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라퓌크(Volapük)
1879년 독일의 가톨릭 신부
요한 마르틴 슈라이어(Johann Martin Schleyer)가 고안한 최초의 본격적인
인공어이다. '세계어'라는 뜻을 가진 이 언어는 "모든 인류는 한 가족"이라는 신념 아래, 전 세계 사람들이 공통으로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초창기에는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수많은 학습자와 잡지를 배출했으나, 이후 등장한
에스페란토에 밀려 교세가 위축되었다.