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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키르기스스탄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 천산 산맥 북쪽 기슭의 추이 계곡에 위치해 있다.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로서 국가 행정 기관과 주요 산업 시설이 집중되어 있다. 인구는 약 100만 명에 달하며, 중앙아시아에서 비교적 계획적으로 조성된 도시로 평가된다. 도시 구조는 소련 시기의 영향을 받아 넓은 도로와 공원, 격자형 시가지가 특징적이다. 비슈케크는 교육·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하며, 키르기스스탄 내외를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한다.

2. 역사[편집]

고대부터 실크로드의 분기점 인근으로 유목 민족과 상인의 이동이 잦은 곳이었다. 19세기 중반 코칸트 칸국이 요새를 건설하면서 본격적인 도시 형성이 시작되었고, 이후 러시아 제국에 편입되었다. 소련 시기에는 프룬제로 개명되어 산업과 행정 중심지로 성장했으며,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현재의 이름인 비슈케크로 환원되었다. 독립 이후에는 정치적 변동과 함께 수도로서의 기능이 강화되었으며, 현대적인 도시 정비와 경제 발전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