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북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볼로그다주의 주도이다. 북유럽과 시베리아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역사적으로 상업과 수공업이 발달하였다. 도시 중심부에는 중세 건축 양식의 볼로그다 크렘린과 여러 정교회 건축물이 남아 있으며, 특히 목조 건축과 레이스 공예로 유명하다. 기후는 대륙성으로 겨울은 길고 춥지만 여름은 비교적 짧고 온화하다. 철도와 도로망이 발달하여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주요 도시와 연결된다.
12세기경 작은 정착지로 시작되었으며, 15세기에는 러시아 북부 무역과 목재 수출의 중심지로 성장하였다. 16세기에는 볼로그다 크렘린이 건설되어 군사적 요충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17세기 이후에는 교역과 수공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18세기와 19세기에는 상업도시로서 발전하면서 포도주와 직물 산업이 번창하였고, 시기마다 중요한 종교적 중심지로 기능하였다. 20세기에는 산업화와 함께 교통의 요지로 자리매김하며 현대적 도시로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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