을 하기도 하지만 배수장부터는 모두 전담한다. 그러나 일부 지역은 지방상수도 역시 수자원공사가 수탁한다. ※ 특정 지역의 거쳐온 수돗물 시설과 정수장 현황은 물정보포털 참조.
물론 각 과정에서 전기식 펌프로 수압을 만들어서 수도꼭지까지 보내므로, 정전시 단수가 함께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9]
대한민국의 경우 일반수도, 공업수도, 전용수도로 나뉘고, 일반수도는 다시 광역상수도, 지방상수도, 마을상수도로 나뉜다. ※ 광역상수도는 수자원공사가 맡고, 정수까지만 해서 지자체나 공장에 파는 체계다. 지방상수도는 지자체가 맡고, 정수장 운영을 하기도 하지만 배수장부터는 모두 전담한다. 그러나 일부 지역은 지방상수도 역시 수자원공사가 수탁한다. ※ 특정 지역의 거쳐온 수돗물 시설과 정수장 현황은 물정보포털 참조.
물론 각 과정에서 전기식 펌프로 수압을 만들어서 수도꼭지까지 보내므로, 정전시 단수가 함께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9]
3.2. 중요성과 안보[편집]
상수도는 도시의 생존과 직결되므로 도시계획에서 교통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각 광역단체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부시장 다음으로 중요도가 높고 그만큼 영향력도 강하다.[10] 특히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도시교통본부장[11]과 함께 시장의 양팔이라 불리며 전통적으로 중앙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 취급을 받는 요직이다.
한국에서 상수도를 관리하는 곳으로는 각 지자체의 상수도사업본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있다. 광역자치단체는 정수장 등 상수도 시설을 직접 관리하지만[12] 각 지자체 규모상 관리 역량이 부족하거나 전문적인 정수시설운영·수질관리가 필요한 곳,[13] 공업용수 사용량이 매우 많은 곳,[14] 2개 이상의 지역에 상수원을 공급하는 곳[15] 등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한다. 상수도 관리직은 공무원이 아니라 공기업 직원들이다.
만약 누군가 상수도를 장악한 뒤 소독 절차를 끊어버리고 독극물이나 수인성 병원균을 이용한 생물학 무기를 사용한다면 도시 일대가 궤멸하는 대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 마실 물을 끊어버리는 행위는 고금을 막론하고 전쟁의 필살기 가운데 하나. 따라서 주요 정수장이나 취수장은 모두 국가보안시설로 지정이 되어 있다. 대규모 경비인원이 주둔하지는 않지만 시설 외곽을 높은 담벼락과 철조망[16]이 두르고 있고, 그 담벼락에는 엄청난 양의 CCTV와 경보 시스템이 달려있고, 아무리 인력을 줄였다 해도 1개 조에 일정 수준의 인원은 투입한다. 준전시 상황에서는 아예 무장한 예비군이 방어한다.[17] 취수장이나 정수장 주변 동대 혹은 그 도시를 관할하는 지역대·기동대 소속이라면 예비군 작전계획 훈련 때는 정수장 안을 들어갈 수 있다. 전시에 특수작전부대를 통한 상수도 테러는 '너무나 당연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에 맞춘 방어 계획을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상하수도는 인류의 기대 수명을 늘린 가장 중요한 발전으로 뽑히는데, 2007년 1월, 세계적인 의학 잡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에 실린 내용에 근거하면, 전 세계 의학자와 과학자를 대상으로 1840년 이후 160년 동안 인류의 건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현대 의학계의 업적이 무엇인지 설문조사를 했는데 '상하수도의 발전'이 1위였으며 2위는 항생제, 3위가 마취, 4위가 백신, 5위는 DNA 구조 발견 등이었다.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은 1위에 '상하수도의 발전'이 뽑힌 이유를 "과거 수많은 인간의 생명을 앗아갔던 콜레라와 장티푸스 같은 수인성(水因性) 전염병이 사라진 것은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되고 하수도 시설이 설치된 이후부터였다"고 설명하였다. 영국의 '더 타임지'도 "인류가 고통받는 질병 중 80%는 수인성 질병"이라고 발표했다. 20세기 들어 인간의 평균수명은 약 35년 늘어났는데 이 중 30년 정도가 상수도와 하수도 등 물 관련 위생시설의 발전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서 상수도를 관리하는 곳으로는 각 지자체의 상수도사업본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있다. 광역자치단체는 정수장 등 상수도 시설을 직접 관리하지만[12] 각 지자체 규모상 관리 역량이 부족하거나 전문적인 정수시설운영·수질관리가 필요한 곳,[13] 공업용수 사용량이 매우 많은 곳,[14] 2개 이상의 지역에 상수원을 공급하는 곳[15] 등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한다. 상수도 관리직은 공무원이 아니라 공기업 직원들이다.
