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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산살바도르(San Salvador)

엘살바도르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이다. 도시 이름은 스페인어로 '거룩한 구세주'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국가 전체의 정치, 경제, 문화적 중심지 역할을 수행한다. 중앙아메리카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로, 주변이 화산과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어 경관이 수려하다. 역사적으로 지진이 잦아 '불의 해안(Valle de las Hamacas)'이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으나, 시련을 딛고 현대적인 고층 빌딩과 식민지풍 건축물이 공존하는 대도시로 성장했다.

2. 역사[편집]

1525년 4월 1일 스페인 정복자 페드로 데 알바라도의 명령으로 건설되면서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인근 지역인 수치토토 근처에 세워졌으나, 1545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며 기틀을 잡았다. 1821년 9월 15일 엘살바도르가 독립한 이후 줄곧 수도의 지위를 유지해 왔으며, 1834년부터 1839년까지는 중앙아메리카 연방 공화국의 수도이기도 했다. 1854년, 1873년, 1917년, 1986년 등 수차례의 대지진으로 도시가 크게 파괴되는 난관을 겪었으며, 1980년대에는 엘살바도르 내전의 주요 격전지가 되어 큰 아픔을 겪기도 했다. 2020년대 들어 치안 개선과 도심 재개발 사업을 통해 현대적인 관광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