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지역은 본래
아이누가 거주하던 땅이었으며, 에도 시대까지는 일본 본토의 영향이 제한적이었다.
메이지 시대에 들어 홋카이도 개척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도시 건설이 시작되었고, 미국식 도시계획을 참고해 현재의 격자형 구조가 형성되었다. 1886년 홋카이도청이 설치되며 행정 중심지로 자리 잡았고, 이후 철도 개통과 산업 발달로 인구가 급증했다. 전후 고도성장기에는 대도시로 성장했으며, 1972년
동계 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국제적 인지도도 크게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