만약 누군가 상수도를 장악한 뒤 소독 절차를 끊어버리고 독극물이나 수인성 병원균을 이용한 생물학 무기를 사용한다면 도시 일대가 궤멸하는 대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 마실 물을 끊어버리는 행위는 고금을 막론하고 전쟁의 필살기 가운데 하나. 따라서 주요 정수장이나 취수장은 모두 국가보안시설로 지정이 되어 있다. 대규모 경비인원이 주둔하지는 않지만 시설 외곽을 높은 담벼락과 철조망[16]이 두르고 있고, 그 담벼락에는 엄청난 양의 CCTV와 경보 시스템이 달려있고, 아무리 인력을 줄였다 해도 1개 조에 일정 수준의 인원은 투입한다. 준전시 상황에서는 아예 무장한 예비군이 방어한다.[17] 취수장이나 정수장 주변 동대 혹은 그 도시를 관할하는 지역대·기동대 소속이라면 예비군 작전계획 훈련 때는 정수장 안을 들어갈 수 있다. 전시에 특수작전부대를 통한 상수도 테러는 '너무나 당연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에 맞춘 방어 계획을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상하수도는 인류의 기대 수명을 늘린 가장 중요한 발전으로 뽑히는데, 2007년 1월, 세계적인 의학 잡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에 실린 내용에 근거하면, 전 세계 의학자와 과학자를 대상으로 1840년 이후 160년 동안 인류의 건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현대 의학계의 업적이 무엇인지 설문조사를 했는데 '상하수도의 발전'이 1위였으며 2위는 항생제, 3위가 마취, 4위가 백신, 5위는 DNA 구조 발견 등이었다.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은 1위에 '상하수도의 발전'이 뽑힌 이유를 "과거 수많은 인간의 생명을 앗아갔던 콜레라와 장티푸스 같은 수인성(水因性) 전염병이 사라진 것은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되고 하수도 시설이 설치된 이후부터였다"고 설명하였다. 영국의 '더 타임지'도 "인류가 고통받는 질병 중 80%는 수인성 질병"이라고 발표했다. 20세기 들어 인간의 평균수명은 약 35년 늘어났는데 이 중 30년 정도가 상수도와 하수도 등 물 관련 위생시설의 발전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3.3. 배관의 재질 및 종류[편집]
상수도 배관으로 이전에는 값이 싸서 아연도강관을 썼으나 세월이 가면서 도금한 아연이 벗겨져 빠르게 썩는 현상이 있어 1994년 4월 1일부터 지어지는 건물에는 사용을 금지했으나 1994년 3월 31일까지 지어진 건물에는 아연도강관이라 지방자치단체에서 배관교체비를 지원한다. 지금 허용되는 수도배관은 PVC, 플라스틱, 구리관, 스테인리스관이다.
- 도수관: 취수장에서 정수장으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된 배관.
- 송수관: 정수장에서 배수지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된 배관.
- 배수관: 배수지에서 각 건물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된 배관.
- 급수관(공용 배관): 건물 내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된 배관.
- 옥내 급수관(세대 내 배관): 세대 가정 내 수도꼭지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된 배관.
상수도 관로는 구분에 따라 배관의 재질에 차이가 있으며, 배관의 관경의 크기도 차이가 있으며, 공급하는 수압의 차이도 다르며 물의 사용량에 따라 물의 유속과 흐름도 차이가 있다.
3.4. 관리[편집]
2021년 대한민국 수도법 개정안으로 상수도관을 세척해야만 하는 법안이 통과되어 수도관 세척업이라는 신시장이 열렸다.
상수도관 관리법은 다음과 같다.
상수도관 관리법은 다음과 같다.
- 배관 교체: 배관 교체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이 될 수 없으며 최후 해결 수단의 방법.
- 화학 약품 세척: 수돗물이 흐르는 배관 내부에 화학 약품을 투입하여 이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쌓인 이물질을 분해하기 때문에 이물질 분해를 위해서는 많은 양의 화학 약품을 투입하여야 하고 산성의 약품을 주로 사용한다. 산성은 중화시키지 않으면 부식을 초래할 수 있으며 세척 후 잔량이 남을 수 있는 문제점 있는 방법.
- 피그 볼 세척: 중·대 형구 경관의 세척시 피그볼을 이용한다. 설치된 배관은 중간중간 부속을 이용하여 연결이 되어 있으며 굴곡 및 굴절이 되어 있어 적용 배관에는 한계가 있는 방법.
