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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부르겐란트주(Burgenland, 헝가리어: Őrvidék, 크로아티아어: Gradišće)

오스트리아 최동단에 위치한 연방주로, 주도는 아이젠슈타트이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생제르맹 조약트리아농 조약을 거쳐 1921년 헝가리 왕국으로부터 할양받아 오스트리아의 9번째 연방주가 되었다. 지형적으로는 알프스 산맥의 끝자락과 판노니아 평원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여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평탄한 지역 중 하나로 꼽히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노이지들러 호를 포함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포도주 생산지로 유명하다.

2. 역사[편집]

1919년 제1차 세계 대전의 종전과 함께 본격적인 변화를 맞이했다. 본래 성격상 헝가리의 영토였으나, 독일계 주민이 다수 거주한다는 명분 하에 1921년 8월 28일 오스트리아 연방으로의 편입이 결정되었다. 이 과정에서 주도 역할을 하던 쇼프론은 투표를 통해 헝가리에 남게 되었고, 이에 따라 1925년 4월 30일 아이젠슈타트가 새로운 주도로 지정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나치 독일에 의해 분할되기도 했으나, 1945년 전쟁 종료 후 주 지위를 회복하였다. 냉전 시기에는 철의 장막과 맞닿은 변방이었으나, 1989년 6월 27일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외무장관이 이곳에서 철조망을 절단하며 공산권 붕괴의 상징적인 장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