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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슬로바키아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 도나우강 연안에 위치한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이다. 오스트리아·헝가리와 국경을 맞대는 지리적 특성으로 중부유럽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해왔다. 역사적으로 독일어 명칭 프레스부르크, 헝가리어 명칭 포조니로도 불리며 다민족·다문화 도시로 발전했다.

2. 역사[편집]

고대부터 켈트족과 로마인의 거주 흔적이 남아 있으며, 중세에는 슬라브 정착과 함께 성곽 도시로 성장했다. 16세기 오스만 제국의 팽창으로 부다가 함락되자, 이 도시는 헝가리 왕국의 사실상 수도가 되었고 왕의 대관식이 열리는 중심지로 번영했다. 이후 합스부르크 군주국 치하에서 행정·상업 도시로 발전했으나, 19세기 민족주의의 확산 속에서 정치적 위상은 변화했다. 제1차 세계대전 후 체코슬로바키아에 편입되며 1919년 현재의 명칭으로 개칭되었고, 사회주의 시기를 거쳐 1993년 슬로바키아 독립과 함께 수도로서의 지위를 확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