- 고압수 세척: 고압수 세척은 펌프를 이용해 초고압수를 고압호스의 앞부분에 부착한 분사 헤드를 통해 분사시켜 물의 압력만으로 배관 내부에 쌓인 이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고압수 세척은 중·대 형구 경관에 적용이 가능하며 일정 간격으로 굴착 절단해야 가능한 방법.
- 공기 압력의 세척: 가장 보편적인 방법으로 컴퓨레샤을 이용해 공기를 압축하여 배관 내부에 샇인 이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25A 이하의 소구경관 세척시 주로 사용한다. 공기는 압력을 높이면 온도가 상승하여 팽창하기 때문에 배관 내부에 높은 압력을 투입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배관 내부에 침착된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높은 압력을 투입할 수 없는 조건의 기체로 세척 효과가 미비하다. 다만 배관 설치 후 이물질이 침착되기 전 자주 세척하여주면 효과를 볼 수 있음.
- 플러싱: 가장 간편한 세척 방법으로 물의 유속으로 배관 내부의 가벼운 침전물, 물때 등을 세척하는 방법으로 관경 150A 이하의 중·서구 경관에서 가장 보편화된 방법이다. 플러싱은 침착된 이물질은 제거하기 어려운 방법으로 자주 주기적으로 실시하면 효과를 볼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
[1] 한반도 내에서는 서울의 한강, 부산/대구의 낙동강, 진주의 남강, 공주/부여의 금강, 광주/나주의 영산강, 경주의 형산강, 평양의 대동강, 개성의 예성강, 등이 있으며 그 외 해외의 도시 대부분도 큰 강의 옆에 형성되어 있다.[2] 이러한 도시의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라스베가스와 로스앤젤레스이다.[3] 아무리 로마라도 현대의 수도처럼 각 가정까지 수도관을 깔 수 없었고, 그 대신 도시 곳곳에 공동 수조와 분수를 배치해 물이 필요하면 알아서 길어 쓰도록 했다. 물론 부유층은 예외로, 황제의 허가를 받아 자기 집 안까지 수도관을 끌고 오기도 했다고 한다. 또 로마 하면 생각나는 공중목욕탕에도 당연히 수도교에서 온 물이 공급되었다.[4] 물론 이를 반박하는 연구결과도 존재한다. 납 성분이 보통 물에 비해 최대 백 배까지 섞였다고 하는 연구결과[5] 당시 유럽에서 도자기라고 하는 것은 상상 이상의 사치품으로, 그나마 도자기를 좀 만들던 로마 시대까지는 사용되긴 했으나 로마가 쇠퇴한 이후에는 그 기술조차 실전되어 동방으로부터의 수입에 전량 의존했다.[6] 흔히 서유럽에서는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후에 상수도 개념이 모조리 사라졌다고 알려져 있지만 정작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지에서는 로마 시대의 수도교를 잘만 쓰고 있었다.[7] 냄새 때문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우려하는 사람이 많지만 이런 처리가 끝난 수돗물은 건강에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8] 부산의 순수365, 인천광역시의 미추홀참물, 대구광역시의 청라수, 광주광역시 빛여울수, 대전광역시 이츠수 등이 있다. 이외에도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브랜드명을 정해 홍보하고 있다.[9] 휘발유, 경유, 가스연료를 쓰는 내연엔진펌프도 있는데 관리하기 번거로워서 전동기가 달린 펌프를 많이 쓴다.[10]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허남식,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등이 상수도사업본부장 출신.[11] 상수도본부장과 사실상 동급이다.[12] 예를 들어 부산, 대구, 인천 등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지사는 정수장이 아닌 수문운영, 수질분석·관리 등을 담당하는 지사다. 실제 이 지역의 상수도는 각 시청에서 직접 관리한다.[13] 예를 들어, 한국수자원공사 홈페이지의 '수도관리단'이라는 이름이 붙은 사업장은 원래 해당 지역에서 관리하던 시설물을 일정 기간에 걸쳐 수자원공사와 계약하여 위탁운영하도록 한 곳이다.[14] 구미산업단지, 창원산업단지 등의 대단위 공업지역[15] 이런 곳을 광역상수도라고 한다. 반대 개념으로 단일지역에만 상수도를 공급하는 것을 지방상수도라고 한다.[16] 공군부대처럼 이중 울타리를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17] 원칙적으로 취수장·정수장 직원으로 구성된 직장예비군이 시설 내부를, 지역예비군이 외곽 경비를 하도록 되어 있으나 자동화로 인원이 크게 줄어들고 직원들의 연령도 높아진 현실에서 직장예비군만으로 시설 경비를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워 실제로는 지역예비군이 내·외부 경비를 다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