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조선로동당

북조선인민위원회가 통치하던 38선 이북 지역에서 북조선공산당과 조선신민당이 통합하여 결성된 공산주의 정당이자 조선로동당의 전신.

소련군정의 지원을 받던 북조선공산당과 중국공산당의 지원을 받던 연안파 정당인 조선신민당의 합당으로 창당되었으며, 38선 이남에서 활동하다 월북한 남조선로동당과의 통합을 의결하면서 조선로동당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